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경수술 (문단 편집) == 수술 ==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다. 성기와 그 주변에 부분 마취를 한 다음 포피를 잘라낸 뒤 다시 봉합하여 마무리. 다만 포피를 잘라내는 방법에 따라 잡아당겨 가위로 자르느냐, 포피를 까내려 귀두 아랫부분부터 도려내느냐, 기구를 사용하여 고정하고 자르는가 등의 차이는 있다. 또한 잘라내는 위치와 피부 면적의 크기, 포피 소대를 보존할지 잘라 버릴지 여부 등에 따라 수술 후의 모양이 다양하게 좌우된다.[* 성인이라면 의사와 상담해서 수술 방법과 성기의 모양이라도 결정할 수 있지만, 신생아 때나 초등학교 때 수술을 받는 경우 이 모든 것이 의사의 경험과 재량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된다.] 전신 마취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분명 의식은 멀쩡한데 누워서 고개를 돌리고 아랫도리에서 무언가 찰지게 잘려나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심히 아스트랄하다. 포경수술의 스타일은 크게 아래의 4종류로 나뉜다. {{{#!folding [열람 시 주의] (펼치기 / 접기) || [[파일:포경수술(Low and Tight).jpg]] || ||Low and tight[br]내포피가 거의 다 제거되며 미발기시에도 여분의 피부가 없이 타이트하고 발기시 포피가 팽팽하며 봉합선이 귀두 바로 뒤에 있는 모습.|| || [[파일:포경수술(Low and Loose).jpg]] || ||Low and loose[br]내포피가 거의 다 제거되었으나 외포피에 여분의 피부가 있어서 잔주름이 잡히고 발기시 포피가 약간 움직일 정도의 여유는 있으며 봉합선이 귀두 바로 뒤에 있는 모습.|| || [[파일:포경수술(High and Tight).jpg]] || ||High and tight[br]내포피는 많이 남기고 외포피를 많이 제거하며 미발기 시에도 여분의 피부가 없이 타이트하고 발기시 포피가 팽팽하며 봉합선이 음경 중간 정도에 있는 모습. 한국에서 흔한 형태. 신생아 시기나 어릴 때 수술한 경우 대부분 이런 모습인 경우가 많다.|| || [[파일:포경수술(High and Loose).jpg]] || ||High and loose[br]내포피는 많이 남기고 외포피를 많이 제거하나 여분의 피부가 약간 남아 있어서 잔주름이 잡히고 발기 시 포피가 약간 움직일 정도의 여유는 있으며 봉합선이 음경 중간 정도에 있는 모습. 역시 한국에서 흔한 방식이다.|| }}} 한국에서 [[수술]] 시기는 대부분 초등학생 ~ 늦어도 중학생 초일 때가 많고,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 신생아시기에 해버리거나 미취학 아동기에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하지만 드물게 고등학생 ~ 대학생도 받는 경우도 있다. 출산 후 48시간 동안은 감각이 없어서 괜찮다는 건 근거없는 낭설이고 실제로는 당연히 헛소리다. 한 간호대학 교수의 경험에 의하면 캐나다의 경우 몇십년 전에는 아기들의 포경수술을 이런 이유로 마취도 없이 했다고 한다. 그 교수의 말에 의하면 당시 몇 의사들의 감각이 없다는 주장이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들이 항시 수술 내내 목이 찢어질 듯 큰 소리를 내며 괴로운 듯 울었다고 한다. 결국 언제 어떻게 실시하든 간에 받는 사람 입장에서 고통을 받는 건 당연한 것이다. 다만 고통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를 뿐...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그런 경험담을 얘기할 때 괜히 안한 사람 겁주기 위해 아팠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한국 전체가 남자라면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과거에는 워낙 깊숙히 박혀있었던지라 심지어는 여성들도 남성은 전부 포경수술하는 것이 당연스러운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불결하다고 여기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등 정도는 다르나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은 정도가 아닌, 그냥 대다수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였'''다.[*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2000년대 중후반~2010년대를 기점으로 이런 인식은 상당부분 사라졌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국이 워낙 성교육 등 개방적이지 못한 것도 있고 하다보니 기성세대(부모님)의 편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물론, 성경험이 많고 까다로운 여성이 아니면 대부분은 남성기에 대한 정보 자체가 불충분하다보니 수술 여부나 모양 차이 자체를 잘 몰라서 남자는 다 포경수술을 했겠거니 라고 여기고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며, 안했다고 하더라도 엄청 거부감을 일으킬만한 상태가 아니면 "남자는 포경수술 하는게 위생상 좋으니 다 수술한다고는 들었는데 안한게 뭐가 얼마나 다른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구나" 하며 대강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여초 사이트 등을 보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기가 더 기분좋고 부드럽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렇듯 과거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포경수술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다 보니 여태 잘 살다가도 군 입대나 결혼을 앞두고 수술하거나 나이들어서 느지막히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심지어 1990년대에는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까지 나왔는데 자세한 내용은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 단락을 참고바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