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리르 (문단 편집) == 해석 == 신들의 아버지를 단숨에 삼켜버린 전적이나 오랫동안 억눌려 있었다는 것에서 군중이나 국민들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종종 있다. 아무런 적의도 없었지만 지배계층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억눌러 놓는다거나, 억눌린 상태에서도 꾸준히 성장하여 최후엔 [[글레이프니르]]조차도 묶지 못하는 수준으로 성장하여 입을 벌리자 천지를 뒤덮었다는 등. 펜리르가 있는 링비 섬의 이름이 글레이프니르마냥 [[반어법]][* 글레이프니르는 열린 것(open one)이라는 뜻이다. 목적을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하게 작명되었다.]으로 지어진 게 아니라면 상당히 흥미로운 풍경이 나온다. 왜냐면 링비(Lyngvi)의 Lyng은 [[히스]] 꽃을 뜻하기 때문.[[https://glosbe.com/en/non/heath|1]] [[https://en.wiktionary.org/wiki/lyng#Old_Norse|2]] [* [[아이슬란드]]의 [[일벨리|괴물 고래]] 중 하나인 링바쿠르(Lyngbakur)의 Lyng 또한 같은 의미를 지닌다.] 즉 깊은 호수에 둘러싸인, 분홍빛 꽃이 만발한 섬에 거대한 늑대가 비단 끈으로 묶여있다는 그림이 된다. 대부분의 신화 속 펜리르를 묘사한 일러스트가 설원이나 황량한 바위섬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는 우중충한 분위기로 그려져 왔던 걸 생각하면 원전은 의외로 화사하고 예쁘장한 이미지가 되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