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키니즈 (문단 편집) == 특징 == 키는 15~25cm 정도이며, 체중은 2.5~6.5kg 정도. 털의 색은 흰색, 검은색, 회색, 갈색 등 매우 다양. 털의 색이 부분적으로 색이 다른 경우도 많다. 코는 납작하고 검다. 눈이 크고 돌출된 듯하며 가슴(어깨) 부분이 비교적 넓다. 털이 길어지면 이 가슴 부분에서 사자 갈기를 연상케 한다. 비슷한 크기의 개들보다 다리가 매우 짧은 편으로 숏다리로 보자면 [[닥스훈트]] 다음일 정도다. 이 때문에 털이 길어지면 앞갈기 털은 땅에 질질 끌린다. 어느 종이나 어린 시절에는 귀엽지만, 페키니즈는 강아지 시절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한다. 강아지 시절의 귀여움이 성견으로 연결되는 경우. 단 그다지 지능이 좋지 않고 식탐이 강하며 극도로 [[폭염]]에 취약하다. 그러므로 여름에는 산책이 힘들 정도이다. 푸들을 키워본 사람이 답답함을 느끼며 고민할 정도인데 이는 어느 정도 애견인이라면 이해할 사항일 것이다. 푸들 같은 경우 지능이 매우 높으므로 순간적으로 인간과 비등한 기지를 발휘할 때도 있고 위생이나 처신에 민감하며 먹을 것 앞에서 어느 정도 절제한다. 하지만 페키니즈는 5세 이하 어린아이를 돌보듯 해야 하고 다리가 짧고 체중이 나가는 특성상 돌보아 주어야 하기에 운동 능력이 있는 고지능의 애견만 돌보아 본 견주 입장에서 낮설 수밖에 없다. 하지만 특유의 표정, 통통한 앞발과 몸매, 큰 눈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개인데도 [[고양이]] 같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에게 안기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상당히 독립적이고 귀찮게 구는 것을 매우 싫어하여 빈번하게 스킨십을 가지거나 집적댈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도도하고 자존심이 강하며 어지간해선 몇몇 가족 구성원을 자기 아래 서열로 본다. 하지만 변덕도 심하고 [[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있어 특정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성격의 개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성격적인 면에서도 대부분 상당한 [[독불장군]]인지라 개를 처음 키우는 사람으로서는 조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심한 경우 이기적이기까지 하며, 전반적으로 봤을 때, 별것 아닌 걸로 무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 이빨의 경우 굵고 둔탁하므로 날카롭지는 않으나 치악력이 있어 물리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가려 먹고 물건을 씹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음식이나 장난감의 경우에는 강한 독점욕을 보인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모난 성격이 심한 페키니즈는 갖고 있는 물건을 빼앗으려고 할 경우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장점으로 보자면 용감 또는 호전적. 하지만 어디까지나 버릇들이기 나름이다. 어릴 때 버릇을 잘 들여놓자. 말은 쉽지, 페키니즈는 훈련시키는 데도 난이도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초보 애견인들은 섣불리 선택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배변 훈련을 마친 뒤 "앉아" "일어서" 등을 가르치려고 하면 당신은 이미 지쳐있다.[* 게다가 주둥이가 없다시피 해서 입마개도 못 한다! 그리고 머리보다 목이 더 굵다시피 하여 목줄은 못 매고 따로 몸 전체에 착용하는 형태의 목줄이 필요하다.] 난 개과천선시킬 수 있다!거나 성격 따윈 문제 되지 않아!라면 이제 건강과 위생 문제를 봐야 한다. 코와 눈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많아 신경 써서 닦아줄 필요가 있다. 특유의 돌출된 눈 탓에 많은 페키니즈들이 오늘도 안구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개들끼리 싸우다가 페키니즈가 얼굴 쪽을 공격당하면 십중팔구 다치는 게 눈 쪽이다. 페키니즈를 기른다면 눈에 신경 많이 써야 한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코에서 시작된 털이 눈 밑을 지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털이 헝클어져 눈을 자주 찌른다. 항상 이 부분을 관리해 주어야 한다. 또한, 각종 피부 질환에도 취약한 편이다. 다른 개들과 싸우게 되면 얻어맞는 것은 페키니즈 쪽이다. 다리가 짧고 , 체중이 나가고, 주둥이 자체가 짧기에 공격을 하기에는 취약한 조건. 견주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혼내달라고 달려오는 것이 귀여울 수는 있겠으나, 눈이 돌출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리가 짧고 체고에 비해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어서 허리 디스크에도 유의해야 한다. 더군다나 페키니즈들이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게을러진다. 노화로 인해 움직임이 적어지는 것은 공통된 모습이지만 페키니즈는 더 심하다. 하지만 어릴 때는 혈기왕성하고 움직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좁은 아파트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운동은 모두 한 셈이다. 털은 길고 비교적 잘 빠지는 편이라 옷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골칫거리. 잘 때는 고롱고롱 하는 특유의 코 고는 소리는 낸다. 시끄럽지는 않지만 그 소리가 큰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시길. 잠자리가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개인데도 인간처럼 누워서 잔다.[* 누운 채로 허리를 꺾어 기묘한 자세로 잔다.] [[한파]]에는 강하지만 폭염에는 약하다.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어서 제왕 절개율이 높은 편이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초보자가 절대 키워서는 안 되는 견종에 가깝다. 그러나 페키니즈를 기르며 냥아지가 가진 특유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 사람들도 있다. 길게 기른 털을 잘 빗질해 준다면 상당히 우아해진다. 발걸음도 도도하게 걷는다. 페키니즈 관련 카페도 꽤 있다. 페키니즈의 색상은 매우 다양한데 견종 표준에 따르면 모든 털빛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페키니즈는 대부분이 흰색이며 다른 색깔을 보기가 힘들다. 상술했듯이 폭염에 취약해서 기후가 더워지면 털을 깎아서 미용을 시켜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