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포메라니안 (문단 편집) == 외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외국 포메.jpg|width=100%]]}}} || 전형적인 초소형견이며, 모량이 아주 풍성한 이중모가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모량이 매우 풍부한데다가, 스피츠 계열이라 직모인 이중모이기 때문에 다른 장모종과 달리 털이 몸에 붙지 않고 붕 떠서 솜뭉치와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털복숭이 같은 귀여운 외모 덕분에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견이 되면 이마 털이 짧아지고 가슴털이 워낙 풍성해지기 때문에 조금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지만 근래에 곰돌이컷이라는 미용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포메라니안의 지저분한 가슴털[* 사실상 곰돌이컷의 주된 이유. 앞치마 라고도 부르는 가슴털이 워낙 풍성한데다 머즐과 목이 짧은 덕분에 앞가슴털에 물이나 음식물을 엄청나게 묻혀대서 관리가 어렵다. 곰돌이컷은 이걸 잘라주기 때문에 훨씬 관리가 쉽다.]을 집중적으로 쳐내고 귀여움을 더해주어 포메라니안의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이전에는 포메라니안이 [[여우]], [[너구리]]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요즘은 [[곰]]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다만 특유의 풍성한 털 때문에 애완견 중에서는 가장 많은 털을 날리며 털관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견종이다. 게다가 미용을 잘못하면 이중모가 제대로 다시 자라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편이라 더욱 미용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된다. 또한 [[사모예드]]의 후손답게 기본적으로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웃는 상이라, 그렇지 않아도 귀여운 외모가 더욱 귀여워진다. 애견 선진 국가들의 켄넬협회에서 지정한 스탠다드(기준)에 따르면 털이 풍성하고 아담한 사이즈의 품종. 특징적인 속털/겉털 구조의 이중모가 빽빽하게 모량이 많아서 귀가 덮여 안 보일 정도가 되어야 한다. 체형은 작고(compact), 등허리가 짧으며(short-backed), 꼬리까지 풍성한 털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원래 품종이라 할 수 있는 스피츠는 여우와 닮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포메라니안은 단순히 스피츠의 사이즈를 줄인 것이 아니라 머즐의 크기를 작게하고 얼굴까지 털로 풍성하게 덮이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여우상보다는 머즐이 짧고 액단이 수직으로 떨어져야 스탠다드에 부합한다. 눈은 아몬드 모양이어야 한다. 사실 첨부된 사진의 포메라니안은 그 기준에는 다소 못 미친다. 물론 머즐, 눈, 액단, 모량 이런 기준들은 다 주관성이 어느 정도는 개입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가타부타를 명확하게 따질 수는 없는 부분인데, 객관적으로 포메라니안이냐 아니냐에 대해 yes, no를 이분법적으로 명확하게 따질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은 바로 '''뾰족귀'''다. 포메라니안에게 뾰족귀는 너무나 당연한 기준이라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 포메라니안 소형화를 위해 다른 더 작은 소형견들과 너무나 많이 교배된 나머지 최근 몇 년 사이에 포메라니안처럼 생겼는데 귀가 접힌 믹스견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실 소형견종 중에서 귀가 접힌 종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특히 머즐이 짧은 단두종들은 대개 귀가 접혀 있다. 이런 개들과 교배되면서 접힌 귀를 가지고 태어난 포메라니안 믹스견들도 모량이 풍부한 경우 포메라니안으로 팔리는 경우가 많다. 포메라니안들은 생후 30일을 전후로 귀가 선다. 펫샵에 있는 강아지 중에서 포메라니안처럼 생겼지만 귀가 접혀 있는 강아지는 포메라니안이 아니라 믹스견일 확률이 99.9%다. 포메라니안의 무게에 대한 기준은, 국제애견연맹(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FCI)은 포메라니안 무게 기준이 없으며, 미국애견협회(American Kennel Club, AKC)와 캐나다애견협회(The Canadian Kennel Club, CKC)는 동일하게 1.36 ~ 3.17kg(3 ~ 7 파운드)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캐나다애견협회는 1.8 ~ 2.7kg이 이상적인(ideal) 포메라니안의 사이즈라고 부연하고 있다. 영국애견협회(The Kennel Club, KC)는 이보다 더 엄격하여 암컷은 2.5~ 3.0kg, 수컷은 2.0 ~ 3.5kg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애견협회는 1.8 ~ 2.7kg로 규정하고 있다. 