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가르기 (문단 편집) ==== 부산, 울산, 경남권 ==== * [[부산광역시]]: 운율에 맞춰 '덴디~셔/젠~티(디)'라는 구호를 쓴다. 혹은 '젠디 제~엔디', '젠디 또~야'[* [[북구(부산)|북구]], [[사상구]] 일부 지역.][* '젠'을 '덴'으로 발음하기도 하며, '또~야'를 '또띠야~'로 쓰기도 한다.], '젠제레 제~엔디'를 쓰기도 한다. '아래 위래 편먹기~ 아래 위래'라고 하는 곳도 있으며, 일부 동네에서는 젠디~세로 미 같은 의미 없는 문장을 붙여 편을 가르기도 한다. '젠~디'를 쓰는 경우에는 마지막에 방향을 말한다. 예) 젠~디 위! '젠~디! 디! 디!' 이렇게.[* '젠디 또~야' 구호를 사용할 때 한 번에 정해지지 않으면 정해질 때까지 '또~야' 구호를 반복한다.][* 일부 지역은 젠디 말고도 '상추~깻잎'하기도 한다.] 이외의 경우에는 한 번에 정해지지 않으면 같은 구호를 계속 반복한다.[* [[영도구]]에서는 '팀 팀 팀 뽑기(먹기) 하~자' 또는 '묵찌 묵~찌'라고도 한다.] * [[울산광역시]]: '팀 팀 팀을 뽑~자/정하자[* 이때 가슴을 손바닥으로 친다.], 팀을 정하자 팀 팀 팀, 윗뚜껑(밑뚜껑)![* 윗/밑뚜껑은 안하고 손만 내기도 한다.]'이라고 말하며 윗뚜껑은 손등이 하늘로 가게 손을 올리고 밑뚜껑은 손바닥을 하늘로 해 손을 밑으로 내린다. 가위바위보의 가위와 바위로만 가지고 '묵~ 찌![* 이걸 길게 늘린 버전으로 '묵찌(바리에이션으로 빠/찌, 묵/빠도 있지만 묵찌가 대표적)로 정하자 묵~ 묵/찌!'도 있다.]'를 사용했다 편이 안 나눠졌을땐 '묵~찌'를 반복한다. 또는 '묵찌묵찌묵~~찌!', '실림없다 말없다 을음은 데야 되는 대로 먹자 성내기 없기'[* 이 의미불명의 문장은 아이들 사이에서 의미를 살피지 않고 구전으로 전해지다보니 변형된 것으로, 원래는 '실림없다 말없다 울으면 되어야'이고 '실린다'는 '상대에 비해 불리하다'는 의미의 사투리이다. 두 편으로 나뉘어서 놀 때 인원이 홀수일 경우 '우리편이 실리니까 한 명 더 달라'는 식으로 쓰이는 단어. 따라서 표준어로 해석하자면 '(자기편) 불리하다고 하기 없기! (결과에 승복 못하고) 불평하기 없기! (억울하면) 울면 됨!'이라는 의미가 된다. 외래어나 짧은 구호, 단어가 아닌 지역 사투리로 완전한 문장을 이룬 특이한 케이스. 순수 한글 케이스론 우러나(우르러보거나) 뉘여(내려놓아라)도 있다.], '꽈배~기!', '소~라 소~라 셔치!'[* 변형으로 '소~라 소~라 셔치 윗뚜껑', '소~라 소~라 셔치 밑뚜껑', '소~라 소~라 셔치 올리고', '소~라소~라 셔치 내리고'라고 하기도 한다.], 편~편~편을뽑자 편따리쇼라 윗뚜껑(밑뚜껑), 앞 뒤 앞 뒤 앞 앞 뒤, 편또 셔라~ 계속 할 때 셔라~ 셔라~ 라고 말하면서 빠르게 한다. 동구에서 태어난 2000년대생들은 팬더팬더 노팬더 위/아래 혹은, 뺀다 뺀다 또 뺀다 위/아래를 사용하였다. * [[거제시]]: '가나 반대 또요' 또는 '가나 간대 또요'를 쓴다. 아주동, 능포 및 장승포동에서는 '가대 반대 대여'로 쓰기도 한다. 외칠 때는 오음계인 궁-상-각-치-우 중에서 '가(우)-나(치)-반(각)-대(치)-또요(우)', 서양음계로 말하면 '라-솔-미-솔-라'의 멜로디로 외친다. 중곡동의 경우 '앤디 신디 신디, 위로(아래)!'라고 하고 편이 나뉘어 지지 않으면 '제비 신디(위 or 아래는 외치지 않음)'라고 한다. 상문동은 '앤디 신디 신디, 위/아래로'를 사용하는 듯. 고현동은 '앤디 신디 신디, 하늘(땅)!'이라고 하고 편이 나뉘어 지지 않으면 '제비 신디 하늘 or 땅'(손등이 하늘, 손바닥이 땅)이라고 하며, 남부면은 '하, 하늘의 별~땅!'이라고 한다. * [[거창군]], [[함양군]]: '앞뒤기 뒷뒤기'를 쓴다. 이때 뒤는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실제 발음은 '앞뛰기 뒤뛰기'이다. 인구가 적은 산간 지역에 위치한 행정 단위라 매우 레어하게 사용된다. 추가로 함양은 '하늘! 하늘! 하늘과 땅!, 땅과 하늘!'도 쓴다. * [[김해시]]: 부산의 인근 도시라 그런지 '제엔~디'가 많이 사용된다. 게다가 여기서 업그레이드 되어 '젠~디 젠~디 가(하)위 젠디!'가 사용되기도 한다. 이 구호를 사용할 때는 구호를 외치며 손바닥을 앞 뒤로 계속 뒤집다 가위젠'디' 부분에서 내고 싶은 손바닥을 내면 된다. '하늘 땅'이나 '묵찌'가 사용되기도 하고 간단하게 '앞~뒤'로 끝내기도 한다. '팀(편)먹기 팀~팀'이라는 구호도 많이 사용한다. 