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암 (문단 편집) == 증상 ==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대체로 수술이 가능한 IIIA기[* 1기 정도]로 진행전에 진단받는 비율은 20~25%에 불과하다. 나머지 환자들은 말기에 해당하는 IIIB나 IV기환자이다. 즉 지금 당장 몸이 날아다닐 정도로 멀쩡하다 해서 건강관리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 무엇보다 폐암은 발병 직전 단계에서는 진단이 굉장히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폐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식욕부진, 발열, 쉰목소리, 체중감소, [[각혈]] 등의 호흡기계 증상과 종양의 압박으로 인한 흉통 등이 있다.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자각증상 없이 건강검진 때 우연히 발견되거나, 혹은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느닷없이 폐암 선고를 받는 경우가 많고 심각한 증상 없이 말기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특히 5% 정도의 환자는 4기까지 아무 증상도 없다고 한다. 그 이전 3기 환자도 잔기침 정도로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기침의 경우 2주이상 지속시 폐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심한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지 말고 검진 받아야 한다.[* 여담으로 연령층을 불문하고 우리나라에서 기침이 2주 혹은 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일 가능성도 있으니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무조건 검진을 받자.] 특히 호흡기계 증상은 기관지가 약한 [[천식]] 환자들에게 [[크리티컬]]이며, 실제로 천식 환자들이 폐암에 더 취약하다. 전이가 될 경우 [[뇌암|뇌]], [[간암|간]], [[골육종|뼈]] 등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흔하다. 뇌로 전이된 암세포는 구토/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뼈로 전이된 경우 기침만으로 뼈가 골절되기도 하며 암세포는 말 그대로 '''뼈를 녹이는''' 심각한 통증을 수반한다. 병세가 심해지면 부신생물증후군[* =Paraneoplastic syndrome, 부종양증후군. 부신+생물이 아니라 부+신생물이다.][* 소세포암(small cell carcinoma)의 경우 [[항이뇨호르몬 분비이상 증후군]](SIADH)으로 인한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Ca2+ 채널에 대한 자가항체로 인한 Eaton-Lambert Syndrome, 및 외부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생성으로 인한 [[쿠싱증후군]] 등이 있으며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의 경우 부갑상샘호르몬관련펩티드(PTHrP)의 생성으로 인한 고캴슘혈증 등이 나타날수 있다.]으로 인한 식욕감퇴/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여러 내분비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꼭 병세가 심해져야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암의 종류에 따라 부신생물증후군이 먼저 나타날수도 있고, 나타나는 정도도 제각각이다. 참고로 소세포폐암에서 부신생물증후군이 가장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