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애 (문단 편집) == 창작자의 편애 == 말 그대로 특정 캐릭터나 [[오너캐]]등을 균형이 무너질 정도로 지나치게 밀어주는 행위. [[노리고 만든 캐릭터]], [[억지 밈]], 각종 [[보정]], [[첫 작품 편애]], [[자캐딸]] - [[메리 수]] 등도 이 사례에 해당된다. 노리고 만든 캐릭터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이런 캐릭터들은 인기가 많아지면서도 특정 계층의 과도한 사랑을 한몸에 받기도 한다. 다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심하다. 우선 다른 캐릭터들이 인기가 낮아지거나, 특정 계층의 횡포로 [[까#s-2]]가 양산되거나 후술하지만 오히려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버리는 것 등으로 인해 좋지 않게 보는 문제도 늘어난다. 즉, 누구누구가 편애받으니까 다른 캐릭터가 공기와 같은 존재감이 된다 or 스토리가 뒤죽박죽이 된다라는 이유로 그 캐릭터를 혐오하게 되는 것이다. 또 원작자 혹은 제작진이 너무 그 캐릭터를 편애하는 것 역시 불쾌감 및 제작진에 대한 비판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이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창작자가 지능형 안티냐고 비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제작진(주로 감독이나 각본가) 차원의 지나친 특정 캐릭터 편애가 매우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편애 캐릭터에게 과도하게 비중이 쏠린 나머지 작품 전체의 방향성에도 지장을 초래해서 멀쩡하던 작품을 아예 망가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해당 캐릭터의 팬들도 제작진을 비판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팬들마저 등을 돌리기도 하고, 소외된 다른 캐릭터들의 팬층에서도 크게 반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잘 나가던 작품의 평판과 수명을 깎아먹는 요인이 된다. 게다가 심한 경우는 제작진도 모자라 팬들이 편애를 더 부추기는 경우도 있어 [[빠가 까를 만든다]]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다만, 편애의 기준은 애매모호한 느낌이 있다. 제작자가 비중을 특정 인물에게 밀어줬다고 그 인물이 편애를 받았다라고 콕 집어서 말할 수 있는게 아니다. 작품 내에서 모든 주연들의 비중을 똑같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스토리 전개나 이야기 구조 사정상 분명 푸쉬받는 캐릭터는 생기기 마련이다. 즉, ''''비중 몰아줌 = 편애'가 무조건 성립하는 게 아니라는 소리다.''' 단적으로 특정 인물에게 비중을 몰아줌으로써 그 작품의 평가가 올라갔다면 그건 편애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주역들이나 주역까진 아니어도 작품의 스토리나 설정에서 중요한 핵심인물. 밀어줄 수밖에 없기에 밀어주는 쪽이다. 물론, 그런 점을 고려해도 과하게 미는 티가 나면 편애가 되는 것이다.] 아래에 적힌 예시들 중에서도 푸쉬를 받음으로써 작품의 평가를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한 예시들도 많다. 또 정말로 제작자가 그 캐릭터에게 애정이 있어서 비중을 몰아주는 것인지 아니면 스토리 전개를 좋게 이끌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몰아주는 것인지도 제작자의 코멘트가 확실하지 않은 이상 구별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이 경우는 보통 스토리의 평가가 좋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즉 실질적으로 편애가 맞아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어그로 끌만한게 없으면 편애라고 불리지 않고 넘어가게 된다. 이런 사례도 은근 적지 않다.] 그 반대면 논란이 들끓는다. 그리고 대개 논란이 들끓는 경우는 편애 주는 캐릭터를 위해 스토리와 다른 캐릭터들을 통째로 발판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적인 예로 오로지 주인공 [[편의주의]]로 [[먼치킨(클리셰)|먼치킨]]으로 만들어 진행하는 근대의 [[이세계물]]들이나 [[양판소]]가 있다. 이것도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 하면 어떤 캐릭터가 비중이 많다고 다른 캐릭터 팬이 그 캐릭터를 까는 목적으로 편애라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분명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활약이 적으면 아쉬운 마음은 들겠지만 그 마음이 비뚤어지면 문제가 된다. 어떤 캐릭터가 비중을 많이 부여받음으로써 작품의 좋은 평가에 큰 역할을 했지만 그걸 아니꼽게 보는 악질 안티 팬들이 이유없이 까대는 경우는 흔하다. 특히나 커플링 관련에서는 이 문제가 더 심각한데 자신이 원하는 커플링을 작가가 이루어주지 않으면 비뚤어진 애정으로 인해 그 작가에게 도를 넘는 욕을 하는 경우가 실제로 빈번하다. 