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프 (문단 편집) === 마트리프의 제자가 되다 === 이후 다이, 발닥과 함께 파프니카를 거쳐 발지 섬으로 이동해 파프니카 잔존 세력을 구원하려 하지만, 이미 그 곳은 [[프레이저드]]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마법검의 위력에 밀린 프레이저드는 [[빙염 결계 주문]]을 실행하고, 이에 패배하고 탈출을 감행하나 추격대의 공격에 위기를 맞았다. 이 위기에서 일행을 살려준 것이 대마도사 [[마트리프]]. 마트리프는 포프가 너무 약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서 본격적으로 수행을 시키고, 아방에 이어 두 번째 마법스승이 되어준다. 이 과정에서 [[토베루라|비행주문]]이나 [[루라|순간이동주문]], 중압주문 [[베탄]](만화 오리지널) 등의 다양한 마법을 배워 포프가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아방이 마법사로서의 기초를 가르쳤다면 [[마트리프]]는 일류 마법사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이 과정에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긴 했지만...~~ 아방이 포프에게 사상적인 지주가 되었다면, 마트리프는 자신의 고뇌와 방황까지 드러내 보이는 실질적인 스승의 역할을 해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 스스로 [[마트리프]]의 계승자를 자처하게 된다.] || [[파일:포프 프레이어저드 전.png|width=350]] || || '''{{{#ffffff 프레이저드 전 이후의 복장}}}'''[* 망토는 바란과 싸울 때 찢어졌다.] || 프레이저드와의 싸움 이후, 마트리프에게 다이의 [[용의 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무언가를 직감한 마트리프는 포프에게 여러 장비를 챙겨주며 '''다이는 조만간 용사가 아닌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을 것이니 옆에서 잘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용기장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이 등장하여 다이를 데려가려 했을 때 바란에 의해서 기억이 지워진 다이는 전력 외인 상태로[* 정체가 괴물이라도 상관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다이와의 우정을 소중히 했던 포프가 강한 절망을 느끼고 주저앉을 정도인 데다가 다른 사람들도 포프의 멘붕을 안쓰럽게 바라볼 정도이다.] 최강의 [[용의 기사(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용의 기사]] 바란과 [[용기중]] 삼인방을 상대해야 하는 위기상황에 빠진다. 포프는 여기서 동료들에겐 겁이 나서 도망치는 척하며[* 이 모습에 [[메를르]]는 실망했으며, 레오나 공주는 뺨을 때릴 정도로 분노했다. 특히 포프에게 감화되어 개심한 [[크로코다인]]은 크게 슬퍼했다.] 그렇게 자리를 빠져나온 뒤 자기 혼자 시간을 벌고 적의 전력을 줄이기 위해 바란과 용기중을 선수를 쳐서 기습한다. 물론 혼자 힘으로 용기중 세 명을 상대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였지만 용을 다룰 때 그 진정한 파워가 나온다는 용기중의 정예 용들을 모두 제거하는데는 성공한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분노로 미쳐버린 [[가루단디]]의 깃털 공격에 체력과 마력을 거의 다 빼앗겨 끔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흉켈]]이 등장하여 포프를 구해주면서, 포프는 최후의 힘을 짜내서 [[가루단디]]를 박살내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쓰러진다. [[흉켈]]과 함께 다이 일행에게 합류했을 때는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바란이 용마인화해 흉켈과 크로코다인을 비롯한 전력들을 때려눕힌 후, 기억을 잃은 다이를 데려가려 하자 어떻게든 다이를 가지 않게 붙잡으며 어찌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스승인 아방을 떠올린다. 아방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해들러에게 메간테를 썼던 것, 그리고 바란이 이전에 드래고닉 오라라도 막을 수 있는 힘 이상의 공격을 하면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말을 상기시키며 이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바란에게 덤벼들어 최후의 힘을 짜내어 바란에게 [[메간테]]를 작렬시키려 한다. 전 생명 에너지를 손가락 끝에 담았기에 용마인화한 바란조차 팔을 뽑을 기세로 힘을 주었음에도 뽑을 수 없었다. 양 팔로 포프의 오른 팔을 뜯어내려하나 이마저도 손가락에서 쏟아붓는 에너지로 인한 충격때문에 실패하고 그 모습에 다이는 전에도 이런 비극이 있었다며 아방이 해들러에게 메간테를 썼던 기억을 얼핏 떠올린다. 그러고서 포프는 흉켈과 크로코다인, 레오나에게 마지막 부탁을 남긴다. >레오나,흉켈,크로코다인 아저씨. 모두 뒷일은 부탁할게. 마암에겐 잘 말해줘. 그렇게 마지막으로 다이와 서로 눈을 마주치자, 더이상 다이와 함께 모험할 수 없다는 것에 한 순간 눈물을 흘리면서도 애써 웃고 다이에게 유언을 남긴다. >포프:다이..! 내가 죽는 꼴을 보고도... 또 멍청한 낮짝을 하고 있으면... 미워한다... >(다이가 이내 그 모습을 보고 무언가를 떠올린 듯 서서히 포프를 말리려 한다) >잘 있어 다이... 너랑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즐거웠다, 하지만... >(주마등 처럼 다이와의 첫만남과 지금까지의 모험들이 스쳐지나간다) >...내 모험은 여기까지인가 봐... 메간테!! 그렇게 다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포프는 메간테를 시전하며 바란과 동귀어진하려 한다. 이때의 폭발을 본 충격으로 다이는 기억을 떠올렸으나, 아쉽게도 주문이 미숙하여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포프만 죽고 바란은 멀쩡했다. 레오나는 다이와 바란이 처참한 살육전을 벌이는 동안 포프에게 [[자오랄]]을 걸지만 실패해서 포프는 결국 살아나지 못한다. 그러나 완전히 죽어버린 상태에서도 다이를 돕기 위해 마법을 사용해 바란을 놀라게 하였고,[* 사실 이 힘은 [[고메]]의 힘이다. 죽은 가운데에서도 다이를 돕고자 하는 포프의 마음에 반응해서 저승으로 가고 있던 포프와 대화, 그를 도발하여 힘을 일깨운 것.] 죽은 자가 마법을 썼다는 사실에 당황한 바란은 돌진해오는 다이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무승부가 되고 만다. 바란 자신이 용의 기사에게 주어진 힘 중 가장 한심하다고 여긴 인간의 마음이 일으킨 기적에 패배한 셈. 이후 무엇인가를 생각한 바란이 [[용의 피]]를 주었다. 용의 피는 죽은 자마저 한층 더 강화해서 살릴 수 있는 특제품이었지만 지옥의 구덩이에서 기어나올 정도의 강인한 의지가 없으면 살아날 수 없는 물건이었는데 포프는 강인한 의지로 다시 부활한다. 용의 피를 먹고 되살아난 덕에 이전보다 파워업 한 모습을 보여준다. 허나 [[개그 캐릭터]]의 숙명이 어디를 가는 게 아니라서 부활하자마자 방심하다가 [[마암]]으로 둔갑한 [[자보에라]]의 간계에 속아 위기에 빠지지만, 마트리프의 구원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 이때 마트리프에게 마법사의 마음가짐[* 마법사는 파티원 중에서 가장 쿨해야 한다."]을 전수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