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도 (문단 편집) == 열매 == 8~10월에 열매를 맺는다. 가장 맛있는 시기는 '''9월 초순부터 말까지''', 즉 '''초가을'''이다. 보통 포도나무 한 그루에 50∼60송이가 열린다. 중국에서는 한 그루에 약 800 송이 정도 [[https://blog.naver.com/liangfl1028/221716687663|달린 적]]이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한 그루에 4500 송이(!) 넘게 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813232_30181.html|링크]] 보통 식물이 광합성으로 만든 양분을 녹말로 저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포도는 [[양파]]처럼 [[포도당]]으로 저장한다. 생산량과 수확량이 많지만, [[귤]]처럼 금방 상하고 물러서 보존은 상당히 힘들다. 그렇다 보니 포도를 보존하기 위해 [[포도주]]를[* 포도 껍질에는 효모가 아주 다닥다닥 붙어 있어 으깨 놓기만 해도 발효되곤 하므로, 저장한 포도가 자연 발효하여 [[포도주]]가 된 것이 인류 최초로 접한 [[술]]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필두로 [[건포도]] 등 가공제품이 크게 발달하게 되었고, 냉장과 교통이 발달하기 전까지 생포도는 사치품이었다. [[로마 제국]] [[황제]]나 귀족을 묘사할 때, 누워서 포도를 송이째 들고 한 알 한 알 뜯어먹는 장면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근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프롬 헬]]'에서도 연쇄 살인마가 신선한 포도로 피해자를 꾀어내어 납치,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포도 한 송이로 순순히 경계를 풀고 따라나서는 모습에서 당시 포도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는 점토 용기 속에 보관해 왔다고 한다. 보통 1년 혹은 몇 년 동안 보관이 가능한데, 이는 아프가니스탄의 건조한 기후와 포도의 높은 당도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