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창군/행정 (문단 편집) === 대화면 === [[파일:대화면.gif]] 면 소재지는 대화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 개수리·대화리·상안미리·신리·하안미리] 인구는 '''5,083명'''.[*A] 대화리는 매봉산과 청룡산 사이에 있다. '''역사''' 고려시대 : 원주의 속령(충북 중원도)으로 있다가 고려 말 강릉에 속하여 태화면으로 명명 되다 조선 중엽 대화면으로 개칭했다. 1906년 9월: 지방관제 개정 당시 강릉군로부터 봉평, 진부와 함께 평창군에 이관되어 오면서 신흥역으로 발전했다.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는 '경강 교통의 요지로 발전'했었다. 1983년 2월: 용평면을 신설하여 재산 이북 신리 3, 5, 8리를 용평면으로 이관하고, 신리를 5개 리로 편제하여 법령 5개리, 행정리 28개리 112개리 65개 자연부락으로 구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영동고속'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이 대화에서 열리는 대화장이 매우 컸었다. 조선시대 때 대화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15개 시장에 포함됐을 만큼 컸었고,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에도 언급됐을 정도였다. '''지역 특성''' 태백산맥과 차령산맥의 분기점에서 뻗어내린 지맥이 대화면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이름 있는 산(동-가리왕산, 서-금당산, 남-남병산, 북-백석산)들이 자리잡고 있으면서 대화면의 안위를 수호하고 있다. 대화면은 산지가 많아 농경지가 적기 때문에 중소농가가 많으며 따라서 영세농이 전체 농가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원주랑 강릉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 걸리고 편의 시설이 적당히 있어서 시골라이프를 즐기기에 좋다. 물론 다른 시골들처럼 병원은 없고 보건소 정도만 있다. '''기타 정보''' 2010년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조성되었다. 여기에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국제농업기술대학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금당계곡[* 봉평면, 용평면까지 이어진다.] 덧개수터널이 서쪽의 개수리와 동쪽의 대화리를 연결한다.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전엔 강릉으로 갈 때 원주가 아닌 대화를 통해 강릉으로 갔기에 강릉과 생각보다 가깝다. 실제로 대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은 아직도 버스값이 아깝거나 영동고속도로가 막힐 때 국도로 대화를 거쳐 강릉으로 간다. 면의 중심지는 대화리로 '대화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현재(2023년)는 버스터미널 '매표소'가 문을 닫았고 버스가 터미널에 들르면 버스에서 버스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도록 바뀌었으며, 버스 좌석 번호는 영수증에 적혀 있다. 그러나 번호가 영수증에 적혀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이로 인해 아무 자리나 앉는 경우가 많아져 번호가 적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좌석에 앉거나, 의도치 않게 자리가 뺏기고 뺏기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여러모로 대화버스정류장 매표소가 문을 닫으면서 영동고속도로로 가는 버스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2023년 기준) 이는 정확히는 대화면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화면 말고 영동고속도로를 타는 다른 주변 면들도 매표소가 없는 면들이 있고, 기사마다 이에 대처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것까지 겹쳐졌기에 이렇게까지 커지게 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남한산성 '촬영지가 있다. 대화면 상안미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트장은 인접한 금당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시설로 활용됐고, 평창군은 세트장 주변에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이면 남한산성 세트장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았었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180#]] 그러나 한옥 세트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한옥 건물의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주변에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2020년 기준) 백석산에 '대흥사'라는 절이 있다. 천태종 소속이며 옛날에 천태종의 높은 스님께서 이 절의 주지스님을 맡으신 적이 있는데 그 때를 전후로 이 절 일대가 바뀐 수준이라고 한다. 대불보전이 매우 볼만하다. 특히 내부에 불상 뒤엔 나무판에 조각을 하여 두었고, 대들보에 용들이 턱을 괴고 있어 매우 예술적이니 근처를 지나가고 있다면 잠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학교는 대화초등학교, 신리초등학교, 안미초등학교, 대화중고등학교 가 있다.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에 언급된 "대화장"이 열리는 곳이다. 현재의 대화장은 달마다 숫자 4, 9가 포함된 날마다 장이 서며 인구 감소로 인해 역사적 명성에 비해 규모는 많이 작아졌다. 평창군 내에서는 진부장, 봉평장, 평창장 다음으로 네 번째 규모를 가진 아담한 시장이다. 그래도 그 역사적 명성 덕분인지, 대화면은 5천 명 안팎의 작은 시골 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진부, 봉평에도 없는 아케이드가 설치된 상설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태화정"이라는 활터가 있다. 태화정의 이름의 유래는 눈치챘다시피 고려 시대에 대화면이 대화가 아닌 태화라 불리었기에 태화정이라고 했다. 매봉산에는 "대화산성"이 있는데,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지며 병사 훈련과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추측된다. "땀띠공원"은 옛부터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서 몸을 씻으면 땀띠가 깨끗이 낫는다고 하여 땀띠물이라 불리우고 있다. "평창 더위샤냥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풀장이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물대포를 쏴서 축제장을 적신다. 무대도 있어 대화면 사람들이나 근처 지역 사람들, 근처 학교들이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기도 한다. 먹거리를 파는 트럭이나 천막도 꽤 있고, 땀띠물에서 끌어온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쉼터가 있다. 또, 양동이에 차가운 물을 채워 몸을 한 번에 적셔 버리는 벌칙(?)을 받을 수 있는 의자도 있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무대 공연과 함께 특히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것은 "땀띠귀신 사냥"이다. 공연 무대 벤치 뒤쪽에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땀띠귀신이 나타난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며 다 같이 춤추고, 뛰고, 신나게 놀다가 시간이 다 되면 땀띠귀신은 퇴장한다. 그 후에 땀띠귀신들은 인간들에게 패한(?) 벌로 벌칙 의자에 앉아 양동이에 채워진 물을 맞아야 한다. --불쌍하다...-- "꿈의 대화 캠핑장"을 더위사냥축제 기간에 운영한다. 꽤나 평가가 좋은 편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