독일 등 유럽 대륙에서는 3kg 미만을 'Zwergspitz\'(난쟁이 스피츠), 즉 포메라니안으로 분류하며, 3kg 이상은 'Kleinspitz'(작은 스피츠)라는 다른 견종으로 분류하는데, Kleinspitz는 우리나라의 [[폼피츠]]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독일어를 잘 모르는 영미권 사람들은 포메라니안과 Zwergspitz가 다른 견종인 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포메라니안(3kg 미만) < 츠베르크스피츠(3 ~ 5kg) < 클라인스피츠(5kg 이상)으로 잘 못 아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포메라니안과 츠베르크스피츠는 같은 종이므로 포메라니안=츠베르크스피츠(3kg 이하) < 클라인스피츠(3 ~ 5kg)가 바른 분류이다. 이때문 미국 사람들은 5kg이 넘어가는 개를 클라인스피츠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유럽에서 클라인스피츠라 부르는 개들은 5kg 이하의 중소형견들이다.] 각국 애견협회의 기준을 보면 가장 러프한 기준이 7파운드(3.17kg)까지인데, 7파운드는 소형견의 최대 한계 무게로서 몰티즈 등 다른 소형견 대부분에 적용되는 몸무게 상한선 기준이다. 사실 7파운드(3.17kg)은 유럽의 소형견 기준인 3kg을 파운드 단위로 근사한 정수 단위가 7파운드가 되기 때문에 이같이 정해진 것이며, kg 단위를 쓰는 유럽에서 소형견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3kg이다. 소형견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로 어필하고 있는 포메라니안에게는 실질적으로 이보다 낮은 무게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2.7kg 미만이어야 포메라니안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최근 서구에서 티컵 포메라니안 같은 극소형 포메라니안이 유행하면서 위에 나와 있는 기준은 너무 크며, 더 작게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한편 포메라니안의 몸길이에 대한 규정은 22~ 28cm 선이다. 소형견 중의 소형견으로 불리는 포메라니안 견종의 핵심 가치는 소형화에 있기 때문에 작은 몸무게와 키는 포메라니안과 다른 견종을 구별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또 포메라니안 안에서도 그 가치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지금도 포메라니안이 계속 소형화 추세에 있기 때문에 포메라니안의 사이즈 기준도 작아지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최대 3.5kg 정도의 무게까지도 포메라니안으로 인정받았으나[* 하지만 1910년대에도 포메라니안은 2.7kg 미만이 일반적이었다.], 지금은 아무리 크게 잡아도 3.17kg까지가 최대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포메라니안이 5kg, 심지어 6~7kg가 넘을 수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폼피츠]]가 포메라니안으로 사기분양이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폼피츠가 자라서 덩치가 커지게 되어 따질 경우, 포메라니안도 5kg가 넘을 수 있다고 둘러대기 때문이다. [[인지부조화|또 상당수의 견주들은 자신이 (사기)분양받은 폼피츠가 포메라니안이라고 믿거나 그렇게 믿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게 자라서 덩치가 커지면 "우리 아이도 포멘데 5kg가 넘어요.", "아이고 우리 아이는 6kg가 넘어요. 포메가 7kg까지 자랄 수도 있대요."]] 이런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는 심지어 몸무게 8kg 짜리 [[스피츠]] 믹스를 포메라니안이라고 주장하는 견주가 출연하기도 했다. 어쨌든 해외 각국에서 포메라니안의 기준은 아무리 관대한 나라에서도 3.17kg까지다. 아무러 모량이 많고 머즐이 짧아도 3kg(북미의 경우 7파운드=3.17kg)가 넘으면 더이상 포메라니안이 아니라 '작은 스피츠(Kleinspitz)'다. 구미 각국의 켄넬(브리더)의 스탠다드 중 모색에 관한 규정을 찾아보면 다양한 색들을 인정해주고 있다. 생각보다 모색이 다양하다. 원래 18세기 이전에는 흰색과 검은색 무채색 계열이 주류였다고 한다. 허나 이 시절은 지금보다 덩치가 훨씬 큰, 오늘날 기준에서는 스피츠였던 시절이다. 그러다가 서구에서 갈색 계열이 대세가 된데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오렌지 컬러 포메라니안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19세기말 미국에 전래된 포메라니안도 오렌지색 계열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1900년대 이후 포메라니안이 3kg 미만으로 작아지고 오늘날 기준에서 진짜 포메라니안이 된 후 서구에서는 오렌지색 계열 포메라니안이 기본이고 흰색은 희귀 색상이 되어버렸다.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서 화이트 포메라니안이 존재하긴 하지만 상당히 드물며, 화이트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보면 순백색(snow white)은 거의 없고, 등과 귀 뒷쪽에 옅은 브라운색이 감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럽에서 순백의 포메라니안은 거의 이미지 사진으로만 존재한다. 반면 우리나라나 일본, 대만에서는 진짜 순백 포메라니안이 대량으로 존재한다. 