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션 (문단 편집) == 포션 제작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연금술/창작물, 문단=4)]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약사)] 유럽권 신화와 전설에서 [[마녀]]가 주로 이상한 [[밥솥|솥]]에 온갖 재료를 넣어 마법의 약이나 [[수프]]를 만드는 걸로 묘사된다. 근대 이전 시기에 과부 혹은 고아인 여성이 자립하기에는 일거리가 마땅치 않았고, 그 중 일부가 여성이 당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은둔을 자처하며 약초사가 되어 [[약초]]가 많은 도심과 떨어진 숲 주변에 거주하고 [[의사]](조산사 포함)와 [[약사]] 그리고 무속인을 겸하게 된 것이 마녀라는 개념의 원형이다. 창작물에서는 [[연금술사]]들이 [[약]]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연금술의 목표 중 하나인 [[엘릭서]]가 불로장생의 약이었으니 아주 어긋난 것은 아니다. 사실 연금술의 메인 목표 중 하나는 금을 만드는 것인데, [[연금술/창작물]] 문서에서도 언급하듯 게임이라고 해서 금을 막 만들어냈다간 [[인플레이션]], 난이도 하락 등의 문제가 생기는 탓도 있다. 그래서 연금술사 캐릭터를 아예 '[[약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현실의 약사는 직접 약을 만드는 것은 아니니 조금 괴리감이 있다. 간혹 원문이 약제사인데도 번역팀에서 연금술로 번역해버리는 일도 있다.[* 가령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포세이큰(워크래프트 시리즈)|포세이큰]]의 '왕립 연금술 학회'의 원문은 ''''Royal Apothecary''''인데, 사실 apothecary는 연금술(alchemy)의 의미가 없는 순수한 '약제사'의 의미이다. 그렇게 해석하면 ''''왕립 제약학회''''. 다만 [[퓨트리스]]의 행동을 생각하면 멀쩡한 약을 만드는 것 같진 않다.] 재료 문단에서 선술했듯이 재료가 [[약초]]인 경우가 많아서 포션학은 약초학과 큰 연관이 있다. 다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포션 제작 기술이 약초학과 연계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라 볼 수도 있지만, 인삼 농사 잘 짓는다고 [[한약]]도 잘 만든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동물의 [[뿔]]이나 [[가죽]] 등도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동물학과도 연계되기도 한다. 위 재료 문단에서 보듯 [[비위]]를 상하게 하는 재료를 써야 할 때가 종종 있기에 비위가 세거나 반대로 고충을 겪곤 한다. 어쨌든간에 마시는 물건이고 만드는 도구도 [[밥솥|솥]], 칼, 도마, 절구와 절구공이 등 비슷하기 때문에 [[조리]]하는 것과 비슷하게 묘사되는데, 현실에서 국 잘 끓인다고 피자까지 잘 만든다곤 보장할 수 없는 것처럼(?) [[수프]]류만 잘 만들고 나머지는 못 만들거나, 포션 제작 능력과 [[요리치|조리 능력은 별개]]일 수도 있다. 단, [[쿠키샵|쿠키샵2]]의 샤린[* 플레이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리]] 능력은 유저의 능력에 따라 다르긴 하다.]처럼 [[요리]]를 잘 만드는 포션 제작자도 있다. [[http://powerlisting.fandom.com/wiki/Superpower_Wiki|Superpower 위키]]에서도 [[https://powerlisting.fandom.com/wiki/Potion_Creation|Potion Creation]]의 연관 능력 목록 중 [[https://powerlisting.fandom.com/wiki/Culinary_Mastery|Culinary Mastery]]가 있다. 포션 제작자는 각종 가상의 [[약|약물]]을 만들어내어 주인공 등을 도울 수 있어서 그런지 현실의 [[약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보다는 묘사가 비교적 잦다. 전개에 따라 미국의 약사처럼[* 미국은 의료보험의 미비로 진료비가 워낙에 비싸기 때문에 큰 병이 아닌 이상 [[병원]]을 찾지 않는다.] 질병에 대한 간단한 상담도 해주는 경우가 있다. 간혹 아픈 등장인물의 증상을 보고 이에 맞는 약을 만들어서 쓰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경우 질병을 진단하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의사]]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한다. 그나마 과거의 [[약사]]를 소재로 할 경우 해당 캐릭터가 포션 제작자처럼 나오기도 하는데 현대의 약사와 하는 일이나 인식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당연하게도 [[약]]의 대부분이 식물이나 동물에서 유래된 약재일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채집이나 재배하는 업무가 주된 일이라 과거의 약사는 현대의 약사와는 다른 느낌의 직업이었을 것이다. 