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펌블 (문단 편집) == [[미식축구]]의 상황 == [[파일:1543622063.gif]] 미식축구에서 공을 가진 선수가 자기 실수 혹은 상대 태클(펀칭) 등을 이유로 공을 땅에 떨어뜨리는 상황. [[NFL]]의 규정을 보면 공을 든 공격수([[러닝백]]이나 [[와이드 리시버]])의 무릎 내지는 다리가 땅에 닿기 전에 혹은 심판의 다운을 인정하는 휘슬 전에 공이 떨어질 경우에 한해서 인정되고, 태클되어 넘어지는 과정에서 공을 든 쪽의 손이나 팔이 땅에 부딪혀 그 반동으로 공이 떨어져 나오는 경우에는 '다운 바이 컨택트(Downed by Contact)', 즉 이미 공을 소유한 상태에서 땅으로 쓰러지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와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결과라고 간주해 펌블로 인정하지 않는다. 일단 발생하면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고 상황에 따라 공격권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즉시 양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아수라장]]이 된다. 미식축구 선수들의 기본 떡대를 생각해보자(...). [youtube(mFOKkPHfuZk)] 이런 상황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식축구 심판은 나름 맷집이 필요한 --극한--직업이다. 또한 미식축구 규정상 인플레이 시 심판은 그냥 장애물(...)이기 때문에 공을 들고 달리다 심판과 충돌하면 아무런 콜이 없다. 심판 맞고 공이 튀거나[* 이 경우 노바운드로 수비가 잡으면 인터셉트가 된다.], 심판과 충돌해 흘리기라도 하면 얄짤없이 펌블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즉 공을 직접 들고 다니는 선수들은 항시 주의해야할 것이 펌블이고 펌블이 잦은 선수는 절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반면 수비수들은 펌블을 유도[* 펌블 유도 횟수(Forced fumble)도 미식축구 기록에서 수비수의 공식 집계 스탯이다.]하도록 공 가진 선수 상대로 최대한 합법적인 살인태클(...)을 날린다. [[패스러쉬]]항목의 영상을 보면 나오지만 NFL 수비 라인맨들 기본 스킬이 팔뚝을 휘둘러 상대편 밀쳐내기다(...). 규정상 공을 만질수 없는 공격[[라인맨]]들이 일시적으로 유자격 리시버로 나오지 않는한, 합법적으로 공을 잡고 전진해 [[터치다운]]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킥오프 혹은 펀트해서 뜬 공을 놓칠 경우는 펌블과 동일한 상황이 되지만 이는 펌블이라고 하지 않고 리터너의 머프(Muff)라고 한다. 이 상황에서도 킥을 찬 팀이 공을 소유하면 공격권은 킥팀이 가져간다.[* 가끔 터치백을 노려 리터너가 아예 잡지 않은 상태에서 잡으면 머프상황이 아니다. 이 경우는 잡은 위치에서 다운이 끝나게되며 공격권이 리시브팀에게 그대로 넘어간다.]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미식축구 경기 도중 공 하나 때문에 선수들이 햄버거 패티마냥 층층이 쌓이는 장면이 가끔 나오는데, 그게 바로 펌블을 묘사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