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두통 (문단 편집) == 예방 및 치료 ==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지라, '완벽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불치병]]이자 '''만성 질환'''이다. 하술하겠지만 직접적인 치료가 아닌, 일종의 대증치료 목적으로 처방되는 약이 전부다. 그나마도 '''모든 약물이 통하지 않아''' 수면으로밖에 치료 및 치유되지 않는 사람이 꼭 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으로, 편두통 치료에 사용되는 NSAIDS 계통의 약물은 뇌.심혈관계 및 신장독성 부작용이 있다. 편두통을 주로 앓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점일 수 있으나 노인층으로 갈수록 심각한 문제이므로 관련 병력이 있다면 복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약을 쓰는걸 무서워할 필요는 없고 차라리 부작용이 약한 약을 초기에 먹어서 진정시키는게 나으며, 이는 젊은 층도 마찬가지다. [[https://usefulknowledgearchive.blogspot.com/2018/12/blog-post_25.html|혈액순환의 원리를 이용한 편두통 치료법]]을 보면 간단하게 증상을 낫게 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약을 먹지 않아도 잠깐의 시간만 투자하면 편두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 전조증상이 오자마자 하지 않아도 괜찮으며 버틸 만한 욱신거림을 겪을 때 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지도 적지도 않게 5회 정도만 해주면 놀랍게도 증상이 훨씬 완화되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물론 사람마다 경우가 다를 수 있겠지만 편두통의 치료가 힘든 만큼 한번쯤 속아넘어가는 셈 치고 해볼 가치는 있다. 뇌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아닌 거북목 등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 등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편두통의 치료는 일반 두통과는 다르다. [[NSAID]]라고 불리는 진통제에 의해 감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행복하고 실제 편두통이라기보다는, 턱관절 장애나 일자목 때문에 생긴 안면 근육통을 편두통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장애나 일자목 때문에 생긴 두통은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되어 생긴 경우도 있으므로 단순 근육통이라 단정지을 수 만은 없다. 물론 이 경우에 생긴 두통도 이차성 두통에 해당되어 엄밀하게 말하면 편두통은 아닌 셈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NSAID]]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공간척추교정 등 근골격계 질환 교정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NSAID]]의 효과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엔세이드계로는 절대 두통이 가라앉지 않으며 효과조차 없다. 많은 환자들이 아스피린 혹은 다른 [[NSAID]]를 통해서 두통을 다스리는데, 잘 듣지도 않고 듣더라도 아픈 것이 조금 덜해진듯한 느낌만 든다. 두통이 자주 있는데 진통제를 먹으면 다소간의 호전은 있어도 완전히 좋아지지 않는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따라서 편두통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일반적인 [[NSAID]]보다는, 미가펜·마이드린[* 아세트아미노펜, 이소메텝텐뮤케이트, 디클로랄페나존 복합제제로 이완된 뇌혈관 수축 및 진정 작용이 있다.] 등 혈관성 두통에 특화된 진통제가 비교적 잘 듣는 편이다. 다만 2019년 중반~말경부터 이소메텝텐 성분의 국내 공급이 막혀[* [[https://www.fda.gov/drugs/unapproved-drugs/fda-notification-regarding-isometheptene-containing-drug-products|FDA]]에서 해당 성분 인증을 취소했다. ] 미가펜과 마이드린의 생산이 중단되어서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이 성분의 시판약이 국내에 아예 없어진다. 2019년 여름에 이 성분의 약이 모두 생산중단되었고 이를 인지한 수요가 약국의 재고분을 쓸어간지 이미 오래되어 가장 네임드인 미가펜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고, 대부분의 제네릭은 유통기한이 만료되었으며, 극소수의 2019년 6~8월산 중소제약사 물량이 극소수의 약국에 잠들어 있다. 이 약들의 유통기한은 3년이라 2022년 여름까지고, 2023년 기준 2019년은 4년이 지나서 NSAID가 이젠 사라졌다. 이소메텝텐 뮤케이트가 포함된 약인 마이드린, 미가펜 외 기타 제네릭들이 2019년을 기점으로 시장에서 사라진 것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최종적인 전세계적 단종을 의미한다. 원제조사를 포함해 동일성분 제조사들은 모두 해당 약의 브랜드명을 삭제했으며 해당 성분조합으로 시장에 재진입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이소메텝텐이 현행 FDA의 심사평가체제가 확립되기 이전에 개발된 오래된 약재이기 때문인데, FDA는 성분 제조사들에게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고 해당 성분이 현행 FDA의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치를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이 성분의 제제들은 오늘날의 기준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으며 제조사들 또한 이 오래된 성분에 추가적인 막대한 R&D 비용을 지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편두통 시장은 진통제 시장 내에서도 아주 작은 파이를 점유하고 있고, 듣는 성분도 사람마다 중구난방에 제각각이라 시장성이 그리 크지 않다. 편두통의 성배라고 불리는 마이드린 계통 제제 역시 아무리 긍정적으로 봐 줘도 전체 편두통 환자의 절반 이상에게는 안 듣는다. 이러니 이 성분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에 거액을 붓느니 그냥 발을 빼고 차라리 새 성분을 연구하는 게 낫다. 딱 말해서, 한국의 편두통약 시장규모는 다 합쳐서 1억원 미만이다.] 마이드린이 잘 듣던 환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이 성분이 컴백할 가능성은 없으니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만 한다. 