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세명기독병원 (문단 편집) == 시작 == ||[[파일:광제 한영빈 박사.jpg|width=100%]]|| || '''병원 설립자 광제(廣濟) 한영빈(韓永彬) 박사''' || ||[[파일:적산가옥.jpg|width=100%]]|| || '''1955년 기독의원 모습''' || 전쟁으로 폐허가 된 포항에서 다시 시작하여 포항 의료의 중심이 되다. 광제(廣濟) 한영빈(韓永彬) 박사는 지역 사회 의료계의 등불로서 선구자적 삶을 사셨다. 한영빈 박사는 만주국 용정개척의학원을 졸업하고 1945년 조선총독부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함흥의과대학부속 병원에서 근무했다. 1948년 고향인 함흥으로 돌아와 광제의원을 개원하던 중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함흥에서 배를 타고 부산을 목표로 피난을 떠났으나 와중에 배에 물이 스며들자 불가피하게 도착한 곳이 포항이었다. 한영빈 박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포항에서 교회를 먼저 찾았고 포항 도착 다음 날부터 포항시 덕수동 중앙교회 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미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의약품으로 전쟁고아들과 피난민을 위해 봉사하며 진료를 시작했다. 이후 포항시로부터 일본인 적산가옥을 분양받아 ‘기독의원’의 간판을 달고 진료를 이어나갔고 이후 53년간 지역의료 발전에 헌신하셨다. 한영빈 박사는 의료법인 한성재단 이사장, 포항기독병원장, 포항중앙교회 장로, YMCA 이사장, Y'S MEN 회장, 포항청소년복지회관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일평생을 박애정신으로 사셨고, 헌신적인 사회봉사와 교회 봉사, 남 다른 근면 성실함, 청빈의 삶은 후손과 후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