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세우스 (문단 편집) === 어머니의 원수를 되갚다 === 안드로메다를 아내로 맞이한 후 세리포스 섬으로 돌아온 페르세우스는 딕티스의 아내인 클뤼메네에게서 자신이 메두사를 죽이러 떠난 틈을 타 폴뤼덱테스가 어머니 다나에를 위협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폴뤼덱테스에게 가서 그의 소원대로 메두사의 머리를 들이댔다.[* 혹은 페르세우스가 모험을 떠난 동안 다나에를 강제로 왕비로 삼았음을 알고 페르세우스가 분노하여 어머니를 되찾을 겸 복수했다는 식의 설도 있다. 혹은 메두사를 죽이고 왔다는 페르세우스의 말을 믿지 않고 비웃자, 그렇게 증거가 보고 싶다면 보여주겠다며 꺼내보였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올림포스 가디언>과 원작 만화는 뒷이야기를 썼다.] 당연히 폴뤼덱테스는 그 자리에서 돌이 되었고, 폴뤼덱테스가 사망하자 성품이 좋았던 그의 동생 딕튀스를 세리포스 섬의 새 국왕으로 옹립시킨다.[* 하긴, 페르세우스 입장에서 폴뤼덱테스는 용서할 수 없거나 용서할 수는 있어도 용서하기 힘든 상대였다. 자기 어머니를 강제로 왕비로 삼으려고 한 데다 자신을 제거하려고 메두사 토벌을 보내버렸으니 아무리 성인이라도 용서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반면, 폴뤼덱테스의 동생인 딕튀스는 페르세우스 모자를 구해주고 식객으로 받아주고 잘 대해줬을 뿐만 아니라, 페르세우스가 떠난 후 폴뤼덱테스가 다나에를 노리자 그가 돌아올 때까지 다나에를 안전하게 숨겨주기까지 했으니 페르세우스 모자 입장에선 은인도 이런 은인이 따로 없다.] 다나에는 폴뤼덱테스를 피해 딕튀스의 도움으로 숨어 있었다고 하는데,[* 딕튀스가 도와줬다는 버전에선 폴뤼덱테스를 피해 딕튀스 가족과 함께 원래 살던 곳을 떠나 신전에 숨어 살았다고 한다.] 폴뤼덱테스의 구애를 거부해 감옥에 갇혀 있었단 이야기도 있다. 그 후 페르세우스는 어머니와도 재회하고 메두사의 머리는 인간이 가지고 있기엔 너무나도 위험한 것이라 판단해 신들에게 빌린 무구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아테나에게 그 머리를 바치고, 아테나는 메두사의 머리를 자신의 방패 정중앙에 결합시켜 장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