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도상구균 (문단 편집) == 개요 == ''Staphylococcus''속의 세균들을 지칭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미경상에서 관찰했을 때 [[포도#s-2|포도송이]]가 붙어 있는 모양을 연상시키기에 이렇게 명명되었다. 종종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포도 상구균'이 아니라 '포도상 구균'이다.[* 균들은 이름 앞 부분에서 균의 생김새나 분포 등을 알 수 있다. staphylo는 포도 모양으로 뭉쳐있는 형태고 coccus는 구균. 즉, 동그란 균이다.][* 뭉쳐 번식했을 때 포도([[葡]][[萄]]) 모양([[狀]])의 둥근([[球]]) 균([[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속의 세균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부에 항상 눌러앉아있는 피부상재균의 대표주자인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며, 다른 포도상구균 속 세균들 또한 대부분 피부상재균들이다. 그야말로 인류의 [[영 좋지 않은]] 친구(?) 중 대표격으로 꼽아도 무리가 없는 균들이며, 평소에는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 혹은 외상 및 각종 감염 상황으로 인해, 이놈들이 인체의 1차적 방어선인 피부를 피해서 침입 하는 상황에서는 심하면 치명적인 수준까지의 독성을 보일 수 있는 골칫덩이다. 더군다나 포도상구균 부류가 워낙 종류도 많을 뿐더러, 항상 피부에 눌러앉아있는 놈들이다보니 이놈들을 안 만날 곳이 없다.[* 피부에 항상 눌러앉아 있다보니 간병인이나 방문객을 통해서 소독 절차를 피해 들어오기 매우 쉽기도 하다.] 결국 인간이 개발해낸 항생제에 끄떡없는 심각한 내성균을 잔뜩 배출하는 정말 지긋지긋한 기회감염균이다.[* 메티실린 내성균도 포도상구균류에서 나왔고 반코마이신 내성균도 포도상구균류에서 나왔다.] 공통적으로 그람 양성균이며, 조건부 혐기성(Facultative anaerobic)이며[* 이놈들이 인체 내부로 침입하는대 성공할 경우 매우 골치아파지는 이유중 하나.] Catalase 검사에 의해 연쇄구균(사슬알균)과 감별진단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