하렘 소재의 작품이거나 [[삼각관계]]가 등장하는 작품의 경우는 더욱 더 그렇다. [[썸]]을 타는 인물은 여러명인데 이루어지는 건 결국 한 명이고 그 한 명이 최종 승리자일 수밖에 없으니까. 정리하면 편애가 정말로 문제가 될 때는 '''특정 인물에게 제작자가 과도한 애정을 쏟음으로써 작품성을 크게 훼손했을 때'''이다. 스토리의 높은 퀄리티를 만들기 위한 밀어주기는 그 의도를 성공시킨다면 문제가 없는 것이라 볼 수 있지만 작품성에 큰 문제를 주는 사심 가득한 편애는 비판받는게 마땅하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렇게 과하게 편애할 경우 편애대상 하나를 위해 주변 캐릭터와 스토리, 재미, 작품성 등이 모두 망가지게 된다. 한 마디로 창작자의 노골적인 자캐딸 외에는 볼 재미조차 없는 작품이 된다는 것. 이렇게 된다면 창작자의 편애대상이 정작 외부적으로 인기를 얻거나 수익성이 높아지기는 커녕, 작품 전체의 평가와 인기를 모두 끌어내리는 결과를 낳는다. 당연히 과하게 편애받는 캐릭터도 인기가 추락하는건 양반이고, 독자들에게 있어선 작품을 망친 원흉으로 지목당하며 작품 내에서 존재의 퇴출을 요구받는 지경까지 가게 된다.] 한편, 정말로 편애캐 확정이지만 연출과 묘사가 어느 정도 받쳐주거나 편애를 받더라도 넘어가기 쉬운 포지션에 있다던가[* 대표적으로 주인공과 히로인을 포함한 주역 캐릭터들. 얘들은 근본적으로 주역 보정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라 너무 과하게 밀어주지 않는 한 주역인데 이 정도는~ 하면서 넘어가주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역으로 비중과 활약상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조역이나 중도에 편입되는 신규 캐릭터의 경우 좀만 밀어줘도 기존의 주역에 비해 팍팍 티가 나기에 편애 의혹에 더욱 시달리기가 쉽다.] 편애를 받는건 확실해도 아주 노골적인 티가 나지 않거나[* [[미디어믹스]] 등에서 원작 대비 비중을 너무 과하게 늘리기보단 조금 보조하는 수준이라던가, 작화를 늘상 좋게 해주는 수준이라던가, 다른 캐들 다 망쳐도 캐릭터성을 혼자 유지하지만 그거 외엔 크게 띄워주는게 없다던가, 원작이 있을 경우 원작의 부족한 묘사를 보완해서 캐릭터를 더 괜찮게 묘사한다던가 등등. 앞의 경우들 중 여러 개가 합쳐진다 쳐도 이런 티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미디어믹스에서 원작의 모자란 부분을 보완했다며 호평받기도 한다.] 다른 캐들이나 작품성 그 자체를 마구 희생시키지만 않는다면, 혹은 그걸 다 하고도 비판의견이나 지적의견이 덜 나오게 매우 교묘한 식으로 연출한다거나 하면, 아니면 실드층이 너무 굳건해 편애의혹이나 비판 자체가 팬덤 내에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이거나 한다면[* 특히 극성팬이 매우 심해 견제세력이 없는 쪽에선 이런 현상이 펼쳐진다. 오히려 팬과 안티가 어느 정도 세력 균형이 있어야 지적이나 비판 의견도 잘 나오는 편.] 편애캐라고 크게 욕을 먹지 않고 넘어가는 케이스도 있다. 물론 작품 내부적 편애는 애매하거나 없어도 외부적 편애[* 가령 굿즈 밀어주기나 공식 석상의 발언 등등. 심지어는 편애하는 특정 캐릭터 팬덤의 극성 빠짓에 동조하거나 그러한 행위를 직접 미화해 해당팬덤을 옹호하는 행동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는 분명히 존재하는 케이스도 있다. 게임에서도 제작자의 편애는 여러 방면으로 영향을 미친다. 제작자가 편애하는 캐릭터는 게임 스토리상 비중도 높고 성능도 우수하며 스킨 같은 것도 많이 나올 확률이 높다. 인기 캐릭터라면 이런 편애는 돈이 되니까 하는거라며 유저들도 어느 정도 납득하고 넘어간다. 그러나 캐릭터가 막 출시되면서 편애로 인한 다방면의 푸시를 먼저 과하게 받으면 유저들에게 반감을 살 수 있다. 또한, 창작자의 편애는 무조건적으로 꾸준히 유지되는 물건도 아닌지라,[* 예시로 전작에서 엄청 밀어주며 공인 편애캐였던 캐릭터도 후속작에선 편애캐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입지와 비중과 활약상 등이 모두 크게 추락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그냥 취향 변경, 작품이나 캐에 정이 떨어짐, 안 팔림, 편애캐의 팬덤 내 평가가 너무 나쁘고 수익이나 인기에도 치명적인 감점요인이 됨 등등의 여러 요인에 따라 기존에 편애캐 취급을 하던 캐릭터를 슬쩍 편애 안 하는 상태로 변경한다던가 실컷 편애하다가 중도에 내다버리는 행보를 하기도 한다.[* 보통 초반에 편애 의혹이 일만큼 푸시받다가 갑자기 푸시가 뚝 끊겨버려서 최종적으로 편애인지 아닌지 애매한 케이스에는 이쪽도 포함된다.] 역으로 초기엔 안 밀다가도 [[황금만능주의|좀 잘 팔리나 싶으면 귀신같이 편애하는 행보를 밟는]] 창작자들도 존재한다. 공식 측의 편애가 극성팬덤의 무개념 빠짓과 합쳐지는 일도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 서로가 서로를 등에 업어 어마어마하게 부정적인 시너지를 내버린다. 공식의 편애를 입은 팬덤쪽은 각종 덕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극성짓을 해 분탕을 치고, 공식은 이러한 팬덤의 극성짓을 등에 업어 편애를 더 가속화시키시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