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이스북 (문단 편집) == 특징 == 사용자가 자신의 페이지를 꾸미는 다른 [[SNS]]와 달리 페이스북은 전부 프로필 형태가 동일하다. 초기에는 이게 재미없다는 유저도 있었지만, 편리함과 깔끔함 등의 미학이 잘 먹혀들어가 결국에는 장점이 되었다. 또한 사진 관리와 노트 등의 부가기능이 다른 사이트보다 훨씬 강력하다. 페이스북 안에서 [[앱]]이 실행되기도 하는 만큼 확장성도 넓으며 다른 사이트에서 페이스북과 연계해 계정을 만들거나 [[댓글]]을 달고 페이스북에 담아갈 수도 있는 등 개방성이 뛰어난 편이다. 한국에서는 십년 넘게 아무 발전이 없던 [[싸이월드]]를 완전히 대체했다. 스마트폰도 도입되기 전에 피처폰 시절에는 [[트위터]]가 '스마트폰판 싸이월드', '글로벌 싸이월드'인 듯 유행을 했지만, 트위터는 싸이월드같은 실제 인맥기반보단 인터넷상 공동 관심사에 맞춰진 전혀 다른 서비스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이걸 기자들의 잘못된 홍보 탓으로 돌릴 것도 없다. 네티즌들이 그렇게 받아들였기에 그것을 따라 기사를 쓴 것 뿐이다.] 트위터는 피처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초창기 대세를 탔다가 이용자들의 착오로 인해 엄청난 사생활 문제들을 쏟아내었고[* 초창기엔 계정을 친구 외 비공개(플텍)기능도 없었다.] 거품이 붕괴, 이후 안정적으로 페이스북이 국민 SNS로 자리잡고 트위터는 본래 역할에 맞는 독자적 이용자층을 형성하였다. [[트위터]]도 마찬가지지만, 페이스북의 사생활 문제는 이용자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해결된다. 오히려 트위터에 비해 공개 범위에 대해 상당히 상세한 옵션을 가지고 있고, 외부에서 자신의 타임라인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등 조금만 알아보면 보고싶은 만큼 보고, 보여주고싶은 만큼만 보여주는데 능한 서비스다. 새 [[인맥]]을 만들기가 매우 쉽다. 친구의 친구 기능을 이용한다든가 해서 그냥 얼굴만 알던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경우도 많다. 모르는 사람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정서를 가진 미국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푸시 알림을 끄지 않았을 경우 가끔 페이스북이 자동으로 이 인맥을 계속 타고 들어가 몇 년 전에 헤어지고 까맣게 잊었던 친구들을 귀신같이 찾아내 아는 사람이냐고 묻는 알림이 올 때도 있다.--이거 은근 소름끼친다. 무섭다-- [* '모든 사람은 두 다리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맥네트워크에선 한 사람을 거칠 때마다 연관된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래서 이를 관리하는 알고리즘이 매우 중요한데, [[6단계 법칙|페이스북은 이것을 구현하여 성공한 것이다.]]] 해외 기준으로 [[2009년]]부터 인지도와 사용자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마이스페이스]]를 따돌리고 SNS 분야 선두주자로 나섰다. 미국에서는 이미 사회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정치인이나 주요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2008년 대선 때 [[버락 오바마]] 후보의 인터넷 캠페인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 페이스북의 중독성은 [[막장제조 게임]] 못지 않다. 실제로 페이스북 [[중독]]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거나 해고되는 사례도 자주 있다. 몇 초 안으로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뺏긴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인간 특유의 '관심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끊임없이 글을 쓰고 확인받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젊은 층에서 기존에 유행했던 [[카카오스토리]]를 밀어내고 젊은 층 누구나 쓰는 보편적인 SNS로 등극한다. 2018년 3월,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진영의 데이터 분석 회사였던 Cambridge Analytica에 5천 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전세계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가 폭락하고 유명인사들의 페이스북 페이지 삭제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9월 말에는 해킹을 당해서 2018년에만 보안 문제로 2번이나 논란이 되었다. --[[3연벙|한번 더 터지면?]]-- 2019년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로 큰 비난을 받았다. 살인범이 페이스 북 라이브 기능으로 학살 현장을 생중계하면서 [[https://www.mk.co.kr/news/view/world/2019/03/162763/|페이스 북의 미비한 영상검열]]을 두고 큰 비난이 일었다.[[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903181793071871?did=PA&dtype=3&dtypecode=1336|#]] 2020년 11월 30일, 온라인 고객 응대 서비스와 챗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커스터머 인수를 발표했다. '페이스북 숍'에 쓰일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틱톡 열풍과 함께 젊은 층들이 [[인스타그램]]으로 이탈하기 시작했고, 2021년부터는 이전의 전성기와 명성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2022년 이후론 아예 중장년층 이상의 회원들이 대부분이다. 2010년대 초반(2010~2014년)에 일찍 전성기를 겪은 미국은 201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쇠퇴가 시작되면서 2021~2022년에 명성을 잃었으나, 한국은 2010년대 초반부터 발달해서 2010년대 중후반(2015~2020년)에 전성기를 찍고 2021~2022년 이후 급격히 쇠퇴했다. 2004년부터 2021년 10월 달까지는 회사명과 같이 둘 다 운영했지만 이후로는 회사명이 개명되어 지금은 앱 이름만 남게 되었다. 현재의 페이스북은 전적으로 AI에 의존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머신러닝 기술을 빼면 그저 '먼지'만 남게 될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https://www.technologyreview.kr/how-facebook-went-all-in-on-ai/|#]]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