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블 (문단 편집) == 개요 == 舊 페블 테크놀러지(Pebble Technology)가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 했던 [[스마트 워치]] 라인업. 저렴한 가격에 제법 쓸만한 기능을 많이 갖춘 스마트워치였다. [[Apple Watch]]와 [[안드로이드 Wear]], 삼성전자의 [[기어 S]] 시리즈 등 강력한 경쟁작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옴에도 좋은 실적을 보여주며 7개의 제품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인 스마트폰의 알림을 진동과 함께 스크린에 표시해주며, 음악 컨트롤 등도 잘 지원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둘 다 잘 지원한다.] 다만 입력 장치가 물리버튼 4개 뿐이고 스피커 및 페블과 페블 스틸은 마이크가 없기 때문에 기본답장 이외는 스마트폰으로 해야 한다. 2016년 1월 17일 현재 공식적으로는 한글지원이 되지 않으나 특수문자를 포함한 유저제작 한글 언어팩이 존재한다. 한중일 3개국 언어를 전부 지원하는 언어팩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모델별로 (특히 페블군과 페블 타임군 사이에) 팩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모델이 지원하는 언어팩을 구해 사용해야 한다. 스틸 버전의 경우 후원을 통한 공개만 하고 있거나 각각 공개방식이 다르다. [[https://github.com/soomtong/pebble-user-guide/commit/195073726b641db94628fe7ce6f4fe8875786981?diff=split&short_path=cdaeea2&unchanged=expanded|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페블의 각 라인업의 공통된 특징은 144 X 168 해상도의 1.26"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탑재[* 신제품인 페블 타임 2에서는 약간 더 높은 해상도를 사용한다...고 했으나 결국 출시는 하지 못했다.]하였으며 터치스크린 없는 대신에 좌측에 1개, 우측에 3개 도합 4개의 물리버튼 탑재하여 조작성을 높였다. 좌측의 버튼은 시계화면에서 백라이트를 켜거나, 메뉴화면에서 뒤로가기로 사용되며 우측의 버튼은 위에서부터 각각 위/선택/아래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무선충전은 아니며, 접촉식 전용 충전단자가 존재한다. 모델에 따라 등급은 다르나 방수/방진이 가능하고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와 워치페이스 사용 및 개발이 가능하다.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곤 하지만, 전자종이 하면 흔히 생각하는 [[전자잉크]] 방식이 아니라 저전력 변종 [[LCD]]이다. 1세대 페블은 샤프제, 2세대/컬러 페블은 JDI제 Memory (MIP) LCD를 채용. '''그런데...''' 2016년 12월 7일부로 페블 사업부를 접고 [[핏빗]]에 [[https://blog.getpebble.com/2016/12/07/fitbit/|인수되었다.]] 페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제외한 개발자들은 전부 정리해고 되었고, 이 사람들이 지금껏 시장에 풀려있는 페블 재고를 가지고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페블 서버를 2018년까지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페블에 애착이 많았던 Reddit 출신의 개인 개발자들도 힘을 보태 2018년 1월 24일 Rebble OS라고 불리는 기존의 페블 앱과 호환되고, 페블 기기에서 동작하는 리눅스 OS를 개발해냈다. 그리고 오픈소스로 풀어서 다른 사람들이 계속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Rebble OS 1.0의 출시에 고무된 다른 펌웨어, 임베디드 개발자들도 모조리 뛰어들어서 OS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남은 페블 기기들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 그러나 페블의 배터리 수명이 차차 그 끝에 가까워짐에 따라 또 배터리를 공구해서 자가수리로 이식해보려고 유저들이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금손 유저들이 페블의 배터리를 교체해서 생명연장에 성공하는 케이스가 있어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페블의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고 한들 타 스마트워치들에 비해서 아직도(!) 대기 시간이 긴 지라 3~4일은 유지하는 편. 그래서 지금은 이 OS를 완성시켜서 오픈소스로 개방해서 중국 샹첸에 있는 DZ09나 [[U80]] 같은 저가형 스마트워치 공장들과 협력해 제 2의 Pebble 부활을 꾀하는게 어떻냐는 개발자들의 패기와 야망이 가득담긴 이야기가 레딧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인수합병으로 사라진 브랜드의 의지를 팬들이 이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