포션 제작자는 동양풍 판타지에서 [[의사]]와 [[약사]]를 겸하는 [[한의사]]같이 탕약을 만드는 캐릭터보다도 묘사가 잦다. [[한약재]] 등의 재료는 서양같이 다양해도 [[한의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고, 탕약의 색깔은 포션과는 달리 다양하지 않고 거무튀튀한 색으로 주로 묘사되다 보니 사람들의 시각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그렇다. 이 때문에 해당 캐릭터는 그나마 색이 다양한 환약을 만들기도 한다. 작품마다 케바케이기는 하지만 [[요리사]]와 마찬가지로 내내 뜨거운 [[불]]과 씨름해야 하고, 재료를 잘못 넣는 등 실수를 하면 [[밥솥|솥]]이 폭발할 위험이 있고, [[의사]]나 [[간호사]]처럼 자잘한 실수가 생명과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성격이 예민하거나, 건조하거나, [[독설가|표독]]하고, 강직한 경우가 있다. 또한 [[동화]] 등 매체 속 [[마녀]]도 상담하러 온 사람에게 경고할 때 무섭게 구는 내용이 나와서 그런지 마녀처럼 성격이 악독할 수도 있다. 포션을 만드는 환경이 위험하다고 묘사되는 게 잦다. [[불]], 칼, [[밥솥|솥]]에서 끓고 있는 뜨거운 [[약]], 점액 등의 재료나 솥의 약이 튀어서 생긴 미끄러운 바닥 등의 안전사고 요소 집합지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대형사고가 생기기 딱 좋은 환경이다. 따라서 포션 제작자 중 몇몇은 손이나 팔에 [[화상]] 흉터나 자상 흉터 한두 개 이상은 가진 묘사도 있다. 선술했듯이 [[불|불꽃]]이 난무하기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고, 이 땀 등으로 인해 옷이나 몸에 재료나 [[약]]이 묻어 포션을 한 번 만들고 나면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런 걸 견디지 못해 포션을 만들자마자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을 바로 갈아입어 위생을 극도로 신경쓰는 [[결벽증]]이거나 반대로 이런 것에 익숙해져 위생에 관심이 없어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 떡진 머리를 하고 다니거나, 씻는 걸 귀찮게 여겨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지 않는 데다가, 더러운 냄새가 나는 재료나 물약을 다루다 보니 옷에 그 냄새가 배겨서 [[악취]]가 나는데도 갈아입지 않거나 거의 세탁하지 않기도 한다. 포션 제작자가 되기 전부터 과거에 냉대를 당한 경험 때문에 [[애정결핍]]일 수도 있고, 포션을 만들 때 만드는 곳에서 나가기가 힘들어 어둡거나 밀폐된 방에 박혀서 포션을 만드는 것만 몰두하다 보니 남들과 어울리기 어려워 성격이 [[내향성|내성적]]이고, 음침하고, [[히키코모리|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없이 홀로 있는 상태]]가 잦아 외로움을 느끼거나 [[우울장애|우울]]하고,[* 다만 빠듯한 하루 일과를 소화해야 한다면 지속적인 자극과 몰입을 느끼는 덕분에 이런 증상이 덜할 수도 있다.] [[고독]]하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독고다이]]인 경우가 있고, 상당한 학력과 지식 수준에 비해 사회에 적응이 더디거나 일상생활에서는 어리숙하거나 융통성이 없어[* 반대로 새로운 포션을 개발할 때에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넘친다.] [[고지식]]하고, 막상 파티같이 사람들과 어울려야 할 때에는 잘 어울리지 못해 소외되고, 연애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뒤늦게나마 연애를 시작할 수도 있는데 이때까지 경험이 없었다면 이제껏 못해본 욕구로 의욕이 떨어지긴 커녕 더 상승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신체기능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포션을 써서라도 욕구에 맞추기도 한다.] 포션 [[레시피]]나 약초학, 동물학 등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해 [[책벌레]]이거나, 햇볕을 지나치게 못 쐬다보니 피부에 혈색이 돌지 않아 창백하고, 끼니를 놓칠 때가 많아서 그런지 매우 말랐거나 운동을 잘 못하다 보니 말랐는데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인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는 [[너드]][* 찐따와는 구별된다. 한국에서 의미하는 찐따는 Dork와 가깝고 엄밀히 말하자면 [[사회성]]만 부족하면 [[너드]]라고 하지 않는다. 일단 너드의 0순위적인 특징은 '''지능 혹은 관심 분야 관련 지식 수준이 높다'''는 것. 가끔 예쁘고 잘생기고 자기관리 똑바로 하는 멀쩡해 보이는 애가 너드인 경우도 있기에... 또한 선술했듯이 포션 제작자는 학창 시절 물약학은 물론이고 심지어 물약학과 관련이 있는 식물학, 동물학같은 분야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는 설정이 잦다.]의 선입견[* [[해리 포터 시리즈]]의 뒷얘기를 다루는 포터모어에 따르면,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약|마법약]]은 특정한 신비로움을 가지고 그 만큼의 지위가 함께 따라오며, 매우 위험한 물질을 다룬다는 어두운 특징이 있어 매체의 [[클리셰]]와 마찬가지로 마법약 전문가는 음울하고, 서서히 분노를 드러내는 성격을 가졌다는 마법사회의 인식이 있다는 [[https://www.wizardingworld.com/writing-by-jk-rowling/potions|설정]]이 있다.]