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증 (문단 편집) === 소설 === 포증을 주인공으로 한 여러 소설군은《[[삼협오의]]》,《[[칠협오의]]》 등이 있다. [[경극]]이나 [[잡극]]에도 등장하곤 했고, 또한 이런 소설을 원작으로 한 현대극이나 영화, 드라마도 많이 있다. 《[[수호전]]》의 서장에도 등장하는데, 당시 송의 태자[* 후일 송 [[인종(송)|인종]]]가 태어난 후 울음을 절대 그치려고 하지 않았다 한다. 그 울음을 며칠 이상이나 그치지 않자 장천사[* [[도교]]의 한 원류인 [[오두미도]]의 [[교조#s-1]](敎祖). [[오두미도]]란, 후세에 '''장천사(張天師)'''라 불리게 되는 [[장릉(오두미도)|장릉]](張陵)이 서천 지방에서 영험한 학명산(鶴鳴山)에서 도를 닦고 경전을 정리하여 청성산으로 들어가 만든 도파다. 장릉 이후 장천사는 오두미도의 교조들에게 주어지는 별호와 같은 것이다. 수호전이 [[송나라]] 배경이므로, 수호전 서장에 어린 인종의 눈앞에서 등장하는 장천사는 후대의 장천사이다. 이후 인종 시기에 한 번 더 등장하는데 나라에 역병이 돌자 인종이 [[태위]] 홍신에게 "장천사를 찾아가 역병을 해결하는데 도와달라고 청을 올리고 오라"고 해서 홍신이 장천사에게 찾아갔다가 장천사가 없자 [[복마전]]을 구경하다가 장천사가 봉한 108마신이 봉인된 항아리를 가짜라고 여겨 뜯었는데 실제로 108마신이 봉해진 항아리라서 108마신이 도망쳐 인세에 흩어진다. 혼비백산한 홍신이 뒤늦게 찾아온 장천사에게 사실을 얘기하며 도와달라고 하자 장천사가 역병을 해결하고 인종에게 찾아간다. 화가 난 인종이 홍신을 참하려는 것을 만류하고 인종이 홍신을 보낸 것이나 홍신이 봉인을 푼 것은 이미 정해진 운명이니 홍신을 살려달라고 요청해서 홍신은 목숨을 건지는데 걱정하는 인종에게 황제에게는 문곡성(文曲星)과 무곡성(武曲星)의 화신이 있어 당대에는 마신들이 마성이 발호하지 않지만 후대에 국가 기강이 문란해지면 발호할 것이라고 주의를 준다. 이때 마신들로 인해 나라가 어지러워지겠다고 걱정하는 인종에게 '''"설마 모르지요, 마신들이 나라에 보탬이 될지도요"'''하며 빙긋이 웃으며 [[새옹지마]]와 같은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떠난다. 이는 이 마신들이 인간으로 태어나 [[송강]]을 위시로 한 양산박 108호걸이 되어 고통받는 민중을 구제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이들은 나라에 대적했기에 마성이 폭발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민중 입장에서 보면 의적들이며 나중에는 외적과 맞서 싸우기까지 하니 장천사의 예언처럼 108마신들이 나라에 보탬이 된 것이다.]가 나타나 태자의 귀에 대고 "문곡성(文曲星)[* [[고려]]의 명신이자 명장인 [[강감찬]]도 이 '''별의 화신'''처럼 여겨진 것으로 유명하다. 포증의 나라인 송나라 사신이 고려에 와서 강감찬에게 "문곡성이 안 보인 지 오래였는데 여기서 뵙습니다."라고 인사 했을 정도였으니... 그런데 강감찬(948~1031)과 포증(999~1062)의 생존 기간은 약 32년 정도 겹쳐서 '''문곡성의 화신'''이 둘이 존재한 셈이 되어버린다. 그 때문에 '''"문곡성이 '[[이중성]]'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과 무곡성(武曲星)이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하는가"라고 하자 울음을 그쳤다고 전해진다. 이 중 문곡성이 바로 이 포청천을 의미한다. 다른 한 명인 무곡성은 [[서하]]국을 정벌한 [[적청]]을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