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두 (문단 편집) ==== 고려 ==== 한편, 송사[* 조광윤이 세운 송나라 역사]에선 고려의 특이한 풍습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首無枕骨, 背扁側. >(고려)사람들의 머리는 침골枕骨이 없고 등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일단, [[너는 이미 죽어 있다|사람이 침골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이 기사가 편두의 일종을 묘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앞통수를 누르는 형태의 편두가 아니라 뒤통수를 평평하게 하는 형태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헤어스타일이나 패션 같은 것을 과장되게 표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침골이 없다"는 표현은 고개를 갸우뚱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나타낼 때 흔하게 쓰이는 한문 숙어이기 때문. 영화 [[관상(영화)]]에서도 고개를 삐딱하게 하고 다니는 [[한명회]]를 침골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혹자는 좌식 문화로 인한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등이 한쪽으로 휘고, 고개가 삐딱해진 것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문제는 [[온돌]]이 보편화된 조선과 달리 고려 때는 집 안의 일부분만 온돌마루를 두고 평소에는 [[의자]]와 [[침대]]를 사용하는 입식 생활을 했으며, 서긍이 1달간 고려에 체류하면서 만난 고려인들 대다수는 수도인 개경에 거주하는 귀족층 중심이었다. 좌식생활로 인한 것이라면 입식생활을 주로 하는 귀족층과 좌식생활을 주로 하는 평민층이 차이가 나야 할 텐데 그런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