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데모스 (문단 편집) === [[2023년 스페인 총선거]] === 마드리드 지방선거의 패배 이후 [[코로나 19]] 대응 실패 및 경제 부진으로 좌파 연립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포데모스의 지지율 역시 지속적으로 떨어져 왔다. 설상가상으로 포데모스와 함께 교섭단체인 우니다스 포데모스를 꾸렸던 [[좌파연합(스페인)|좌파연합]]의 욜란다 디아즈 노동부 장관이 2022년 연말 우니다스 포데모스를 대체할 새로운 좌파 플랫폼인 [[수마르]](Sumar)를 출범시켜 급진좌파 지지층의 대부분이 수마르로 빠진 상황이다. 결국 당원과 지지층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2023년 총선을 앞두고 당원총투표를 통해 수마르 명부로 통합하여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포데모스 중심의 좌파 교섭단체였던 우니다스 포데모스 역시 이와 함께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선거에서는 수마르 연합이 12.3%를 득표하여 [[복스(정당)|복스]]에 0.1% 차이로 밀린 4위를 기록했고 급진좌파 진영 의석의 현상유지에 성공했다. 이후 11월 16일 페드로 산체스 현직 총리의 사회노동당(PSOE) 및 바스크, 카탈루냐 좌파 정당과 함께 179표를 얻어 좌파 내각을 연장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선거를 치르면서 급진좌파 진영 내 헤게모니를 [[스페인 공산당]]이 주축이 된 [[좌파연합(스페인)|좌파연합]]에 대부분 빼앗겨, 과거 사회노동당 왼쪽의 좌파진영을 주도하던 때와 같은 정치적 존재감을 보여줄 가능성은 매우 줄어들었고, 실제로 총리 선거 토론에서도 새로운 내각에서의 축소된 입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등 축소된 입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어찌됐건 페드로 산체스 총리 인준에 대해서도 당원 과반의 찬성으로 승인하기로 하면서 내각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