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션 (문단 편집)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앞서 언급했듯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에서는 마시는 약(포션)과 바르는 약(오일)이 구분된다. 다만 카테고리는 '포션 앤 오일'로 동일한 아이템으로 간주한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의 포션은 섭취한 사람에게 마법적인 효과를 불어넣어주는 1회용 소모 아이템이다. 비슷하게 1회용 내지 몇회 정도로 사용횟수가 한정적인 소모아이템으로 주문 스크롤이 있으나, D&D의 스크롤은 주문사용자만 쓸 수 있다.[* 양판소에서는 스크롤을 찢으면 아무나 마법 스크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D&D에서는 주문사용자만 스크롤을 쓴다. 사실 실제원흉은 디아블로1편이다. 디아1편에서 각종 스크롤의 사용법을 기억해보자.][* 단, AD&D 시절에는 보호의 힘을 부여하는 스크롤은 비마법사용자도 쓸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D&D 3판에서는 Use Magic Device 스킬로 주문사용자가 아닌 사람도 모든 스크롤을 사용하려 시도할 수 있다. 4판에서는 스크롤이 리추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바뀌어서 일반 마법아이템과는 좀 다른 존재가 되었으므로 예외적인 경우.] 포션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보통 사람도 마시기만 하면 효험을 보기 때문에 유용하다. 1회용 물품이기 때문에 가격도 마법아이템 치곤 대체로 저렴한 편. 마법사용자가 아닌 자가 마법적 효과를 사용하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마법 반지가 존재하지만, 반지는 지속적으로 재충전되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모템이 아니고 가격도 비싸다. 하지만 같은 마법 효과를 적용받는 경우를 상정하면, 포션의 1회 효과는 다른 아이템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벌크 구매와 개별 구매의 가격 차이를 생각하면 되겠다. 예를 들어 큐어 라이트 운즈 포션은 1개 50 gp에 1d8+1(평균 5.5) hp를 회복시킨다. 큐어 라이트 운즈 완드는 750 gp에 50회 사용이 가능하며 1회 당 1d8+1(평균 5.5) hp를 회복시킨다. 즉 포션은 5.5 hp 회복 당 50 gp의 금액이 드는데 반해, 완드는 같은 회복 당 15 gp 밖에 들지 않는다. 완드의 경우 주문사용자일 것이 요구되기는 하나 1회 당 아이템 가격으로 따지자면 완드가 훨씬 저렴하다. 그래서 장기적인, 전투 후 휴식 중 사용할 회복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 포션을 왕창 구입하는게 아니라 큐어 라이트 운즈 완드를 구입하고 Use Magic Device 스킬을 1 랭크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참고로 한번에 대량 힐링을 하는 큐어 모더레이트 운즈 완드[* 4,500 gp, 50회 사용, 1회 당 2d8+3(평균 12) hp 회복, 1 hp 당 7.5 gp 꼴.]나 큐어 시리어스 운즈 완드[* 11,250 gp, 50회 사용, 1회 당 3d8+5(평균 18.5) hp 회복, 1 hp 당 약 12 gp 꼴.]보다 큐어 라이트 운즈 완드[* 1 hp 당 약 2.7 gp 꼴.]가 가격대비회복 효율이 우수하고, 스킬로 완드를 사용하려면 체크가 필요하지만 비전투 휴식 상황에서는 Take 10을 한다 치면 되기 때문에 비전투 힐링으로는 CLW 완드가 오히려 나은 선택이다. 그러므로 힐링 포션의 의의는 전투 중 힐러가 제때 오지 못할때 자가 힐을 위한 비상수단이라고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의 포션은 전통적으로 여러가지 종류가 존재하며 마법적인 효과를 부여해준다. hp를 회복하게 해주는 힐링 포션부터 시작해서 각종 질병과 상태이상을 치유하는 건강의 엘릭서, 만능 해독제, 동물이나 인간, 거인, 드래곤을 조종하게 해주는 지배력의 물약, 투시 능력이나 투명화 등의 마법적 능력을 주는 것, 가속의 물약, 거인의 힘을 가져다주는 힘의 물약, 일시적으로 레벨업 효과를 가져다주는 영웅심의 물약, 속성에 대한 내성이나 방어력을 주는 오일, [[드래곤 브레스]] 마냥 입에서 화염을 뿜어내게 해주는 포션, 심지어는 젊어지게 하거나 장수하게 하는 물약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AD&D까지는 개별 포션마다 고유한 효과가 존재했는데, 3판부터는 포션이란 아이템은 섭취자에게 3레벨 이하의 저레벨 주문의 효과를 사용하게 해주는 것[* 단, 주문의 사용자와 수혜자가 본인인 주문의 경우만. 파이어볼 주문을 사용하게 해주는 포션 같은 것은 없다.]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3레벨 이하의 자기 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주문으로 구현할 수 없는 효과의 포션은 포션 항목이 아니라 원더러스 아이템 항목으로 넘어가 엘릭서의 형태로 존재한다. 3판에서는 마법 주문의 종류와 효과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합리적으로 바뀌었으므로 포션이 다양해지고 구하기 쉬워진 감도 있다. 참고로 AD&D 때는 트롤의 피를 해독 포션과 힐링 포션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항상 트롤 피만 사용한다는 뜻은 아니다! 약초나 유니콘의 뿔 등등 다른 마법적 재료로도 만들수 있다. 사실 D&D에서는 룰적으로 힐링 포션 만들때는 트롤 피만 사용해야 한다고 제약하지는 않는다. 그냥 포션의 효과에 걸맞는 재료비를 내면 마법적인 재료를 알아서 구해서 쓴다 정도로 간단히 넘어간다. 여튼 트롤 성체 1마리로부터 뽑아낸 피는 400 gp의 가치이며, 이것으로 세개의 힐링 또는 해독 포션을 제작할 수 있었다. 유니콘 뿔 하나는 시가 1,500 gp 이상이 나가며, 한개로 2~12개의 힐링 포션을 제조할 수 있었다. 주문 슬롯을 메모라이즈해서 마법을 사용하는 D&D는 MP 개념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MP 회복용 마나 포션이 나올수 없...을것 같지만 설정은 만들기 나름인지라 불가능하지는 않다. 일단 D&D에는 4레벨 위저드 마법에 기억 보조(Mnemonic Enhancer) 주문이라고 하여 총합 3레벨 이하의 주문을 즉시 메모라이즈 하게 하거나, 방금전 사용한 3레벨 이하의 사용한 주문 슬롯을 회복시켜 주는 마법이 있다. 즉 D&D에도 주문 슬롯 회복 개념 자체는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스펠 포인트 룰을 사용하는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에서는 기억 보조 마법을 응용하여 일정량의 스펠 포인트를 회복시켜주는 기억력 물약(Mnemonic Potion)이 존재한다. 다만 이 포션은 TRPG판의 룰 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데 코어 룰은 스펠 포인트 룰을 쓰지 않기 때문이고, 기억 보조 주문은 4레벨 주문이라서 포션에는 3레벨 주문까지만 담을 수 있는 3판의 규칙 상 기억력 물약을 만들수 없다. 원더러스 아이템의 형태로 엘릭서로 만들거나, 아니면 기억 보조 주문이 담긴 스크롤을 사용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