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스트 (문단 편집) === 투쟁 방향의 문제 === 페미니스트들이 관심 있는 사건과 없는 사건 간의 반응 온도가 극과 극을 달린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한 주장의 예로 [[위안부|위안부 할머니분들의 현실]], [[장자연|장자연 사건]], [[심석희|코치한테 폭행당한 피해자]] 등을 드나 모두 사안이 다르고 집결의 여부, 논란의 여부, 사건 발생 연도 등 반응에 대해 이렇다 말하기 어렵다.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적으로 평소 사건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달린다는 주장이 더 합리적이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근본적으로 페미니스트들이 '''돈이 되는 사건'''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민간으로부터 폭넓은 금전적 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정부 지원금이나 기업의 기부에 목을 매야 하는 [[시민단체]]처럼, 페미니즘 단체도 집단의 유지와 보수를 위해서 이슈화에 혈안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일단 어떤 사건이 이슈가 된다면 이 과정에서 페미니스트들의 연대가 생기고, 연대 과정에서 기부금이 생기며, 이걸 챙겨서 집단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 이것이 페미니즘 집단의 주된 수입원이다. 그러나 이슈화를 위해서 앞에서 언급한 사건들에 얽힌 거대한 권력집단을 상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위에서 언급한 위안부 문제는 [[일본 정부]], 장자연 사건은 [[조선일보]], 심석희 폭행 사건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해야 한다. 모두 일개 시민단체로서는 맞설 수 없는 거대한 권력들이다. 해당 사건들은 사회 구조상의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것이지, 주식 단타처럼 짧게 한방 치고 빠질 수 있는 종류의 사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여나 소송이라도 걸렸다간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집단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러므로 페미니스트들은 해묵고 오래된 사안이나 사건에는 자연히 등을 돌리게 되고, 오로지 '최근'의 이슈만을 다루어 빠르게 금전을 모으고 흐지부지되기 전에 재빠르게 해산하는, 이합집산의 기형적인 운동 형태를 띠게 된다. 이 일련의 과정을 꼬집은 비하 표현이 바로 [[미트코인]]이다 다만 이러한 주장을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페미니즘이 주된 이슈가 되어 발생하는 사건이 하나같이 금전적 이유로 움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오히려 '''백 명의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백 가지의 페미니즘이 있다'''는 얘기처럼, 페미니즘 자체가 통일된 기조가 아닌 제각기 다분화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