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아노르 (문단 편집) === 가운데땅 상륙과 최후 === 페아노르가 배를 불태우며 만든 연기 때문에 모르고스는 그의 상륙을 알아챘고, 바로 놀도르를 기습하고자 군대를 보냈다. 하지만 놀도르들과 그들의 무기가 너무 강했기에, 모르고스가 보낸 군대는 궤멸적인 타격을 입고 말았다. 자만심에 사로잡힌 페아노르는 빨리 모르고스를 벌하려는 욕심에 모르고스의 패잔병을 몰아붙였지만, 너무 깊숙하고 빠르게 추격하는 바람에 그의 군세와 떨어지고 말았다.[* 아버지인 [[핀웨]]가 살해당한 일, 대부분의 백성이 이복동생인 [[핑골핀]]을 따르게 된 일, 실수라지만 자기 손으로 막내아들인 [[암라스]]를 불태워 죽인 일 등이 겹쳐 이성을 잃고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핀웨]]가 사망했을 때부터 제정신은 아니긴 했다.] 모르고스의 군대는 페아노르가 홀로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결사항전하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그들을 지원하고자 [[상고로드림]]에서 [[발록]]들까지 출진했다. 페아노르는 무용을 떨치며 홀로 용감히 분전했지만, 결국 [[고스모그]]의 손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말았다. 쓰러진 페아노르는 그를 뒤따라온 아들들에게 구출되었으나, 운송되던 중에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아들들에게 멈추라고 명령한다. 페아노르는 상고로드림의 봉우리들을 보고 그의 통찰력으로 요정들의 힘만으로는 모르고스를 쓰러트릴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한다.[* 이는 요정 외에 다른 종족(특히 인간)과의 협력이 필요하단 복선이다.] 그는 죽기 전에 모르고스의 이름을 세 번 저주했고, 아들들에게 자신의 원수를 갚고 맹세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이후 페아노르는 사망했는데, '불의 정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페아노르의 영혼이 육신을 떠나자 육신은 재가 되어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페아노르의 영혼은 그가 저지른 업보의 대가로 환생하지 못하고 만도스의 궁정에 머물다가, 훗날 최후의 전쟁 [[다고르 다고라스]]가 오면 재육화할 것이라고 한다. 전쟁이 끝나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실마릴]]을 수복하여 [[야반나]]에게 주고, 야반나가 실마릴로 [[발리노르의 두 나무|영생목]]을 되살리면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