이는 일본에서 1920년대 이후 개량된 [[재패니즈 스피츠]]의 존재, 그리고 우리나라의 [[폼피츠]]의 존재와 크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아시아의 화이트 포메라니안이 서구로 역수출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포메라니안의 털색을 결정한다고 밝혀진 7개의 유전자 중 흰색을 발현하는 유전자가 가장 열성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흰색 포메라니안이 가장 적어야 정상지만, 이 형질을 고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 결과 흰색 포메라니안은 해외에서도 다른 색에 비해 덩치가 조금 클 수 있다고 하기도 한다. 그 외의 드문 모색은 완전 검정[* 다른 패턴이 전혀 없이 발바닥까지 검은 것. 발바닥 패드가 검정이 아니면 안된다. 다만 간혹 가슴이나 발바닥에 흰털이 드물게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블루[* 실제로는 은회색에 가깝다. 고양이 러시안 블루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가장 보기 드문 라벤더(라일락)[* 블루보다 좀 더 옅거나 붉은 기가 도는 회색. 회갈색이나 옅은 초콜릿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만 워낙 드물다보니 라일락이라고 하는 개체들 사이에서도 모색의 차이가 크고, 그 때문인지 AKC기준은 포메라니안의 스탠다드 컬러로 인정하지 않는다.], 울프[* 옅은 회색속털과, 같은 회색겉털 끝에 검은 포인트가 있는 것] 등이 있다. 다만 모색은 반드시 성견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크면서 모색이 바뀌거나 패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대표적으로 크림색 자견은 원숭이 시기 전에 흰색을 띄기도 하고, 오렌지 컬러는 성견 전에는 다른 색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크면서 오렌지 컬러가 올라온다. 심하면 어릴 때 블루나 울프 세이블 등으로 분류되는 경우까지 있다. 즉 어릴 때는 거무튀튀해보일 정도로 오렌지 컬러가 티가 나지 않기도 하는 것. 흰색이나 크림색으로 오인되는 경우는 훨씬 많다.] 블루나 라벤더는 어릴 때 블랙인 경우가 많은 등의 경우가 있다. 자견의 귀 뒤의 털색을 보면 성견이 되었을 때의 모색과 동일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이 문서 내에서도 표현이 오락가락하고 있지만, 엄연히 말해 ‘갈색’ 포메라니안은 초콜렛 색처럼 아주 진한 갈색을 의미하고[* 갈색(초코) 푸들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보통 말하는 누런 연갈색 빛의 포메라니안은 레드, 오렌지, 크림색의 스펙트럼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역시 명확한 구분법은 없고 털색이 얼마나 진한가가 기준이다.[* 그러나 크림색 역시 화이트의 연장선에서 겉털의 끝에만 약간의 화이트가 나타나거나 화이트 패턴이 섞인 경우가 있다. 본 항목의 사진도 마찬가지.] 미국 켄넬협회의 기준에 따른 색상/패턴 종류는 다음과 같다. 색상 : 붉은색(open red), 오렌지(orange), 크림색(cream), 세이블(sable), 검은색(open black), 갈색(brown), 블루(blue), 세이블 믹스(cream sable, orange sable) 블랙탄 (black Tan) 패턴 : 얼룩무늬(Brindle), 파티(Parti), 강한 흑백 얼룩(Extreme Piebald), 흑백 얼룩(piebald), 아이리쉬(Irish), 탄(Tan points) 탄의 경우 귀나 머즐, 인후두, 가슴전면부, 다리 등에 자리잡고 있어야 하며 탄이 짙을 수록 선호된다. 탄의 경우 다리 전체가 흰색인 경우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른 강아지들도 다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그야말로 귀여움의 결정체. [[http://www.youtube.com/watch?v=wmts3jhp8Gk|#]], [[http://www.youtube.com/watch?v=x5TYR2oPjvo&list=P|#]], [[https://www.youtube.com/watch?v=ab1se0dkeCU|#]] [[비숑 프리제|솜사탕이 뛰어다니는 느낌]]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NE.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포메 하얀색.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REE.jpg|width=100%]]}}}|| || {{{-1 갈색 털}}} || {{{-1 하얀색 털 (자견)}}} || {{{-1 흑색 털}}} || 여러 색상이 인정되고 있긴 하지만 갈색이 가장 스탠다드한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도 갈색 포메라니안들이 대체로 가장 스탠다드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서구에서 하얀색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은 갈색 종에 비해서 매우 희귀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흰색이 가장 많이 보이는 이유는 흰색이 더 예쁘다고 개량을 워낙 많이 시켰기 때문. 주로 [[폼피츠|재패니즈 스피츠와 교배한 잡종]]이 많다. 