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경수술 (문단 편집) === 한국 의사의 포경수술 설문조사 === 2010년대 기준으로는 진실이 널리 폭로되고 있어서 한국인, 일부 미국인, 유대인, 무슬림이 아니라면 거의 안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포경수술이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선진국의 남자라면 거의 다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다. 2002년 영국 비뇨기 학회지 발표자료([[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46/j.1464-4096.2001.01964.x/abstract|기사]])에서 한국의 포경수술의 인식 중 다름 아닌 전문가인 비뇨기과 의사들의 선진국의 남자들이나 백인 남성들은 포경수술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오해가 드러나는 설문조사자료도 있다. 이 자료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한국 비뇨기과 의사들이 북유럽 중에서 스웨덴과 덴마크의 포경수술 비율이 50%나 80% 이상일 것이라고 대답한 것과 중국과 북한은 못사니까 포경수술을 거의 안할 것이고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잘 사니까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다고 대답한 내용의 자료가 있다. 물론 이 문제에서 정답을 맞춘 의사가 거의 없다는 건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카페 게시물 중에서는 공산주의 국가도 못살아서 포경수술을 거의 안한다는 식의 오해도 있었느냐는 식의 게시물([[http://cafe.naver.com/nocircum/683|#]], [[http://cafe.naver.com/nocircum/1471|#]])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80년대에는 공산주의 국가도 못살아서 포경수술을 거의 안한다는 오해도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설문에 대해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스웨덴, 덴마크, 일본의 포경수술 비율은 1~2%이며, 스웨덴의 경우 아동 대상의 포경수술을 법적으로 엄금하고 있으며, 이슬람, 유대교도의 종교적 이유가 아닌 이상 포경수술을 일절 금지하고 있다.''' 거기다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 포경의 정의에 대해서도 그들의 무지가 드러나는데, 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것이 포경이라고 답한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분명 전문가로 비쳐지는 그들이 2000년대 이전부터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인식 역시 그 선에 정체해 있는 것이다. 비뇨기과 의사들의 전반적인 인식은 좋다고만 볼 수 없는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의사들은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하고 기본적으로는 필요가 없는 수술이라며 어느정도 정확한 설명을 하는 데에 반해, 개인 병원의 의사들은 (당연히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위생과 성병 예방 효과를 강조하며 수술이 은근히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들에 비해 수는 좀 적지만 그에 반발하며 반드시 필요하지 않음을 당당히 알리는 양심적인 의사들도 역시 보인다. 그러나 온건한 표현조차도 돈벌이 때문에 사실상 꼭 하라고 말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 의료 직종은 바닥이 좁기 때문에 불필요성을 역설하다간 매장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