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텍스 (문단 편집) == 펜텍스의 전술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entex.first.team.43.jpg]] 펜텍스의 주력 부대라고 할 수 있는 퍼스트 팀(First Team)은 변신족들을 케언에서 밀어낸다거나 습격을 막아내는 실질적인 동원팀이다. 보통 인간 용병들이 대다수가 되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물품은 죄다 웜에 찌든 것으로 서서히 포모리화가 되며 그렇게 되더라도 자각증상이 없다. 포모리 빌딩 테이블을 보면 광망증에 면역을 주는 것부터 포모리 뮤테이션을 온오프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다양하다. 더 나아가 펜텍스의 각종 프로젝트로 만들어낸 인공 포모리[* 펜텍스의 인공 포모리들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포모리보다 훨씬 크고 강하며 흉폭하다. BSD가 개체 하나하나가 소중한 펜텍스의 정예부대라면 이들은 각종 변신족들과의 전쟁에 최일선으로 투입되어 급속도로 소모되는 총알받이이기 때문에 정해진 수명을 채우기는 커녕 2년 이상 살아남는 경우도 드물지만 오래 묵은 펜텍스 포모리는 크리노스 폼의 아룬 전사를 맨손으로 찢어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이런 포모리들은 신참 포모리의 훈련을 맡는 교관 아니면 다른 포모리를 전두지휘하는 장교가 된다.]나 유사 변신족들은 물론 네판디와 BSD까지 포함해서 걸리적거리는 가루우를 쓸어버리기 위해 죄다 내보내는 것이 바로 퍼스트 팀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가루우 성격은 어디 안 가는지 여기 참여하는 BSD들은 같은 팩으로 내보내는게 아닌 이상 한결같이 팀의 리더가 아니면 죽어도 하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퍼스트 팀이나 진입 부대 구성원의 대부분은 보통 인간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순진한 수면자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퍼스트 팀에 이상할 정도로 보통 인간이 많더라도 대다수는 일반인이 아닌 웜을 섬기는 사교도[* 펜텍스는 밑바닥 하류인생이나 범죄자, 몰락하거나 절망에 빠져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을 퍼스트 팀으로 모집한다. 따라서 매 전투마다 가루우를 비롯한 변신족에게 아무리 많은 수가 학살당해도 퍼스트 팀의 인원이 부족해질 일은 결코 없으며 이런 막장 인생들의 나약해빠진 정신을 주물럭거려 광신적으로 웜을 숭배하는 사교도로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다.] 혹은 BSD의 킨포크들로 그에 관련한 자들이라는 뜻일 뿐이다. 당연히 주적이 변신족이니 전부 은탄환으로 무장하고 광망증에 대한 면역을 부여하는 약물이나 장비를 지급받는 것은 기본에 정말로 쓸어버릴 생각이면 SPD나 네판디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런 물량에게 Extraordinary Device를 쥐어주고 강력한 메이지 마법으로 몰아치는 것이 주 전술이다. 또한 퍼스트 팀은 필요하다면 웜에 오염된 미사일이나 폭격기를 통한 공중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전차와 장갑차, 네판디 마법을 동원하여 케언을 싹 밀어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퍼스트 팀은 변신족의 킨포크가 사는 거주지를 발견하면 이들을 모조리 쓸어담아 학살하는 제노사이드를 통해 변신족의 인구 성장률을 둔화시키거나[* 사실 무조건 킨포크를 죽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킨포크를 인질로 삼은 뒤 한명씩 공개적으로 고문 살해하고 웜에 오염된 화학약품을 주사하는 등의 막장 행각을 통해 킨포크와 연고가 있는 변신족을 광분시켜 양지로 끌어낸 뒤 이들이 구하러 온 킨포크와 사이좋게 움브라로 보내주는 야비한 전술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도시나 마을의 평범한 인간을 방패막이로 쓰거나 광분한 변신족 앞에 내던져 시간을 버는 등의 극악한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퍼스트 팀은 아예 도시 자체를 변신족을 박멸하기 위한 미끼로 쓰기도 한다. 대기 중에 웜에 오염된 화학약품을 뿌려 거주민을 발광하게 만든 뒤 변신족에게 육탄돌격을 시키고 자신들은 그 뒤에서 안전하게 변신족을 학살하는 것이다. 