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투갈인 (문단 편집) === 포르투갈 흑인과 이민자 === [[1975년]], [[포르투갈]]이 [[카네이션 혁명]]으로 식민지를 포기하고 독재를 끝낸 이후에도 뒤늦게 포르투갈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 출신들[* [[카네이션 혁명]]에 의한 혼란은 식민지 주민과 군 관계자의 대규모 탈출을 초래하였다. 최대의 식민지인 앙골라와 모잠비크에서는 백인과 흑인을 불문하고 총 1백만명 이상의 주민이 떠났는데, 이 일련의 대탈주는 역사상 평시에 행해진 집단 이주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였다. 1백만명이 넘는 인구 중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한 흑인들만 대강 추려내보면, 포르투갈 흑인의 비율이 전체인구 2.3%밖에 안된다는 통계가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인지 알 수 있다. 특히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에서 식민지 흑인들이 포르투갈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쟁말기 때 무려 50% 이상이나 차지했으니 말 다했던 것이었다.]이나 포르투갈이 경제성장이 시작된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는 [[브라질]]인[* [[1985년]] 이후 군사독재가 끝난이후에 더 많이 늘었다. 하지만 이 것과 별개로 포르투갈과 브라질 인적왕래는 시기와 상관없이 활발했다.]들과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계 이민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포르투갈이 경제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 공산주의 체제 붕괴로 경제가 완전히 무너져서 타국 이민이 불가피했다 특히 [[유고 내전]]을 겪은 [[가톨릭]] 국가인 [[크로아티아]]는 현실적으로 생존을 이유로 외국 이주를 택했다.] 이후 [[2000년대]] 및 [[2010년대]]에 와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웃 [[스페인]] 등 [[유럽연합|EU]] 국가에서 [[부동산]] 투자 및 은퇴이민 목적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브라질]], [[멕시코]], [[중화인민공화국]], [[튀르키예]],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선진 개발도상국들에서 돈많은 부자들이 포르투갈 부동산을 매입하고 투자하여 EU 국가내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골든비자를 얻어 영주권과 시민권을 취득 목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좋고 외국인들에게 관용의 자세를 보여주는 포르투갈로 이민을 오는 편이다. 일단 정부는 갑자기 여기저기서 유입된 이민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이들의 국적을 통계를 내고 있다. 우선 포르투갈의 법적 절차에 따라 포르투갈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5년~10년 이상 장기거주자에 한하여 [[포르투갈어]]를 일정 등급 이상 구사능력이 있는자, [[포르투갈]] 국적자와 결혼을 하거나 포르투갈 국적자인 부부가 자녀를 해외에서 입양하거나 포르투갈에서 취업,혹은 사업이나 부동산,[[포르투갈]] 회사 주식투자를 한 자 대상으로 일정 세금을 내고 이를 관련 기관에 증명하면 심사후에 골든비자부터 시작해서 시민권 혹은 국적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 한국인들 중에서도 문호를 닫은 미국이나 은근히 까다로워진 캐나다, 호주 대신 포르투갈이나 [[키프로스]], [[몰타]] 그리고 포르투갈의 이웃 [[스페인]]을 통해 유럽연합 골든비자 및 여권을 취득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포르투갈은 이 중 이웃 스페인보다도 오히려 더 간단하여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이민자 일부는 포르투갈어를 아무리 원어민 뺨칠정도로 잘해도 우선 비자를 발급받으면서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통계상 [[이중국적]]자일 경우에는 중복되어 집계가 되거나 외국인 신분으로 시민권이 없는 포르투갈 내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흑인과[* [[앙골라]], [[모잠비크]], [[카보베르데]], [[기니비사우]] 등 구 식민지들] 포르투갈의 공식적인 통계에 따라서 2008년 부터 현재까지 포르투갈 시민권을 취득한 흑인의 총 합이 23만 명으로 집계된다.[[https://en.wikipedia.org/wiki/Afro-Portuguese_people|#]] 단, 2008년 이전에는 통계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한 흑인 전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여기 흑인들은 포르투갈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낳은 자녀들과 비시민권자 사이에서 태어났더라도 부모중 적어도 한 명이 출생전 1년 이상 포르투갈에 거주했거나 이에 해당이 안된 부모 사이에 태어난 자녀라도 포르투갈에서 일정기간 동안 거주를 하기라도 한다면 포르투갈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즉 이런 상황까지 포르투갈 흑인 인구가 통계에 모두 잡히기란 불가능하다. 당장 포르투갈 국적이 없는 흑인이라도 유럽식 [[포르투갈어]]를 잘 구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조건만 충족한다면 포르투갈 국적을 얻어 시민으로서 투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들의 노동시장이 건설노동,서비스 직종,운동선수,연예계에 치중되어있어 아무래도 유럽계 포르투갈인들에 비하여 저소득층에 놓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국적취득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받기위해서는 상기된 사유처럼 포르투갈 국적자와 결혼 혹은 자녀를 출산하거나 부양자로부터 입양이 되지 않은 이상은 현실적으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상 노동비자를 연장하면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이 것은 흑인들만 문제가 아니고 같은 유럽계인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비EU 유럽출신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이들보다 더 취약하고 어떠한 노동시장에도 편입하지 못한 [[집시]]은 길거리를 구걸하며 전전하기 일수이고 범죄비율도 훨씬 많이 분포되어 있다. 최소한 포르투갈에서 거주하는 [[흑인]], [[동유럽]], [[중남미]] 이민자들은 고소득 직종은 아니여도 최소한 경제활동이라도 참가하는데 반해 [[집시]]들은 이 것 조차도 못하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백인계 포르투갈인, 흑인계 포르투갈인, [[브라질인]],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몰도바인]], [[루마니아인]], [[인도인]], [[마카오인]] 상관없이 집시들은 멸시대상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회적 멸시를 이겨내고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나 일부 자료에서는 포르투갈 흑인 인구가 이 통계 그대로 23만 명이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그야말로 공식통계에 잡힌 최소치일 뿐이고''' 실제로 리스본, 포르투, 알가르베 등 대도시 지역에는 이보다 더 훨씬 많은 흑인 인구가 분포하고 있으며 이 통계자료와 실제 현실에서 피부로 느끼는 온도차이는 상당히 크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역사를 조금만 공부해보면 144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포르투갈에서 일했었던 수단인과 1466년에 포르투에 거주했었던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기록과 이와 비슷한 시기인 중세시대의 리스본에는 당시 도시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흑인 노예가 이미 있었다는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포르투갈내 흑인들의 이민 및 거주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도시권 포르투갈인들은 상기된 사유로 '''실제 흑인 비중은 자국 내 최소 5~10%는 되는 상당수'''라고 생각한다.[[https://en.wikipedia.org/wiki/African_immigration_to_Europe#Demographics|#]] 거기다 이것은 포르투갈 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출입국 관리를 하기 위한 자료인 것이지 포르투갈의 인종비율을 알아내기 위한 자료 통계가 절대로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