거기에 최근에는 포메라니안을 [[치와와]]와 너무 많이 섞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반려견 중 가장 작은 견종인 치와와는 가격이 저렴한데다가 무난한 이목구비 형태로 다른 견종과 교배해도 외모가 위화감없이 괜찮게 빠지는 편이므로 타 견종이 소형화할 때 가장 많이 교배되는 품종이다. 포메라니안도 작을수록 가치가 급등하기 때문에 치와와와 섞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 치와와는 포메라니안보다 작은 견종인데다가 단두종이라 머즐이 짧기 때문에 최근 소형화와 짧은 머즐을 추구하는 포메라니안의 트렌드에 잘 부합한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치와와는 뾰족귀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소형견종이기 때문에 포메라니안과 믹스하면 가장 포메라니안 원판과 비슷하게 두상이 나오는 편이다. 요즘 소형 포메라니안들을 보면 두상에서 치와와의 특징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포메라니안은 머즐이 작지만 원래 스피츠의 후예인만큼 머즐이 아무리 작아도 원추형의 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머즐도 약간 아랫쪽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소형 포메라니안들은 머즐이 둥글고 들창코처럼 들린 형태의 전형적인 치와와의 머즐 형태를 가진 경우가 자주 발견된다. 게다가 눈 사이의 거리도 멀고 두 눈의 시야각도 많이 벌어진 소형 포메라니안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 역시 전형적인 치와와 두상의 특징이다. 원래 포메라니안은 스피츠 그룹의 견종답게 두 눈이 가깝고 시야각 차이가 적다.[* 포메라니안 견종이 속한 스피츠 그룹의 개들 자체가 원래 타견종에 비해 시야각 차이가 적고 눈 사이 간격이 좁아 사람에 가장 가까운 시야각을 가지고 있는 견종들이다.] 요즘 포메라니안 강아지 중에 사시가 많은 것도 치와와하고의 지나친 교배의 산물이라는 의견이 있다. 원래 스피츠 계열에서는 사시가 없다. 하지만 치와와는 사시가 흔하다. 또 치와와와 섞인 포메라니안들은 양귀가 다소 벌어져 있고 각도도 옆으로 벌어져 있다. 오리지날 포메라니안은 다른 스피츠 타입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늑대처럼 두 귀가 가까우며 수직에 가깝게 쫑긋 서 있다. 또 치와와의 구강구조와 액단의 영향을 받아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전반적으로 약간 화가 나있거나 심통이 나 있는 듯한 :〈 이런 표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오리지널 포메라니안은 입모양이 완만한 U자 모양이며 눈꼬리도 선하게 생겼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피츠의 피가 섞인 폼피츠들을 보면 이런 표정이 잘 나타난다.] 이빨의 형태 역시 요즘은 치와와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한 경우가 많다. 스피츠와 치와와는 앞니, 송곳니 등 이빨의 형태와 치열에서 차이가 분명한데, 요즘 포메라니안들은 개체별 차이가 있지만 스피츠의 치아 형태와는 완전히 다른 반면 치와와하곤 거의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비슷한 치아 형태를 가진 경우가 많다. 같은 소형견의 치아와 비교해봐도 푸들, 말티즈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지만 치와와랑은 비슷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요즘은 포메라니안 새끼라고 하는데도 천문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치와와 믹스 교배의 산물이다. 치와와는 대표적으로 천문이 생기는 견종이다. 이렇게 치와와같은 두상 골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모량만 풍성하게 나오면 순종 소형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팔리는 것. 모량이 풍부하면 이목구비의 형태는 완전히 가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믹스견이 의례 그렇듯 2세의 외모는 천차만별이며 때문에 기대만큼 모량이 풍성하지 못한 '폼치(포메라니안+치와와)' 믹스견도 태어난다. 이런 경우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키우고 보면 몸무게는 분명 일반 포메보다도 가볍고 작은데 외모는 왠지 모르게 포메보다는 치와와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최근 포메라니안 전문견사에서 팔리는 수백만원의 비싼 포메라니안들이 오히려 치와와와 같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치와와와 섞인 경우 성견이 되어도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모량만 잘 나오면 견주들도 별 의심 없이 만족하며 키우는 경우가 많다. 종종 부정교합인 경우가 있다. 원래 스피츠 계열 개들은 부정교합이 거의 없다. 반면 단두종에서는 부정교합이 흔히 발견된다. 심지어 불독의 경우 부정교합 자체가 정상으로 간주된다. 포메라니안의 경우 부정교합인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머즐을 줄이기 위해 다른 단두종들과의 교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