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코그룹 (문단 편집) == 특징 == * 다른 대기업들과는 달리 초대 회장인 박태준은 자기 후손들에게 회장 자리를 물려주지 않았고 사원 출신들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비록 포스코가 공기업으로 시작되었으며 박태준에게 회장직을 승계할 수 있을 정도의 의결권이 없었던 점은 고려해야겠으나, 애초에 과거 [[포스코]]에서 상당한 양의 [[주식]]을 박태준에게 주려고 했는데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이 이야기는 출처가 불명확하니 맹신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비슷한 방식을 취하는 대기업으로는 KT, 일본 NTT 및 NEC 등이 있으며, 중견기업까지 보면 [[유일한]] 박사로 유명한 [[유한양행]]이 있다. 2021년 1월 25일 기준 [[포스코]]의 주요 주주는 자사주 12.81%, [[국민연금공단]] 11.75%, BlackRock Fund Advisors 5.23% 등이며, 그는 [[포항공대]]를 설립하면서 학교재단에 335만주를 기부하였다. * 한국의 10대 기업집단 중에서 [[현대중공업]](울산)과 함께 단 둘뿐인 '''본사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 도시(포항)에 위치한 기업이기도 하다. 덕분에 포항시의 세수에 혁혁한 공을 세워오고 있는 중이다. 포항의 본사 아래에 포스코 서울 지사가 있는 형태인데, [[강남구]] [[테헤란로]]의 '''포스코센터'''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해 있다. 그렇지만 사실 포스코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사의 서울 이전을 수차례 추진했으나 번번이 포항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반발여론에 부딪혀 무산되자 김만제 회장 시절 서울에 1995년 7월 포스코센터를 완공하여[* 이전에는 서울특별시청 맞은편의 금세기빌딩에 포항제철 서울사무소가 있었다.] 경영기획, 인사, 자금, 마케팅 등 핵심기능은 서울로 옮기고 법인등기부상의 본사 소재지는 포항에 두는 이중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 문단 첫째줄에 같이 언급된 현대중공업도 실상은 마찬가지다. 서울 계동사옥의 조선부문 통합영업본부가 실질적인 본사 역할을 한다.] 2002년 포스코가 완전 민영화되고 외국인 지분이 60∼70%로 늘면서 정기주주총회도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1937&yy=2006|포항은 형식상의 본사에 불과하며 사실상 실질적인 본사는 서울 포스코센터다.]] 또한 현재 포스코 자회사 29개 사 중 포항에 본사를 둔 자회사는 8개가 있는데, [[포스코이앤씨]]는 본사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려다가 무산된 적이 있으며,[* 무산되었다고 해도 포스코이앤씨의 실질적인 본사는 인천 송도로 가 버렸다. 다만 등기상 본사는 아직 포항에 있다.] 2013년 3월에 사장이 바뀐 [[포스코 ICT]]도 신임 사장 취임식을 포항이 아닌 경기도 판교사무소에서 열어서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4094&yy=2013|논란이 되는 등]] 실질적인 본사 기능은 판교사무소로 가 있는 상황이다. 어쨌든 포스코와 포스코 자회사들의 포항 본사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며 사실상 본사 기능은 수도권에 가 있다고 말이 많다. 그런데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센터도 인천 송도로 이전한다는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01773|얘기가 있다.]] * 정준양 회장 시절부터 강제적인 금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 정책도 실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전 지역은 금연지역으로 지정돼 회사 직원들이 심지어 건물 밖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가 없었고, 강남구청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주변 지역까지 금연거리로 정하고 해당 건물이 금연빌딩이라는 것을 명시하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회사 안팎으로 회장을 비난하는 말들이 많다. 물론 금연자들은 쌍수 들고 환영하고, 다이어트의 경우에도 회사에서 전적으로 지원해주긴 하지만... 무엇이든 너무 밀어붙이면 좋은 반응만은 나오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현 시점에선 유야무야된 정책이다.''' *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회사는 생산기술직과 사무직 가릴 것 없이 이것저것 다 잘하는 만능형 인재를 매우 선호한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스펙이 다른 회사보다 높은 편이다. 문과 기준 오픽 IM3 이상 혹은 이에 준하는 어학점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학점도 3점대 후반 이상이던지 이 이하라면 철강 관련 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고스펙이어야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사에 필요한 스펙이 매우 높은편이지만 이에 끝나지 않고 '''"사회봉사경력"''' 역시 필요하다. 만약 포스코 입사를 노리고 있다면 생산직, 사무직 가리지 않고 vms나 1365 등에 등록이 되어 증명이 가능한 봉사활동을 최소 100시간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채우는 것이 권장되고 공고가 나온 날까지 3년 이내만 인정해준다. * 2013년 4월 15일, 계열사 포스코에너지의 한 상무가 LA로 가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항공 승무원에게 진상을 부리다 기장이 착륙 허가를 받고 미국 당국에 신고해서 [[FBI]]가 출동해 결국 귀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원인은 라면 때문인데, 최대한 친절하게 대접한 여 승무원 눈두덩을 책을 말아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자세한 사건의 전개는 [[포스코 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 사건|이 항목 참고.]] * 야구팀을 운영한 적이 있다. [[한국실업야구]]팀인 [[포스틸 야구단]]으로 1978년에 창단해 2002년에 해체했다. [[박태준]] 초대 회장이 대단한 축구 매니아여서 축구 분야에 대해 투자를 많이 했지만, 야구단도 창단 후 박태준 회장이 직접 나서서 장효조 영입에 공을 들일 정도로 관심을 많이 가졌다. 프로 출범 이전에는 [[김용희]], [[장효조]] 등 스타급 야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구경북 연고 프로야구단으로 삼성이 참여하여 프로야구 참여 기회가 제한되었고 축구단이 1984년 프로구단으로 전환하며 자연스럽게 [[축구]]를 메인으로 삼게 되었다. 다수의 실업야구팀이 해체될 때도 마지막까지 실업야구팀을 운영했던 곳 중에 하나다. * [[2000년대]] 이후로는 [[바둑]]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바둑리그]](남자기사 위주)와 [[한국여자바둑리그]]에 [[포스코켐텍]] 남녀통합팀으로 참가중이며, [[2018년]] [[한국여자바둑리그]] 포항 지역투어를 사상 처음으로 포스코 청송대 영빈관에서 주최하였다. 원래 영빈관은 사진 촬영을 못하는 비공개지역인데, 사진 촬영을 허용하여 공개진행 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A1&num=524240&pageNo=1&cmt_n=0|기사]] * 2018년에 포스코가 '포스코 50년사'라는 사사(社史, 회사의 역사책)를 발간하려고 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관련 내용을 대폭 삭제, 수정시킬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4478&yy=2018|#]] * 017로 알려진 [[신세기통신]]이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계열 통신회사였다. 신세기통신의 2대 주주는 [[코오롱|코오롱그룹]]이었다. * [[저출산]] 관련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다. 2022년 34년만에 5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가정에 9인승 카니발을 선물한 전적도 있고, 2023년에는 자사 직원의 아내가 4쌍둥이를 동시 출산하자 '''출산장려금 2천만원, 육아 지원금 3천6백만원, 기타 총 1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주었을 뿐더러 9인승 풀옵션 [[기아 카니발]] 차량까지 선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