펜텍스의 퍼스트 팀은 테크노크라시 휘하의 인간 군대를 제외한다면 WoD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사병 조직이다. 간단히 말해 이들은 가루우 네이션과 그 외 잡다한 변신족 전부를 합한 것 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도 더 강하다.[* 펜텍스와 싸우고 있는 것은 비단 서양의 가루우 네이션 하나만이 아니다. 웜에 충성하지 않는 모든 변신족이 펜텍스를 적대하며 공격하거나 게릴라전을 펼치며 일부는 가루우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때문에 전 세계의 펜텍스 시설과 지부는 변신족과의 상시 교전 상태에 있다.] 그 호전적인 가루우도 퍼스트 팀과의 정면승부는 가급적 피한다. 퍼스트 팀과 사생결단으로 싸워서 이겨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가루우 부족이 정말 죽을 각오로 싸우면 퍼스트 팀 부대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거나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힐 수 있기는 하다. 그런데 문제는 퍼스트 팀은 밑바닥 인생 사이에서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충원되는 반면 가루우나 그 외 변신족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보충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이 몇번 반복되자 가루우는 퍼스트 팀과의 정면대결을 사실상 포기하게 된다.] 테크노크라시의 인간 군대와 퍼스트 팀을 제외하면 WoD에서 초자연체와 정면대결을 벌여서 힘겹게 버티거나 간신히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일방적으로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보통 인간 조직은 각국의 정부군 정도를 빼고는 거의 없다.[* 아마 여기에 가톨릭 교회의 인퀴지션과 그 휘하의 종교적 준군사조직 정도를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부 인사도 펜텍스와 정경유착 관계거나 웜의 끄나풀인 경우가 많아 변신족 학살에 동참하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테크노크라시의 인간 군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물량과 최첨단 초과학 기술, 대규모로 투입되는 중화기와 자본 그리고 무엇보다 고강도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길러지고 초자연체에 대응하는 팀구성[* 그리고 퍼스트 팀에게는 Extraordinary Citizens나 테크노크라트 지휘관이 없는 대신 엄청난 수의 포모리와 유사 변신족, 그리고 네판디가 있다.]을 이루고 있기에 민간인이나 다름없는 킨포크와 소수의 변신족은 정공법으로는 이들을 절대 이길수 없다. 이는 애초에 퍼스트 팀을 창설하고 훈련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이 SPD이므로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런데 펜텍스에 편입된 것으로 보이는 WtA SPD와는 달리 MtA SPD는 WtA 버전보다 훨씬 더 강대한 조직일 뿐만 아니라 네판디나 그보다 더 악질인 무언가로 변질되었으며, 심지어 그 거처도 Dimensional Anomaly 이후 테크노크라시가 닿을 수 없는 움브라 이차원 어딘가로 보인다.] 가루우를 비롯한 변신족이 이따금 정말로 아무 것도 모르는 채 그저 펜텍스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갈 뿐인 사람들과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당연히 일반인들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것으로 일이 끝난다. 예를 들어 벌목 중인 곳에 관리감독 목적으로 찾아온 화이트 칼라 사무직들이 블랙 퓨리 앞에 던져진다던지, 의도적으로 언론에 노출시키기 위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용병들을 사다가 이들이 변신족에게 몰살당하도록 유도한다던지. 당연히 그 언론은 펜텍스의 하수인에 의해 운영되거나 이미 매수로 구워삶아진 상태이므로 가루우들에게 환경 테러리스트 히피라고 매도하며 누명을 덮어씌우거나 사태를 과장해서, 용병 한 명이 가볍게 다치는 수준에서 끝난 사건이라 해도 수 십 명의 환경 운동가들이 워울프들에 의해 학살당하고 한 명만 살아남았다는 수준으로 진실을 왜곡하기 마련이다. [[분류:월드 오브 다크니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