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슈트 (문단 편집) === 제작 의뢰([[커미션]]) === commission(コミッション(制作依頼)). 다른 제작자에게 제작 의뢰를 맡기는 것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을 맡기고 검증된 실력의 제작자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상시 제작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제작자에게 의뢰를 하려면 돈을 준비해서 제작을 받기까지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물론 예외도 있다~~[* 다수의 제작자가 Payment Plan(할부)를 제공하고 있어서 전부 준비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중간에 돈을 지불하지 못하면 지불한 돈까지 그대로 날리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퍼슈트는 직원이 여러명이 있는 회사는 거의 없고, 대부분 개인 제작자가 많기 때문에 커미션의 형태를 띈다. 인기 제작자의 경우 몇 개월 혹은 년단위로 커미션 오픈을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메일링이나 해당 제작자의 글 알림 설정 등을 통해 정보를 취득할 길을 열어야 한다. 실제 커미션 받는 기간은 아주 짧기 때문.] 몇몇 제작자는 그 커미션들 중에서 추첨식으로 선별하기 때문에 정말 거금의 돈이 있어도 원하는 퍼슈트를 만들 수 없는 경우도 많다. 특정 제작자에게 꼭 의뢰하고 싶어 몇 년을 기다린 사례가 많을 정도. 한국의 경우에도 [[퍼리조아]], 대퍼전 등 대규모 퍼슈트 행사가 생긴 이후로 2020년부터 엄청나게 늘어난 수요로 인해 오랜 기간 수주에 실패~~장수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제작자를 알아봐서 선택지를 늘려보거나, 해외까지 검색 반경을 늘리는 ~~또는 무한트라이~~ 경우가 많다. 만약, 해외 제작자에게 주문을 할 것이라면 [[관세]]또한 고려해야 한다. 또한 확률은 낮지만 퀄리티 이슈 등, 갑작스럽게 일이 엄청 꼬이는 경우를 겪을 수 있는 사람 대 사람의 일이라 약간의 복불복도 있다. 그런데 이에 앞서서 커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 '디자인'이다. 단순히 컨셉을 생각해서 글로 보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캐릭터의 공식적인 이미지가 필요한데 이를 레퍼런스 시트(Reference Sheet, Ref Sheet)라고 부른다. 보통 캐릭터의 앞, 옆, 뒷모습으로 이루어져있고 소품이나 표정, 기타 설정 등을 첨부하는 경우도 있다. 커미션을 신청할 때 대부분 이 시트를 보내야 하는 편이고, 대략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거나(리얼계, 혹은 창작 종족의 경우 이런 경우가 많다.) 아예 제작자 측에서 디자인까지 내놓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이 시트의 설정, 설명이 자세하면 자세할 수록 좋다. 이를 근거로 클레임을 쉽게 걸 수 있기 때문이고 시트를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제작자에게 더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앞,뒤 모습만 보내도 되긴 하지만 앞, 뒤, 위, 아래 등등 세세하게 보내는것을 추천한다.] 만약 이러한 수주결정이 나게 된다면 제작사측에서는 사용자의 치수를 물어보게 된다. 단순히 여러가지 치수를 재서 넘기는 제작처도 있는 반면, DTD라는 사용자의 몸매를 3D 지도로 만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DTD는 혼자서 만들기에는 매우 어렵고 오차도 크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치킨을 사주고~~ 도움을 요청하자. 혹은 틈새시장으로 '퍼슈트 디자인'을 커미션 받는 사람도 있으니, 정말 머리에만 맴돌고 그릴 자신이 없다면 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단, 이 경우 캐릭터의 계약에 따라 권리가 완전히 넘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할 것. 디자인 수정 금지라든가, 굿즈 판매 금지, 상업적 이용 금지 등등. 만약 디자인을 산다면 이런 저작권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레퍼런스 시트로 만드는 커미션도 있으며, 캐릭터를 하나 창작하고 그 캐릭터의 레퍼런스 시트까지 파는 커미션도 있다. 다음으로 제작자의 성향마다 퍼슈트의 스타일과 외형 또한 차이가 크기때문에[* 제작자의 실력문제 때문이 아니다. 예를들어 귀여운 스타일의 퍼슈트를 제작하는 사람에게 샤프한 스타일의 퍼슈트를 주문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또 다른 예로는 리얼계만 만드는 제작자에게 투니 계열을 요구하거나, 투니 계열만 만드는 제작자에게 리얼 스타일의 퍼슈트를 요구할 때다. 물론 대부분의 제작자는 애초에 자신이 무슨 스타일의 퍼슈트를 만든다는 것 자체를 사전 공지한다.] 커미션을 신청하기 전 제작자의 과거 작품(보통 갤러리나 아카이브라는 단어로 표현함)을 유심히 보고 내가 원하던 형태인지 알아 놓자.[* 외국에서는 fursuit style meme이라는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다른 제작자들은 어떤 식으로 만들까 하고 예상하며 만든 그림표도 있다.] 따로 이미 완성된 형태인 프리메이드(Pre-made) 퍼슈트가 있는데, 제작자가 미리 디자인 + (미니)파셜 까지 구현해 놓은 상태이다. 이런 퍼슈트의 경우 경매식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상당히 디자인이 예쁘게 나오는 경우 경매 특성상 가격이 끝도없이 올라가 1000만원을 찍는 경우가 생기는 등 과열이 되기도 한다. 경매 시작가에 비해 너무 지나치게 낙찰가가 올라간 경우 제작자에 따라 후에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프리메이드의 단점으로는 제작자의 디자인 협업 또는 제작자의 자작 시트지인 경우가 많아 저작권 제약이 많이 걸려 있고, 보통 일반적인 머리사이즈인 56~60cm에 제작 되는 경우가 많아[* 한국 성인의 평균 머리둘레는 57cm 중후반이다.] 상당히 대두인 경우 정말 마음에 들어도 그림의 떡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사이즈를 병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빠뜨리는 제작자도 있으므로 만약 자신이 60cm가 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제작자에게 미리 문의를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