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코 (문단 편집) === 교육 === 포스코의 교육지원은 포스코교육재단을 중심으로 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 [[포항공과대학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포항가속기연구소 등 고등교육·연구로 나뉠 수 있으며, 이 역시 상당히 혁신적인 역할을 하였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산하에 4개 고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초등학교와 몇 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자녀 교육에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설립했다는 특징이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특별활동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해 왔으며 많은 분야의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있으며, 중학교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 운영되고 있다. [[포항제철고]]와 [[광양제철고]]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율형 사립고]]로 운영되며[* 이 두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신청한 이유 중 하나는 '''직원 자녀들을 확실하게 받아주기 위해서'''이다.포항은 60%를, 광양은 70%를 포스코 및 계열사, 협력사 자녀로 뽑는 전형이 따로 있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전문계 고등학교 중에는 매우 잘나가는 학교이다. 지금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여기 졸업하면 어떻게든 포스코 관련된 회사는 보내준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것도 옛말인 게, 2010년 이후부터는 포스코에서 군대 때문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은 잘 안뽑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탑클래스 그룹을 제외하면 추천서는 구경도 못한다.] 학생들의 소질을 최대한 계발해 주자는 것이 이 교육재단의 목표였는데, 7~80년대에 이런 목표를 세웠다는 사실이 특기할 만하다. 포항제철고나 포철공고 모두 경북권에서는 알아주는 일반계/전문계 고등학교이고, 광양제철고 역시 90년대 초반부터 매년 [[서울대]] 진학생을 5명 안팎으로 배출하는 학교였다.[* 당시 광양의 경우 워낙 촌이었기 때문에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모두 [[순천고]]·[[순천여고]]로 유학가는 형편이었다.] 광양제철고는 현재 매년 10명 안팎의 [[서울대]] 진학생을 배출하는 학교로 거듭났다. 문제는 포항이나 광양이나 학구열을 비롯한 치맛바람이 쎄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외[* 포항의 경우 포항제철고를 비롯한 지곡단지가 포항공과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여 과외교사 공급이 매우 용이하다. 아예 포스텍 수학과 졸업하고 눌러앉아 학원교사하는 경우도 있다.]를 비롯한 각종 선행학습이 지나친 편이다. 이는 부모들 간의 경쟁의식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각 학교가 위치한 직원주택단지는 부모간의 학력이나 소득, 지위의 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성적이 부모들의 자존심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 2015년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인천포스코고등학교]]를 개교하였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 계열사들의 자녀들이 많이 재학 중이다. 학교 부지가 포항-광양 두 제철고교보다 많이 협소하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박태준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구상 계획에 따라 설립된 학교로, 2010년 영국 THE 선정 세계 28위 대학[* 영국 타임'지'가 아닌 The Times Higher Education 이라는 영국의 고등교육전문지다.]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방사광가속기는 1990년대에 국내 최초로 지어진 가속기 시설이며, 국내 과학 기술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포항공대와 가속기의 건설에 관한 박태준과 [[김호길]] 포항공대 초대 총장의 일화를 찾아보면 상당한 대인배스러움에 흠좀무할 것이다. 또한 포항공과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포스코, 포스텍과의 산학연 협동을 위해 포스코가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민간연구기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