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화주의 (문단 편집) == 상세 == [[전쟁]]이 [[인간]]의 [[욕구]]에 따른 자연적인 것이라면, [[평화]]의 대한 갈망 또한 인간의 [[생명]] 존중의 [[본능]]적 욕구에 따른 당연한 것이기에 역사상으로는 전쟁이 발생한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며, 서구에서는 [[헤브라이]]의 예언자,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사상에서부터 근대 인도주의 사상에 이르기까지 그 사상적 계보를 찾아볼 수 있다. 고대 동양에서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묵자]]와 그의 가르침을 따른 묵가가 단연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묵자 사후에는 학파가 분열하고 타락하면서 되려 침략자를 위해 일하는 씁쓸한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반전주의라고도 하지만 반전주의라는 단어는 정확히 평화주의에 대입되지는 않는다. 반전주의는 주로 [[한국]]에서만 쓰는 단어이고, 대체로 [[전쟁]] 자체에 반대하는 사상이다. 평화주의는 [[군대무용론]]을 포함하고 있지만, 반전주의는 최소한의 군사력을 유지하는 것은 찬성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반전주의자라고 한다면 궁극적으로는 [[군대무용론]]을 지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군의 해체나 그 과정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군대무용론자들과 조금 이견을 보이는 편이다.[* 물론 대다수 평화주의자들이 대놓고 전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기에 군대의 존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 [[파라벨럼]][*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즉 평화를 누리고 싶다면 [[힘 없는 정의는 무능|최소한 주변의 악당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힘은 갖추고 있어야한다]]는 뜻이다.]이 워낙 역사적으로 틀린적이 없는 격언이기도 하고, 국제사회에서 최소한의 자기보호도 포기해야 하는 군대무용론을 의미없는 몽상으로 여기는 현실주의자들의 비율이 동서고금 가리지 않고 높은게 사실이기 때문에 '나 평화주의요', '나 반전주의요'라고 막연히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아예 군대무용론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은 평화주의에 대해 어느정도 이상으로 심취한 핵심층 정도인게 현실이다. [[제자백가]], [[유가(제자백가)|유가]], [[불교]], [[도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대다수의 [[종교]]와 [[성인]]들치고 반전주의를 주장하지 않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원주민]] 등의 제도화되지 않은 종교나 [[이데올로기|사상]]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의 것들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체제에 포섭되어 가면서 전쟁을 정당화하게 되는 것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이었다.[* [[불살]]의 대명사인 [[불교]]조차도 [[왕즉불]] 사상 등으로 권력의 한 축을 차지하면서 [[전쟁]]과 살육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으니...] [[아나키즘]], [[신좌파]]와 사상이 거의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나키스트]]나 신좌파인 인물/정당/단체는 대부분 [[평화주의]] 내지 반전주의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평화주의=좌파라는 것은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이며, 좌파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파 진영 내에도 평화주의자가 있다.[*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도 보통 외교적 평화주의를 지지하는데 이들은 좌파처럼 '평등'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불개입주의]]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