편두통의 치료제는 널리 알려진 것은 '''Ergotamine'''(카펠고트)과 '''Triptan'''제제 이다. 다만 이 약물들의 경우에는 혈관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처방받을 때 의사와 꼭 상담해야한다. 수마트립탄과 [[나프록센]]의 조합도 검증된 조합이며 자주 처방된다. 수마트립탄이 [[전문의약품]]인데다 양도적고 비싸서 흠이다. 칵테일 요법이므로 용량에 주의할것. 편두통은 통증을 방치하면 점점 심해져서 6시간 안으로 피크를 찍으므로 조짐이 있을때 빠르게 [[나프록센]] 등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빠르게 먹는것으로 확률적으로 발병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 자체도 고용량의 약은 처방이 필요하고, 진료비용과 약값을 합하면 수마트립탄에 뒤지지 않는다. 보건소 등에서 최대한 처방받아 쟁여놓을것. 편두통이 너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예방약을 쓸수가 있는데 간단하게는 beta blocker인 '''Propranolol'''을 사용할 수 있고 이것이 잘 듣지 않는 경우 '''Topiramate'''를 사용할 수 있다. 프로프라놀롤은 당뇨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하고[* 저혈당이 온 경우에, 두근거림 등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가려버릴 수가 있음] 토피라메이트[* 뇌전증에 쓰는 약]는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어느 경우에도 항상 어택은 올 수있고 예방약을 먹어도 올 수 있다. 어택이 온 것 같으면 재빨리 약을 먹고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편두통의 경우 다른 무엇보다 먹는 것과 스트레스를 조심해야하는데 스트레스야 현대사회에서 피할 수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더라도 먹는 것은 조절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사실 언제올지 모르는 편두통에 대비해서 약을 상시 먹을 수도 없고 몇가지 유발조건과 조짐이 있으므로 준비하고 있다가 약을 빨리 먹는 수 밖에 없다. 위험인자는 불규칙한 수면(자다가 깬다던지), 체온하강, 스트레스, 교감신경 자극 등이다. 대부분 아무것도 없이 생긴다기보다 이 위험인자 이후 통증이 뒤따르며 주로 자고 일어났을때 조짐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 수마트립탄 제제를 먹으면 높은확률로 예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진통제는 듣지 않으니 괜히 다른거 먹었다가 간에 무리를 주지 말도록 해야 한다. 영양제 및 특정 성분의 경우 비타민B2, 마그네슘, 칼슘, 코엔자임Q10 등의 성분이 편두통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해당 영양소를 다 챙겨먹는 경우 편두통 발생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편두통으로 고생한다면 해당 영양소 섭취를 고려해보는게 좋다.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한 사람들이 편두통을 더 많이 겪으며, 이들에게 그 두 영양소를 장기 섭취하게 한 결과 편두통 발생률이 줄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참조. 턱관절 장애나 일자목 등 척추질환으로 신경 및 혈관이 압박받아 생긴 편두통은 척추교정만 받아도 많이 좋아진다고 하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 코엔자임Q10[* 비타민Q로도 불린다.]을 장기 섭취했을 때 편두통 유병률이 유의미하게 감소[* 1주일에 한 번 발병>2~3달에 한 번 발병]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코엔자임Q10이 항산화 작용을 해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관성 두통의 경우 꽤 쓸만한 보조제가 될 수 있지만, 이외의 두통은 다른 치료법을 이행하거나 병행해야 한다. 편두통에 주사 엠겔러티와 아조비가 있다. 비용은 한달에 한번 70ㅡ80만원정도로 많이 비싸지만 초기효과는 괜찮다. 두통이 줄어든다. 통증횟수도 줄어들고 강도도 약해진다. 그런데 3달 되니까 비슷하다. 논문은 두통강도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둘다 3개월씩 맞아봤으나 그때만 조금줄었고 다시 원점으로와서 효과를 장담은 못하겠다. 의료기기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두팡이나 외국산 Cefaly가 있으며 비슷한 제품이지만 일반두통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듯하나 통증이 진행된 편두통을 멈추는 효과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사용 중에는 (일반적인 Cefaly cycle 은 30분) 확실한 고통의 완화가 있으며, 때문에 초기에 약을 먹지 못해 편두통이 진행된 상황에서, 약을 복용하고 Cefaly를 사용하면 보다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약을 먹지 않고 Cefaly 만 사용하여 진행된 편두통이 가라앉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보조적인 치료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Cefaly의 편법적인 사용이지만, 두통이 견딜수 없이 심한 경우 머리에 붙이는 전극스티커 부착 부위를 통증 부위로 옮기거나, 전극스티커를 이마에 붙인 채로 양끝을 가운데로 모아 전극이 약간 이마에서 떨어지는 상황을 만들면 전극의 강도를 크게 올려 통증을 더 완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감전된 것 처럼 아프게 느껴지겠지만 편두통이 심한 상황에서는 보통 그정도 통증은 별 감흥도 없으며, 오히려 편두통에 의한 통증을 완화시켜주어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만큼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전문 약제의 도움 없이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뜨거운 물 샤워가 있다. 뜨거운 물을 머리에 맞는 동안은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본인에게 맞는 약제를 찾아 제때 복용하는 것이 제일이나, 실수로 약을 챙기지 못했거나 그날따라 약제가 잘 듣지 않는다면, 임시방편으로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호랑이 연고(타이거밤 릴리프)를 바르면 특유의 싸하고 시원한 느낌이 편두통 통증이 덜하게 느껴지게 도와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