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프 (문단 편집) === 아주 작은 용기를 내다 === 크게 마음 먹고 여행을 떠났지만 여전히 풋내기임에는 변함이 없었으며, 초보 전사이면서도 분투하는 다이와는 달리 포프는 마법도 제대로 응용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초반 동료를 두고 혼자서 도망가는 비겁하고 찌질한 모습까지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같은 아방의 제자이며 아방의 동료의 딸인 [[마암]]과 만나고 자신의 결점을 지적하는 이 소녀와 잠시 대립하지만 결국 동료가 된다. 본격적으로 이야기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은 [[크로코다인]]과의 전투에서였다. 어차피 이기지 못할 싸움은 포기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해 혼자 포기하면서 [[마암]]에게 질책을 듣었지만 [[가짜 용사]] 파티의 마법사 마조호[* [[마트리프]]의 사제다.]의 조언[* 반드시 해야 할 싸움에서 두려움 때문에 도망친다는 결정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의 모습(사기꾼 마법사)이 되었다고 하며 동료를 버리지 말라는 가르침을 준다.]을 듣고 다시 싸움터로 달려간다. 자신을 키워준 [[브라스(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브라스]]가 인질로 잡혀있어 제 힘을 내지 못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다이와 [[마암]]을 구하기 위해 난입하여 [[크로코다인]]에게 [[메라조마]]를 쏘지만 전공 도끼로 방어막을 형성하여 막아냈기에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크로코다인]]도 직격당했으면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애송이가 메라조마를 쓰다니 제법이라며 어느 정도 인정하기도 했다.] 이에 포프는 의도적으로 지팡이를 깨뜨리고 보주 조각을 이용해 [[마호카토르]](파사주문)[* 보주 조각으로 아주 작게나마 빛의 마법진을 만들어 자신의 역량 이상의 마법력으로 발동했다. 원래대로라면 마법사는 쓸 수 없는 주문이라고.]를 시전, [[브라스(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브라스]]를 제정신으로 되돌려 다이가 자유롭게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크로코다인]]은 이 때 큰 감명을 받은 듯 후에 동료가 되었을 때 포프를 매우 신뢰하게 되었다.] 여기서부터 포프의 특징인 두뇌 플레이와 다이와의 우정을 소중히 하는 성격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다이도 포프가 아니었으면 몇 번이나 포기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브라스는 포프에게 도망치라고 외치지만 포프는 [[크로코다인]]에게 당한 부상과 마호카토르를 무리해서 쓴 탓에 일어설 힘조차 없었다. 그렇게 [[크로코다인]]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고메의 눈물로 다이가 체력을 회복하여 [[크로코다인]]을 물리친다. || [[https://i.namu.wiki/i/l204Lh4UP5HW2MAKajPrB2Zp1szapPawzVWXFwlx7R6qoly-uX2PCJrFwT6KUvJoMqK0vmjPyUk7c6XHmkUvuvmVt0U_kLrY5xcTtZxdT48G7SZwwpSbcgQa4MMDpzFHQlEks4QqECtjc4u1ZvBwWA.webp|width=350]] || || '''{{{#ffffff 크로코다인 전 이후의 복장}}}''' || [[크로코다인]]과의 전투 후 다이의 목적지였던[* [[레오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레오나]] 공주와의 인연 때문.] 파프니카 왕국에 도착하나 왕국은 불사기사단에 멸망한 상태였고, 또다른 아방의 제자 [[흉켈]]과 대면한다. 흉켈은 [[바르토스]]의 사망으로 아방에게 원한을 가지고 마왕군에 가담한 불사기사단장이었고, 다이보다도 한 수 위인 검술 실력과[* 이 때 다이는 자신과 비슷한 성장 배경을 지닌 흉켈에게 동질감을 느낀 탓에 분노하지 못해 용의 기사의 힘을 끌어내지 못했다.] [[롱 베르크가 만든 무기들|갑옷 마검]]에 마법이 통하지 않아 패배한다. 결국 [[마암]]은 포로로 붙잡혔고 부활한 [[크로코다인]]이 도와줘서 겨우 도주에 성공한다. [[발닥]]에게 구조받은 후 [[흉켈]]을 쓰러트리기 위해 고심하다가 갑옷 마검은 금속이라 전격주문만은 막지 못 한다는 점을 깨닫지만 포프는 마법사이기 때문에 용사의 주문인 [[라이데인]]을 쓰지 못하고 다이는 스스로의 마법력이 모자라서 라이데인을 쓸 수 없었다. 거기서 혼자서 안 된다면 둘이서 한다는 생각으로 포프가 [[라나리온|날씨변화주문]]으로 부른 구름에서 다이가 라이데인을 떨어뜨리는 방식을 익히고 재도전하여 [[흉켈]]에게 라이데인을 명중시킨다. 그걸 견뎌낸 흉켈에게 또 한 번 패배하는 듯했지만 무의식 상태에서 [[마법검]]을 각성한 다이 덕택에 승리한다. 직후 마암이 [[바르토스]]의 유언을 가지고 와 아방에 대한 흉켈의 오해가 풀린다. 직후 [[프레이저드]]의 습격을 받아 화산폭발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으나 흉켈이 목숨을 걸고 일행을 탈출시킨다. 이후 흉켈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는 마암을 보고 위로하지만, 이 시점부터 포프의 [[흉켈]]에 대한 [[질투]]심과 [[열폭]]이 시작된다.[* 정작 흉켈은 용기중에 단독으로 돌격하거나 메간테로 자폭하는 등의 멋진 모습만 봤지 포프가 모자라게 구는 걸 거의 목격한 적이 없어서 포프가 무슨 초인인줄 아는 언행을 보인다. 신뢰가 너무 무겁다는 말도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