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라리 (문단 편집) ==== 특유의 붉은색 ==== '''{{{#d40000 Rosso Corsa(#d40000)}}}''', 그리고 '''{{{#ff2800 Ferrari Red(#ff2800)}}}''' 로쏘 코르사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색 그 자체이다. Rosso는 '붉은', Corsa는 '경주'. 즉 경주용 붉은색이다. 기원은 1920년대로 올라가야 한다. 당시 [[FIA]]는 각 메이커별로 출신국가를 알 수 있도록 레이스카의 색상을 통일하라는 규정을 만들었는데, 이에 [[이탈리아]]는 관습적으로 상징 색으로 여겨져오던 붉은 색으로 통일했으며 페라리 뿐만이 아닌 [[알파 로메오]]와 [[마세라티]] 등 이탈리아 브랜드들은 경주차량을 붉은 색으로 도색했다. 이 때에 다른 국가들도 이 규정을 따라 [[부가티]]와 같은 [[프랑스]] 출신 브랜드들은 파란색, [[독일]]은 은색, [[영국]]은 진한 녹색 등으로 맞추게 되었으나 60년대 후반에 이르러 이러한 도색은 사라지고 각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메인 스폰서에 맞추어 도색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레이싱팀들은 아직까지도 이때의 색상을 고집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팀이 바로 '''페라리'''[* 다른 팀으로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메르세데스 F1]] 팀이 있다. 이 팀도 2020년 초반까지는 실버 색을 고집했으나 2020년 중반부터 21년까지는 [[Black Lives Matter|흑인 차별 반대]] 시위[[루이스 해밀턴|에 동참하는 의미]]로 검은색 리버리를 사용했었다.]이다. 그렇게 이 색상은 페라리의 상징으로 남아 레이스 카부터 양산 차량에까지 두루 쓰이고 있다. 특유의 로쏘 코르사뿐만 아니라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이름을 딴 로쏘 스쿠데리아, 70주년 기념으로 나온 로쏘 70 애니버서리[* [[812 슈퍼패스트]]에 이탈리아어로 70을 의미하는 로쏘 세탄타라는 색상이 처음으로 적용되기도 했다.], 페라리의 F1 진출 75주년 기념으로 나온 로쏘 F1-75, 역대 나왔던 모델들의 이름을 딴 로쏘 [[디노(자동차)|디노]], 로쏘 [[페라리 포르토피노|포르토피노]], 로쏘 [[페라리 캘리포니아|캘리포니아]], 로쏘 [[페라리 599|피오라노]] 등 다양한 로쏘를 선보이고 있다. 초기의 알파로메오와 페라리에 쓰이던 색상은 로쏘 코르사가 아닌 현재의 로쏘 바르케타^^Rosso Barchetta^^라는 색상과 유사한 더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페라리 컬러의 이름은 대부분 레이싱이나 서킷과 관련이 있다. 파란색은 블루 [[투르 드 프랑스]](Blu tour de France)와 블루 [[야스 마리나 서킷|아부다비]](Blu abu dhabi), 노랑색은 지알로 [[모데나]](Giallo Modena), 하얀색은 비앙코 [[AVUS|아부스]](Bianco Avus)와 비앙코 [[후지 스피드웨이|후지]](Bianco Fuji), 검은색은 네로 [[데이토나]](Nero Daytona), 회색은 그리지오 [[실버스톤 서킷|실버스톤]](Grigio Silverstone), 은색은 아르젠토 [[뉘르부르크링]](Argento Nürburgring)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