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벤다졸 (문단 편집) === 비판 === 비판의 주요 골자는 약물이 인간을 대상으로는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많은 암 환자들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온다거나 펜벤다졸에 극독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항암 목적의 펜벤다졸 복용은 계속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정부나 학술기관이 나서서 항암제로서의 연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체 부작용에 대한 규명은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 '''검증되지 않은 약물의 위험성 → 신체가 망가져 다른 항암 치료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 펜벤다졸이 세포 수준에서 항암 효과를 보인다는 논문은 찾아볼 수 있으나, 이 약이 직접 인간에게 투여되었을 때 약효와 부작용은 확인된 적 없다. 때문에 약효보다 부작용이 더 클 가능성이 있으며, 시중에는 항암 원리가 비슷하고 실험을 통해 약효가 검증된 약들이 이미 존재하는데 굳이 펜벤다졸을 투여하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국내의 경우 연세대학교 김영태 교수진이 실험쥐에게서 항암 효과를 찾은 한 건의 실험자료가 있으나, 이 연구를 시행한 김영태 교수 본인도 인터뷰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충제 이외의 항암 목적으로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634107|#]] 모든 약은 약효와 인체 독성에 대해 정밀한 분석이 완료된 뒤에야 상용화가 가능한데, 펜벤다졸을 암 치료에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입증된 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검증되지 않은 약을 투여받았다가 간독성 등으로 몸이 나빠져, 이미 상용화된 다른 정식 항암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티펜스 등 일부 개인 인터뷰에 의존 → 통계적 표본이 없음''' 조 티펜스의 치료 사례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례에 불과하며, 실제로 그러한 임상 사례가 존재하는지도 불분명하다. 또한 위 인터뷰에서는 크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펜벤다졸 치료 도중 조 티펜스는 다른 항암제의 임상실험에도 참여하고 있었다. 2019년 11월 29일, JTBC가 조 티펜스는 실은 다른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를 복용한 임상시험자'''였으며 암은 키트루다로 치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폭로했다. 게다가 입수한 CT화면에 따르면 암세포는 간과 폐에 퍼졌을 뿐이라고 한다. 그의 표현인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전이 양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것. [[https://news.v.daum.net/v/20191129173422809?d=y|기사]] 인터뷰에 참가한 의사들은 현재 유튜브에 나타난 진통, 암 조직 분리 등도 위약효과나 일시적 현상일 뿐 펜벤다졸의 영향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따라서 조 티펜스의 완치결과가 과연 펜벤다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그가 참여하고 있었던 항암제 임상에 의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 '''티펜스는 펜벤다졸만 복용한 것이 아님 → 펜벤다졸의 효능인지 불분명''' 조 티펜스는 펜벤다졸 복용 시 이미 다른 신약 임상에 참여 중이었으며, 비타민 E, 커큐민, CBD 오일까지 함께 복용했기 때문에 펜벤다졸 단독 복용만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다고 일반화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 항암제 이외의 대증요법 도중에 갑자기 암이 완치된 기적적인 사례는 매우 극소수이기는 하나 펜벤다졸 없이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조 티펜스에게 약을 추천했다는 수의사의 인적 논란''' 더불어 조 티펜스는 자신의 PET 검사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의구심을 낳게 한다. 더군다나 펜벤다졸을 추천했다는 수의사에 관한 정보가 전무하다. 조 티펜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티펜스에게 펜벤다졸의 유익성을 설파한 '''수의사의 (전문가로서의) 견해가 가장 중요할 것인데''' 관심은 일반인인 조 티펜스와 펜벤다졸로 쏠려있는 것이 현상황의 문제점이다. 수의사에 대한 인적사항을 찾을 수 없다는 것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