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니실린(밴드) (문단 편집) == 한국과의 관계 == 일본 음악이 개방된지 얼마 안 돼서 베스트앨범이 국내에 발매되었을 정도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층이 형성되어 있었던 밴드이다. 특히 이 때 [[남자의 로망(노래)|남자의 로망]]의 경우 한국어 버전 가사를 본인들이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발음이 조금 안타까운 나머지 한국에서는 '''일본 노래인데 한국어로 들리는 노래''' 즉, '''[[몬더그린]]'''이라고 오인받아[* 어디까지나 일본어 가사가 아니라 한국어 가사인데 발음이 안 좋아서 [[몬더그린]]이라고 잘못 알려진 것이지 원래의 일본어 가사가 우리말로 들린 것이 아니므로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몬더그린]]에 해당하지 않는다.] 유명해졌다. ~~노, 노, 노쪼따리 싸씀뻐뤠~~ 2000년에 한국에서 공연을 개최하였다. 한국 공연 전, 일본 문화 개방에 맞춰 일본 밴드 최초로 악수회를 개최하였는데 당시만 해도 일본 가수 방한은커녕 일본 드라마나 일본 노래 등을 한국 매체에서 접할 수조차 없었던 한국의 일본 비주얼 밴드 팬들은 모두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당시 신촌 모처에서 열린 악수회에는 페니실린의 팬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각트(말리스 미제르), 라르크앙시엘, 엑스 재팬, 소피아, 라퓨타, 라크리마 크리스티, 벅틱, 에인스 피, 루아쥬, 루나시 등 타 밴드 팬들은 물론 스맵, 소년대, 후쿠야마 마사하루 팬들까지 함께 몰려 기념비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지금 들으면 이상한 이야기지만 당시에는 일본 문화가 개방되지 않던 시절이라 일본 연예인을 직접 보려면 일본에 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인터넷도 발달되지 않아서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도 쉽게 접하지 못했었고 그나마 뮤직비디오라도 한 번 보겠다고 각 연예인의 비공식 팬클럽이 개최하는 영상회에 참가하여 스크린 너머로 얼굴을 보는 것이 고작이었다보니 일본 연예인을 한국 땅에서 볼 수 있다는 것자체가 마냥 신기한 시절이었다. 악수회 수용 인원이 200여 명이었던지라 미처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팬들은 회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페니실린과 직접 만난 팬들이 하쿠에이가 내 손을 잡으면서 고맙다고 말해줬어!! 하고 소감을 말하며 엉엉 울음을 터뜨릴 때마다 다 함께 얼싸안고 감격에 겨워 울부짖었다. 그러나 2000년 당시 일본에서는 이미 비주얼락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었으며, 페니실린도 1998년에 멋지다 마사루 오프닝인 ロマンス로 [[원 히트 원더|반짝 히트를 친 후 인기가 급속도로 식은 상태였다.]] 어찌 보면 2000년에 페니실린은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사랑받았다고 할 수도 있다. 일본 문화가 한국으로 유입되는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나타난 시간차였다. 2001년에는 CROSS HEART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를 한국의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촬영했다. 이 곡은 같은 해 1월에 발표된 싱글 イナズマ의 수록곡이었는데, 타이틀곡이 아니다 보니 뮤직비디오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한국에서도 비주얼락의 인기가 낮아지면서 팬이 극히 드물어졌으며, 그들이 인디로 내려간 이후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도 찾아보면 '''현재까지도''' 팬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팬 활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듯. [[분류:일본의 록밴드]] [[분류:비주얼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