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양시 (문단 편집) == 명칭 == ||<-2> {{{#fff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평양[* [[이북 5도]] 행정 구역으론 평안남도 평양시, 북한 행정 구역으론 평양시이다.][br] 부루나, 바라나, 부르나[* 순우리말] || || [[영어]] || Pyongyang / Pyongyang City || || [[스페인어]] || Pionyang || || [[독일어]] || Pjöngjang || || [[포르투갈어]] || Pionguiangue || || [[루마니아어]] || Phenian || || [[에스페란토]] || Pjongjango || || [[베트남어]] || Bình Nhưng || || [[러시아어]] || Пхеньян[* 발음은 '프혜니얀'에 가깝게 한다. 원칙대로라면 Пхёнъян(프효니얀)이라고 쓰는 것이 맞지만 관용으로 굳어져서 이렇게 쓰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도 원칙적으로는 Соуль(소울)이 맞지만 관용적으로 Сеул(세울)로 굳어져 이렇게 쓰고 있다.] || || [[중국어]] || 平壤(Píngrǎng) || || [[일본어]] || 平壌(ピョンヤン[* 평양, 한국어 발음 기준.] / [* 헤이조, [[일본 한자음|일본식 음독]] 기준, 일제 강점기 당시에는 이 발음으로 읽었다.]) || 평양은 평천(平川), 평나(平羅)로 기록되어 있기도 한데, '평(平)'은 '벌'의 뜻을 빌려 쓴 것으로 보이고, '나'는 [[시내(동음이의어)|시내]] 할 때 '내'의 [[이두]]로 보인다. 따라서 평양의 순우리말은 현대 한국어로 '''벌''' + '''내'''이며, 북한에서는 '''[[순우리말/지명#s-4.1.1|부루나, 부르나, 바라나]]'''로 명명하고 있다. 다만 이것이 평양의 순우리말로써 본래 쓰이던 단어인지는 불분명하다. 벌내와 비슷한 음차 표기 지명은 평양이 아닌 [[국내성]]의 또 다른 표기인 불내(不耐)이다. [[https://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sg_037_0030_0150|#]] 즉, 부루나, 부르나, 바라나 등으로 불리는 지명의 원래 주인은 국내성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평양성]] 항목에서도 써 있지만 최신 이론에서는 평양 혹은 국내 자체가 지명이 아니라 고구려어로 수도를 가르키는 보통명사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성과 평양성 둘 다 고구려어로는 벌내로 불렸을 수도 있다. 또 다른 별칭으로는 [[버드나무]]의 고장이라는 뜻의 유경(류경, 柳京)이 있다. 그래서 조선 후기 평양 일대를 거점으로 활동한 상인들을 유상(柳商)이라고 불렀다. [[류경호텔]]의 류경도 여기서 따온 명칭이다. 고려시대의 명칭에서 비롯한 [[서경(고려)|서경]](西京)이라는 역사적 표현도 있다. [[로마자]] 표기 시에는 Phyŏngyang이 길기 때문에 종종 P'yang으로 줄여 쓰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서북 방언|서북(평양)방언]]으로는 피양이라고 한다. 물론 그것을 의식해 P'yang이라고 쓰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 스펠링이 [[평창군|평창]](Pyeongchang)과 유사해서,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평창을 평양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흥행이나 이미지 문제를 거론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평창 올림픽]] 유치를 반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도 있었다. 실제로 한 [[케냐]] 사람이 평창을 가려다가 실수로 평양을 간 사례가 있다고 한다.[[https://m.yna.co.kr/amp/view/AKR20150424114651009|#출처]] 그나마 남북한의 로마자 표기법 차이로 인해 평창의 평은 Pyeong, 평양의 평은 Phyŏng(또는 Phyong)으로 표기될 수 있다지만, [[조선어의 라틴문자 표기법]]도 'Pyongyang'은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표기이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는 'Pyong'과 'Py'''e'''ong'의 차이가 더 자주 나타난다. '''우편 주소를 비롯한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평양직할시'가 아니라 그냥 '평양시'라고 부른다.''' 기관 명칭을 절대로 줄여서 말하지 않는 관영 [[조선중앙통신]] 보도에서도 '평양직할시'라는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즉 직할시니 특별시니 하는 것은 분류를 위하여 도와 동급이라는 의미로 부여하는 행정적 용어일 뿐, 실제 지명에 붙여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평양직할시'라는 표현은 틀린 것이며, 단순히 '평양시'라고 적는 것이 맞다. 이는 [[남포시|남포]], [[라선시|라선]], [[개성시|개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는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라고만 적지, '남포특별시', '라선특별시', '개성특별시'라는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이렇게 적어도 제도상으로는 도급의 위상을 가진 도시는 맞으며, 평양 출신 탈북민이 만든 한 단체는 자신의 [[http://www.i9domin.com/index.php|사이트]]에 '평양특별시'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남한 통일부의 북한정보포털도 편의상 '평양직할시' 같은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https://web.archive.org/web/20140910073556/https://nkinfo.unikorea.go.kr/nkp/overview/nkOverview.do?sumryMenuId=SO302|#]] 우리나라에서 [[대도시 특례/특례시|특례시]] 지위를 가지고 있는 도시들을 'OO특례시'라고 부르지 않는 것(예시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버랜드로 199]])을 생각하면 된다. 한편 1994년 김일성의 사망 이후 김일성을 기리는 의미로 평양시를 '''김일성시'''라고 개칭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로 북한에는 김정숙군과 김형직군 등 (북한 입장에서) 역사적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지역이 여럿 있다.] 보류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적화통일 이후 서울을 김일성시로, 평양을 김정일시로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