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세우스 (문단 편집) == 개요 ==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의 딸 [[다나에]]와 [[제우스]]의 아들. 대부분의 자료에서는 제우스와 다나에의 아들로 통상 묘사되나 소수의 설에 의하면 페르세우스의 아버지는 아크리시오스의 쌍둥이 동생 [[프로이토스]]라는 설도 있다. 원형이 되는 인물은 기원전 1600년 전후로 활동하던 [[고대 그리스]] 티린스의 제2대 왕인데 사후에 신으로 숭배되었다. [[이집트]] 출신이고 [[미케네]] 왕조의 시조라고도 하나, 구전에 의존하는 전설적인 내용이므로 기록의 신빙성은 불분명하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474614|관련 자료]]] 이 구전은 [[그리스]] 이외에도 [[이집트]]에도 전해지는데 [[헤로도토스]]가 직접 기행하여 확인한 것이기도 하다. [[안드로메다]]와 결혼하여 6남 1녀[* [[페르세스#s-2.2|페르세스]], [[알카이오스]], 스테넬로스, 헬레이오스, 메스토르, 엘렉트리온, 고르고포네.]를 두었고, 손자 [[암피트리온|암피트뤼온]]과 손녀 알크메네[* 엘렉트리온과 아낙소 혹은 에우뤼디케의 딸.]가 결혼하여 그 사이에서 [[헤라클레스]]가 태어났다.[* 정확하게는 암피트뤼온으로 변신한 제우스가 알크메네와 관계하여 낳은 자식이다. 암피트뤼온과 알크메네의 자식이자 헤라클레스와 쌍둥이로 태어난 이피클레스, 그리고 막내 라오노메는 판본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카드모스]]와 [[에우로페]] 남매와 같이 페르세우스의 핏줄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오(그리스 신화)|이오]]와 맞닿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카드모스와 에우로페 남매는 페니키아의 왕 아게노르의 자식들인데, 아게노르는 [[포세이돈]]과 리뷔에[* 이오의 아들인 [[에파포스]]가 네일로스(나일 강의 신)의 딸 멤피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의 아들로서 벨로스의 형제이다. 또, 벨로스와 안키노에[* 네일로스의 딸로 멤피스의 자매.]의 아들들 중에는 이집트의 왕 아이귑토스[* 이 왕의 이름에서 '[[이집트]]'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정작 실제 고대 이집트인들은 자국을 '케메트'라고 불렀으니 사실이 아니겠지만.]와 아르고스의 왕 다나오스가 있었으며, 이 형제에 대해서는 [[다나오스의 딸들]] 문서로. 여튼 이 아이귑토스의 아들 [[린케우스#s-1|륀케우스]]와 다나오스의 딸 휘페름네스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바스가 아크리시오스를 낳았는데, 이 아크리시오스가 상술한 다나에의 아버지이다.[* 즉, 카드모스와 에우로페는 벨로스의 조카로서 아이귑토스, 다나오스와 사촌지간이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아들 [[페르세스#s-2.2|페르세스]]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의 시조라고 하지만 그냥 구라에 불과하다. 애초에 모든 민족이 으레 그렇듯 그리스 신화 역시 타국의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유적이나 전승들은 자신들의 세계관에 끼워 맞춘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그리스식 해석'(lnterpretatio graeca)이라고 부른다. 고대 [[히브리인]]들이 [[이집트인]], 가나안인, 쿠시인을 저주받은 [[함]]의 후손이라고 생각했고, [[중세]] 유럽인들이 [[몽골인]]들을 [[타르타로스]]에서 올라왔다고 멋대로 생각한 것과 비슷하다. 이후 설명할 신화의 인물 '페르세우스'는 그 여정에 비추어 볼 때, 실존 인물보다는 지방 민간설화/신앙들이 복잡하게 합쳐진 형태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맞는다면, 엄밀히 말해 원형은 '실존했다는 인물'이 아니라 각각의 지방 전승에 있다고 해야 적절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