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 (문단 편집) == 폐 손상 == [[간]]이나 여타 기관과 다르게 '''한 번 망가진 폐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망가질 정도로 폐포가 터졌다면 이미 폐포가 재생되지 못하는 상태다. 폐는 25세까지도 발달하니 그 이하의 나이라면 회복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어린 시기에 폐 손상이 있으면 다른 신체발달도 저해될 수 있다. 폐 기능을 키우려면 많은 폐활량을 요구하는, 공기를 많이 빨아들이고 내뱉어야 하는 일을 자주 하는 게 좋다. [[관악기]] 연주나, [[수영]], [[유산소 운동]] 등이 그 예이다. 대부분의 [[독가스]]는 폐 손상을 주목적으로 한 무기이다. [[포스겐]], [[시안화수소]] 등의 독가스는 피부에 닿아도 웬만한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아주 습하고 가스 농도가 엄청 높아서 피부에서 직접 피부를 손상시키는 농도의 [[염산]]이나 시안화수소산이 생기지 않고서야.] [[겨자 가스]]로 인한 피부 화상은 일단 화상 치료와 감염 대비 치료를 해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반면, 이들이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보통은 손쓸 방법도 없이 사망한다. [[VX]]같은 무시무시한 물건은 피부로 흡수되는 것도(그렇게 해서 혈관으로 들어간다) 물론 치명적이지만, 호흡기로 들어가면 안 그래도 낮은 생존률이 1/2~1/3로 줄어든다. MOPP단계가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화생방 공격을 받으면 일단 다른 것 제쳐두고 방독면부터 쓰라고 교육하는 게 이 때문. 이건 [[세균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탄저병]] 포자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피부접촉으로 인한 피부탄저, 섭취에 따른 장탄저의 사망률은 각각 20%가량, 25~60%가량인 것에 비해 아포 호흡에 따른 폐탄저는 90% 이상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대규모 화재 현장에서도 실제로는 화상이 직접적으로 사망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람이 본능적으로 불길을 보면 당연히 피하기 때문. 대부분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 혹은 질식으로 인한 기절 이후에 불길에 삼켜지는 것이 사망의 원인이 된다. 가스의 독성이 약하더라도 화재 현장의 공기 자체가 엄청나게 달궈지기 때문에 폐에 심한 화상을 입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화재현장에서 탈출하고도 사망하거나, 사망하진 않더라도 재생이 쉽지 않은 폐의 특성상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흔히 화재안전교육시에 불이 나면 코와 입을 젖은 수건으로 막으라는 이유가 다 있는 것.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주요 증상이 폐포 등에 염증을 일으키고 육안으로 확인 가능 할 정도의 회백색 병소와 암홍색 [[출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https://m.insight.co.kr/news/271561|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