장유 지역에서는'팀 팀 팀먹기 합시다'가 사용된다. 내외동을 중심으로 '팀먹기 시~침!'이 사용된 적이 있다. * [[양산시]]: 김해와 마찬가지로 부산 위성도시라 그런지 '젠~디'가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부산의 인구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이전인 [[2000년대]]부터 2010년 경까지는 대표적으로 '하늘 하늘 땅'이 사용되었다. 아래 진주와 마찬가지로 울산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묵찌묵찌묵—찌" 혹은 "묵–찌"도 종종 사용된다. 인터넷에 주로 퍼진 「편가르기 전국지도」(2010)에는 '하늘 하늘 땅'으로 채록되었는데, 이쪽이 보다 토착적이고 전통적인 표현에 근접하다고 할 수 있겠다.[* 1980~90년대생 기준으로 정확히는 하느을 하느을 하느을 따~앙 으로 경남 동부지역 전통의 억양이 오롯이 배어있다.] * [[진주시]]: '뗀.찜.뽕!' 각 음절에 스타카토를 주며 힘주어 발음한다. 또 다른 말로는 뗀찌뽀가 있는데, 시작할 때 손 위 부분과 함께 첫 음절인 '뗀'에만 악센트를 주며 '뗀.뗀.뗀찌뽀'라고 말하며 손을 낸다. 편이 나올때 까지 끝말인 뽀를 반복한다. 참고로, 묵찌묵찌도 있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지역 (구 [[마산시]]): - '뗀-지야 빠야' - '편을 가르자-' - '덴- 덴- 덴디(찌)야 데덴'[* 음계는 '솔- 솔- 솔라솔 미솔'.]을 하고 손의 위치에 따라 '위에(밑에)!'[* 음계는 '라솔!']라고 외친다. - 진동면 부근에서는 '덴디~ 장깨 수치(칙)!'[* 음계는 '솔솔 미솔 라솔'.]이라고 하였다. - 바위와 가위로 하는 편가르기도 있다. '묵찌 무욱~찌'[* 음계는 '라솔 미솔라'.]하고 편이 갈라지지 않으면 '묵찌묵찌!'[* 음계는 '미미미라!']하고 빠르게 말하면서 계속 한다. - 마산 일부 지역에서는 '하늘 땅, 별~ 땅!', '편 먹기 주먹 가시게' 등도 사용된다. *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지역 ([[창원시/통합 이전|구 창원시]]): - '하, 하, 하늘과 땅' - '편-먹기 하자!'[* 음계는 '솔-라솔 미솔'.] → '먹는데로 먹자!'[* 음계는 '솔솔라솔 미솔'.] → '성-내면 팬/티 벗기기!'[* 솔-라솔 도/솔미레도]였으나 현재는 줄어들어 '성내면 팬티'가 되었다. - '편! 편! 편 먹기 덴디야 뽀야! 하늘!(땅!)' - '(가슴을 손으로 치면서) 팀~! 팀~! 팀 먹기합시다! 위! (혹은 아래!)'. 위라고 한 사람은 손을 위로, 아래라고 한 사람은 손을 아래로. 이때 손으로 어깨나 가슴을 가볍게 치는게 포인트다. - 상술한 마산 지역과 마찬가지로 '묵찌묵찌'도 매우 보편적으로 쓰인다. * [[창원시]] [[진해구]] 지역 (구 [[진해시]]): - '앞 뒤 아앞-뒤'(음계: 라 솔 미솔라)라는 구호를 사용한다. - '팀 팀 팀을 뽑-자! 위(아래)!'(‘뽑-자’ 대신 ‘모으자’도 간혹 쓰인다)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위라고 한 사람은 손을 위로, 아래라고 한 사람은 손을 밑으로 내린다. 이때 손으로 어깨나 가슴을 가볍게 탁탁탁탁 쳐주는 게 포인트. - 진해에서 유일무이하게 부산과 가까운 용원에서는 '젠디로마-쓰리오! 위(아래)!'[* 2008년까지는 용원동에서 '위(아래)!' 부분의 구호를 외치는 걸 본 적이 없다.][* 2008년 이후부터는 '묵찌묵~찌'라는 구호를 사용한다.]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타 진해 지역에서는 쓰이지 않지만 용원, 웅천, 웅동, 남문 등 부산과 가까운 지역의 아이들이 쓰는 구호이다.[*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생 기준으로 풍호동, 자은동, 덕산동 등 구 진해시 일부 지역에서 팽이를 던지는 구호 등으로 사용했다.][* 인근 강서구 아이들도 이 구호를 쓴다.] * [[통영시]]: '뗀뗀보야'. '뗀 뗀 뗀뗀보야 위로~ 뗀 뗀 뗀뗀보야 아래로~' 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