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코 (문단 편집) === 조직 문화 === 수직적인 문화를 가진 기업이다. 일단 [[박태준]] 명예 회장을 위시한 창립 멤버 대부분이 [[군인]] 출신이고, [[제조업]] 중에서도 [[건설업]]과 더불어 현장이 가장 위험한 철강산업이기 때문에 수직적이고 일사불란한 문화가 강한 편에 속한다. 한마디로 군대 분위기가 강하다. 그래서인지 부사관, 장교 출신들을 그래도 조금 더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 회사 자체로는 이러한 분위기를 타파하겠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포스코가 주거, 자녀교육 등 직원들의 생활에까지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데다가, 업계의 과점기업이라 이직이 쉽지 않다는 점이 조직문화 혁신을 힘들게 하는 요소이다.] 그리고 포스코 부지 내에서 속도위반이나 안전보호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으로 적발된다면 협력사의 경우에는 협력사의 대표이사가 출근시간에 출근길에 나와서 전 직원들을 상대로 사과와 안전 다짐을 하기도 하고 부지 내에서 흡연이 3번 적발될 경우[* 제철소의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들 중 하나인 [[코크스]]의 주성분은 탄소다. 숯이나 다름없는 걸 잔뜩 쌓아놓고 제조 공정에 쓰는데 그곳에 불꽃 하나라도 튀면 [[화재|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이유 불문하고 포스코 출입문을 영구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는 등 상당히 강도가 강한 통제가 많다. 이렇게 포스코 내부적으로는 안전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상황에 따라선 고압적으로 보일 정도로 강조를 하고 있지만 경쟁사인 현대제철과 함께 매년 중대 산업재해가 끊이질 않는 것을 보면 제철소 현장이 얼마나 위험하고 왜이렇게 안전에 대해서는 이러한 태도로 나오는지 간접적으로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