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스 (문단 편집) == 상세 == [[호주]]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도시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이다. 영미권 대륙 국가의 서쪽 끝에 홀로 위치한 대도시란 점에서 [[캐나다]]의 [[밴쿠버]]와 비슷하다.[* 두 도시의 인구 규모도 비슷하다. 단 서부 캐나다는 밴쿠버 외에도 내륙 지역에 [[캘거리]], [[에드먼턴]] 등의 대도시가 있지만, 서호주의 대도시는 퍼스뿐이다.] 인구는 200만 명이 조금 넘으며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에 이어 호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도심 지역은 서호주의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 자리한다. 중심업무구역과 교외 지역은 스완 강의 강둑에 위치한다. 프리맨틀에 항구 건설이 끝난 직후인 1829년 7월 12일에 스완 강 식민지의 정치적 중심 인물이었던 제임스 스털링이 퍼스를 세웠다. 도시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도시 Perth를 딴 것. 자원이 풍부한 주의 경제, 행정 중심지로서 퍼스는 [[호주]] 평균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퍼스는 "빛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 1962년에 [[미국인]] [[우주 비행사]]인 [[존 글렌]]이 지구 궤도를 비행할 때 이 지역 주민들이 거리와 집에 불을 밝혔다. 1998년 글렌이 우주왕복선을 타고 지나갈 때도 이 행동이 반복됐다. 퍼스는 [[이코노미스트]]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2010년 목록에 오른 여덟 곳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광업]]으로 지역 경제가 유지되고, 호주에서도 다른 대도시들과 굉장히 동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애들레이드]]가 2,100km, [[멜버른]]은 2,700km, [[시드니]]는 3,3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3,000km)가 시드니보다 가깝다.] 경제 규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생활 물가가 비싼 편이다. [[동남아시아]] 남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쪽이나 자국의 최대 도시 [[시드니]]나 둘 다 퍼스 기준으로 거리가 비슷하다. 특히 [[발리]]와 비교적 가깝기에[* 비행기로 약 3~4시간이면 갈 수 있어 시드니보다 소요 시간이 적다.] 발리로 가는 직항편이 하루에도 5-6차례 존재한다. 덕분에 발리에 있는 호주인 중 상당수가 퍼스에서 오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