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군 (문단 편집) === 암군과의 관계 === 폭군과 [[암군]]은 서로 교집합 관계다. 폭군이라고 해서 꼭 암군인 건 아닌 경우도 간간히 있기 때문인데, 정치도 잘 하고 베풀기도 잘해 백성들에게는 성군이지만 신하들을 혹독하게 대한 경우이거나, 재위 전반적인 업적 자체는 뛰어난 편이지만 특정 대상에게는 탄압이 심해서 피바람이 많이 일어난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는 보통 왕권 강화 혹은 나라의 기반을 다진다는 등의 이유로 신하들을 마구 벌주거나 백성들을 엄하고 혹독하게 통제한 면모가 폭군으로 비치는 셈이다. 대표적으로 [[명나라]]의 [[홍무제]]나 [[고려]]의 [[광종(고려)|광종]], [[조선]]의 [[태종(조선)|태종]] 등을 들 수 있다. 명 홍무제와 [[광종(고려)|광종]]의 경우 비록 황족들과 귀족들을 포함한 지배계층에 대해서는 매우 폭압적이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 대신 백성들과 천민들을 포함한 피지배계층에 대해서는 매우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혁신적인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했고, 조선 태종의 경우 본인도 능력이 상당했던 데다 결정적으로 [[세종(조선)|후계자를 너무나 잘 둔 덕에]] 폭군 이미지가 많이 묻힌다. 반대로 암군이지만 폭군은 아닌 사례도 있는데, [[유선(삼국지)|유선]]은 간신 [[황호]]를 총애하다가 [[촉한]]을 멸망에 이르게 한 암군이라 할 수 있지만, 폭정까지 저지르진 않아서 폭군이라 할 순 없는 것처럼. 즉, 폭군은 암군과도 교집합 관계이지만 명군과도 교집합 관계다. 암군 / 명군은 능력치에 가깝고 폭군은 성격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폭군이라 하더라도 행보에 따라서는 암군이 되기도 하고 명군이 되기도 하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