과 공통적이기 때문에 너드처럼 표현될 때도 있다. 물론 2010년대부터 너드만의 문화 역시 과거처럼 멸시하거나 기피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해당 [[클리셰]]도 오래되었다 보니 식상하기 때문에 일부 [[편견 및 고정관념]]을 바꾸거나 무조건 너드처럼 묘사되지 않고 오히려 그 [[클리셰 파괴|클리셰를 파괴]]하기도 한다. 근현대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는 [[과학자]]처럼 묘사되기도 하나 여기에서도 [[마법사]]나 [[마녀]]처럼 형형색색의 여러 용액을 섞어 신비한 일을 일으키는 등 예술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엇나가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애초에 이런 류의 캐릭터가 나오게 된 것도 [[마법사]]와 [[마녀]]에 대한 [[악역|부정적인 이미지]]가 [[과학자]]들에게 그대로 씌워지면서 나온 것이다.]처럼 묘사되어 [[약쟁이]]처럼 여러 포션을 효율적으로 복용하기 위해 [[레시피]]와 복용주기를 짜고 지인들에게 권하는 식으로 하여 여러 결과를 피드백 받지만 부작용은 책임지지 않거나, 등장인물에게 시험관에 든 정체불명의 약을 강제로 먹이거나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하기도 한다. 온갖 [[약]]을 만들다보니 포션셔틀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질병 판단까지 하면 [[의사]]와 다름없어지는 등 [[먼치킨]]이 되기도 쉽다. 그래서 재료 문단에서 선술했듯이 포션의 재료를 구하거나 포션을 만드는 걸 어렵거나 시간이 걸리게 묘사하기도 한다. 심지어 포션 제작자가 물약 사고 등 갖가지 일에 휘말리게 해 일시적으로 불능 또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포션을 만드는 데에만 제약[* 다른 포션은 여전히 만들어도 특정 포션을 만드는 데에만 제약이 있는 것을 뜻한다. 그 포션을 전개에 중요한 것으로 [[설정]]해 스토리에 고난을 줘서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이런 포션을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포션 제작자가 해당 전개에서 중요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선술한 물약 사고 등의 일에 휘말린 포션 제작자가 해당 포션을 만들 때의 일부 재료나 [[밥솥|솥]]에서 나오는 [[김]]의 성분이 보통 때와는 다르게 위험해졌기 때문에 다른 포션 제작자에게 해당 포션을 만들어야 한다고 부탁이나 협박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이 있는 것으로 만들기도 한다. [[게임]]이라면 포션 제작자([[연금술사]] 포함)가 플레이어에게 물약 재료를 구해 달라고 [[퀘스트]]를 내주는 게 [[게임/클리셰|흔하다]]. 이런 퀘스트는 MMORPG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아이템 모으기 스토리를 짤 때 편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물약 재료를 모아서 물약을 만드는 퀘스트도 있기는 한데 [[음식]]을 만드는 것과는 다르게 만드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는 건 드물다. 목록은 아래와 같다. 포션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을 가진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약]]을 만드는 [[기믹]]이 있는 캐릭터도 포함한다. 포션 제작자처럼 묘사되는 과거의 [[약사]]는 [[약사|해당 문서]], 약도 만드는 [[연금술사]]는 [[연금술/창작물]]의 4번 문단 참고. * '''대다수의 [[마녀]], [[마법사]] 캐릭터''' * [[매직키드 마수리]] - [[매직키드 마수리/등장인물|마예예]] * [[묘약마녀]] - 바나 스폴딩 * [[벼랑 위의 포뇨]] - 후지모토 * [[비지터 시리즈]] - 마녀, 유세비우스 * [[비지터 시리즈|저스트 비지팅]] - 마녀, 마법사 * [[스위키랜드]] - [[히에나 스위키]][* [[히에나 스위키|히에나]]가 있는 곳은 스위키랜드 유일의 [[병원]]이라 [[약사]]가 있을 리 없기 때문에 [[약초]]를 직접 구해서 약을 제조해야 한다. 마시는 약(포션)과 주사기 둘 다 만들 수 있는데, 히에나가 약사가 아니라 의사이기 때문에 약사 문서가 아니라 여기에 추가한다.] * [[아스테릭스]] - [[파노라믹스]] *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등장인물#s-1.1|도박하]] * [[쿠키런 시리즈]] - [[푸룬주스맛 쿠키]] * [[쿠키샵|쿠키샵2]] - 샤린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s-5.1|나가세 카오루]] * [[해리 포터 시리즈]] - [[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마법사 또는 마녀]][* [[해리 포터 시리즈|해리 포터]] 세계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약|마법약]]을 만드는 직업이 따로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