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스트 (문단 편집) == 여담 == * [[에이즈]]가 현대판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연관 관계가 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1143690|#]]) *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으로 죽은 사람을 매장할 때 [[납]]으로 만든 [[십자가]]를 같이 묻어주곤 했다. 고해나 보속을 못 이루고 죽은 사람은 이렇게 해 줘야 편하게 [[천국]]으로 직행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흡혈귀]]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아직 안 죽은 환자들을 무작정 생매장했는데 그들이 다시 걸어나와 쉽게 죽일 수 없는 [[흡혈귀|뱀파이어]]의 특징을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 [[영어]] 철자의 표음성을 망가뜨린 [[만악의 근원]]인 [[대모음추이]]가 일어난 원인이 흑사병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사람들이 흑사병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됐고 그 결과 다양한 방언 사용자들이 접촉하게 된 것이 급격한 발음 변동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 물론 확실한 건 아니며 어디까지나 추정 중 하나일 뿐이다. 성가시다는걸 뜻하는 영단어 'Pesky'(페스키)가 이 질병에서 유래된 걸로 보인다. 뜻도 꽤 절묘한 게 이 질병에 걸리면 걸리는 사람이나 해결하려는 사람이나 매우 성가신 질병이었으니... 우리나라의 [[염병]]과 기원이 비슷한 것으로 볼수있다. * 2019년에는 사람에게는 아니지만 돼지들에게서 흑사병과 거의 양상이 흡사한 [[2019년 동아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유행하고 있다. 거의 돼지들에게는 14세기 유럽에서 발생한 흑사병처럼 병에 걸리면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죽으며 엄청난 전염력을 보인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 북부 지역 농가들은 비상에 걸렸고 김포시의 양돈농가들은 싹 다 전멸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 해외에서는 흑사병에 좋다는 [[약초]]와 제조법, 그것으로 만든 물약을 인터넷 통신으로 판다고 한다. * [[Il-2]]의 별명 중 하나가 흑사병(Schwarzer Tod)이다. *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었을 당시, 흑사병으로 사망한 [[귀족]]들의 유산을 접수해서 [[졸부]]가 된 평민들, 친인척들의 줄초상으로 인해 유산들을 상속받아 졸부가 된 사람들이 많았다. 워낙 유명한 얘기라 [[교과서]]에서도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