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리르(바이크) (문단 편집) == 상세 == ||<:> [[파일:[ffforever info]_ff7ac_concept_10.jpg|width=100%]] || || 설정화 || 작중 내내 --멀미는 어째 극복했는지-- 클라우드가 사용하는 탈것으로, 흑색과 금색으로 도색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전륜 2개와 후륜 1개로 구동되는 3륜 오토바이이며, 전륜부 근처에는 클라우드의 검인 [[합체검]]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칸이 좌우에 부착되어 있다. 크기가 장난이 아닌데, 가히 바이크계의 [[버스터 소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작중 클라우드는 펜리르를 가볍게 뒤집거나 위치를 전환시키는 등 무슨 자전거를 타듯 손쉽게 다룬다. 심지어 고속도로 추격전에서는 아예 펜리르가 혼자 알아서 가도록 놔두고는 공중에서 야쥬&롯즈와 사투를 벌이기까지 했다. ~~자동운전?~~ >가게를 시작한 뒤 긴 시간이 지난 무렵이었다. 식재료를 조달하러 나간 클라우드에게서 전화가 왔다. 세븐스 헤븐을 평생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권리를 발행해도 되냐는 용건이었다. 티파는 사정을 묻지 않고 받아들였다. 분명 그 특이한 권리와 맞바꾸어 반드시 얻어내고 싶은 무언가가 클라우드에게 생긴 것이다. > >밤이 되자 클라우드는 '''생전 처음으로 보는 바이크'''를 타고 돌아왔다. 그 뒤부터 클라우드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바이크를 정비했다. 어디서 알았는지 엔지니어를 데려와서 개조에 관련된 상담도 받았다. 몇몇 사람들이 클라우드의 바이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듯 했다. 그것을 마린과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보고 있다. 그 광경은, 우리 가족도 이제 어엿한 이 세계의 주민이 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 티파를 안심시켰다. > >클라우드는 매입을 하러 미드가르를 떠나는 일이 잦았다. 행선지는 주로 캄이었다. 렌탈 바이크나 트럭, 때로는 [[초코보]]를 이용하기도 했으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바이크를 가진 뒤부터는 멀리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종종 귀한 식재료를 가져와 티파를 놀라게 만들었다. >---- >- On the Way to a Smile : Case of Tifa 클라우드가 펜리르를 얻은 것은 [[티파 록하트]]의 공이 컸는데, 실의에 빠져버린 사람들을 위해 7th Heaven을 재개장한 티파는 자신은 술 제조와 요리를, 클라우드에게는 식재료 매입을 맡긴 채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우드가 펜리르의 원래 소유주에게서 '가게에서 평생 무료로 먹고 마실 수 있는 권리'를 발급해주면 펜리르를 그 대가로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고, 그것을 티파에게 전하자 흔쾌히 승낙해준 것. >클라우드는 짐을 옮겨준 대신 다소의 돈을 받았기에, 그것이 뒤가 켕겼다고 했다. 그 돈을 모두 '''바이크 개조'''에 쓴 모양이었다. 완전 애잖아, 하고 티파는 생각했다. 클라우드가 자신은 모르는 다른 세계를 발견한 것은 쓸쓸하기도 했다. 허나 클라우드의 세계가 넓어지는 것 자체는 환영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이것이 어머니가 품는 감정에 가까운 것이 아니겠는가. >---- >- On the Way to a Smile : Case of Tifa 클라우드 본인도 바이크에 상당한 애착을 가진 듯, 배달 업무로 ~~삥땅친~~번 품삯을 바이크 개조에 모조리 쏟아부으며 살았다. 난생 처음으로 [[덕질]](...)을 할 일이 생기자 꽤나 신이 났던 듯. 티파는 그런 클라우드를 보며 '완전 애잖아' 하는 생각을 속으로 했다.[* 현실에서도 남편이 보너스 등을 삥땅쳐서 취미생활에 쓰다가 걸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다만 현실에서는 엄청난 바가지와 등짝 스매시가... ] 빡세게 튜닝을 먹인 것이 은근히 도움이 됐는데, 작중 카다쥬 3인방과 교전할 때마다 펜릴은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혀도 별다른 기스 없이 멀쩡했다. 잊혀진 도시에서 카다쥬의 꼭두각시가 된 아이들과 맞닥뜨렸을 때는 아이들을 치지 않으려고 급감속을 하다 펜리르를 넘어뜨려 바닥에 제대로 갈기까지 했음에도 문제없이 계속 작동했다. 좌우에 부착된 수납칸은 공방 용도로도 사용되었는데, 고속도로 추격전에서 롯즈가 클라우드를 가드레일에 몰아붙인 다음 공격하려 하자 기습적으로 수납칸을 개방, 롯즈의 바이크를 쳐내 반격하기도 했다. [[버스터 소드]]와 비슷하게 그 육중한 크기 자체가 하나의 무기로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에어리스의 교회 문짝을 부수거나(...) 에어리스의 교회 의자들을 파괴하거나(...) 에어리스의 교회 꽃밭을 망가뜨리거나(...) 하는 식으로 쓰였다. ~~에어리스는 소중하지만 에어리스의 교회는 소중하지 않은걸!~~ --에어리스가 봤으면 싸다구 한대 날렸을지도 모른다-- ~~뭐 마지막에 잭스와 같이 웃으면서 돌아간걸 보면 넘어가준듯 하지만~~ ||<:> [[파일:DoC CloudBike 3.jpg|width=100%]] || AC의 1년 뒤를 그리는 더지 오브 켈베로스에서도 클라우드의 애마로서 쓰인다. 최후반부 미드가르 전투에서 펜리르를 탄 채로 참전하며, 미드가르 내부로 진입하던 도중 로소를 만나 그녀와 교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