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주족 (문단 편집) === [[유럽|구]][[아메리카|미]]권의 바이크족 === [[파일:external/metrouk2.files.wordpress.com/76772467.jpg]]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92da3624888b3533ab757867561269b1.jpg]] [[파일:external/weaponizednews.com/Outlaw-Motorcycle-Gangs.jpg]] [[파일:external/s.nbst.gr/bikegang17_1432899205111.medium.jpg]] [[바이커 갱]] 항목 참조. 한편 문화가 다른 [[미국]], [[캐나다]], [[남미]], [[호주]], [[유럽]] 쪽은 한국의 폭주족과 이미지가 상당히 다르다. 한국 폭주족이 도시를 기점으로 삼고 주로 가격이 싼 국산 바이크 등을 모는 것과 달리 이쪽은 아예 힘 좋고 강력한 이미지의 [[할리 데이비슨]] 등을 남성성의 상징으로 여기며 바이크 집단으로서의 조직력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폭주족도 좋은 놈은 아니지만 이쪽의 바이크 집단은 60년대부터 조직폭력, 살인, 마약유통, 불법매춘, 총기밀거래 등의 강력범죄들을 저질러왔고 '''경찰 등의 치안기관에서 이들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부터가 Biker Gangs다.'''[* 길게 말하자면 "Outlaw Motorcycle Club"으로 표기된다.] 한국이나 일본[* 1980년대까진 미국 폭주족 정도는 아니었어도 한국 기준으로 봤을땐 준조폭급의 레벨이었다. 교통관련 법규와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많이 약해졌고 지금은 한국 보단 좀 심한 정도의 청소년 범죄수준이다.]의 폭주족이 기껏해야 불량 청소년 집단이라 대부분이 교통사고나 패싸움, 풍기문란 등의 청소년 범죄고 정말 심각하다 싶으면 그제서야 강력계 경찰들이 움직이지만, 이쪽은 처음부터 [[FBI]]나 [[SWAT]]들이 나서야 할 정도로 위험한 [[갱스터]] [[범죄 조직|조직]]이다. 조직명은 거의 대부분 뒤에 Motorcycle Club의 약자인 MC가 붙는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우락부락한 [[아저씨]] 집단에다 간혹 멕시코계나 흑인 집단도 있지만 주로 백인이다. 이 중에서 가장 큰 바이커 집단이 [[헬스 엔젤스]]라는 그룹인데 한 번에 백 명은 족히 넘어보이는 단원들이 검은 자켓에 비슷한 바이크를 몰고 고속도로에서 대오를 지어 달리는 모습은 가히 공포 그 자체이다. 이걸 패러디한 것인지 블리자드에서 [[천국의 악마들]](Heaven's Devils)이란 소설을 냈다. 이러한 거대 폭주족 조직은 유럽과 호주 쪽에도 지부가 있는데, 그 중 헬스엔젤스와 밴디도스 북유럽 지부간에 대전쟁이 벌어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에서 12명이 죽고 96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때 스웨덴 밴디도스는 [[스웨덴군]]에서 '''대전차 로켓을 훔쳐서 헬스엔젤스 클럽을 폭파시키는''' 등 흉악무도함으로 악명을 떨첬다. 이에 헬스 엔젤스도 지지않고 차량폭탄으로 밴디도스 클럽을 날려버리는 등 이쯤되면 거의 테러조직 수준이다. [[http://en.wikipedia.org/wiki/Great_Nordic_Biker_War|Great nordic Biker war]] 게임 [[Grand Theft Auto IV]]의 확장팩인 '로스트 앤 댐드(Lost and Damned)'를 해보면 이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폭주족은 로스트 말고도 업타운 라이더즈라는 미국 외 국가의 폭주족과 미국 폭주족의 중간 형태의 집단도 등장하는데[* 한마디로 행색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폭주족인데 거기에 총질이나 마약 거래까지 하는 범죄조직으로써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 미션 중에 들을 수 있는 이들과의 대화도 꽤 재미있다. 주로 두 집단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내용. 위대한 미국의 기계공학 대 해외에서 건너온 플라스틱 덩어리의 대결 드립이나, 서로 옷차림을 두고 왜 검은 가죽페치 [[본디지]] 스타일/우주 레인저 스타일로 입고 다니냐 하면서 디스 열전을 벌이는 등... [[사우스 파크]]에서는 이들을 [[호모]] 취급하는데 사실 바이커 갱단들이 거친 남자들이 모여서 땀내 풍기는 집단이다 보니 사람에 따라선 게이나 호모 취급도 자주 받는다(...). 근데 실제로는 여자들하고 [[https://youtu.be/ABX0ELBe3rg|노는 남자들]]이다[* [[모터헤드]]의 노래다. 바이커 갱을 주제로한 노래답게 [[자동차]]보단 [[모터사이클]]을 타면서 들으면 좋은 노래다.]. 이 집단의 정체성은 남성성의 과시에서 그 근본을 찾을수 있는 상황이니, 당연하지만 게이보다는 호모포비아에 가깝다. [[백인우월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서 바이크도 주로 미국 바이크인 [[할리 데이비슨]]만 탄다. [[일본제]]는 당연히 쓰레기 취급. 70-80년대엔 일제 바이크 화형식도 하고 그랬다. 다만 [[할리 데이비슨]]만 타지만 '''[[할리 데이비슨]] 오너스 그룹'''을 돈만 있는 샌님들, 즉 돈 좀 있는 중년 사무직들이 주중엔 셔츠 입고 면도하고 일하다가 주말 되면 가죽옷 입고 가짜 수염 붙이고 판박이(...) 문신하고 흉내낸다면서 싫어한다. 하지만 [[할리 데이비슨]] 본사에선 매우 좋아한다. 대체로 점잖은 사람들인지라 [[할리 데이비슨]] 이미지에도 좋고 돈도 있고 충성도도 높아서 가격이 넘사벽인 [[할리 데이비슨]] 관련 의류나 머플러 같은 애프터 마켓파츠도 팍팍 사주는지라 공식 팬클럽처럼 관리하는 편. 영화 거친 녀석들[* 원제는 Wild '''Hogs'''.]에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다만 이런 패션이나 분위기들은 다른 나라에서도 꽤나 유행인지라 한국이나 일본의 [[할리 데이비슨]] 라이더들은 [[최민수]]와 같이 이들의 패션을 따라한다. 다만 패션만 따라할 뿐 실제로는 점잖은[* 한국 [[할리 데이비슨]]은 사실 너무 비싸서 우리나라에선 돈 있는 중년이나 노년(...)들이 주 수요자다. 길거리 지나다니다가 큰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잘 보면 실제로 대부분이 중년 이상이다.] 사람들이 많으니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단체로 모이면 아무래도 할리의 덩치와 엔진 소리가 있으니 소음과 교통질서 위반 등 민폐를 끼치는 경향이 있고 미국의 경우 주마다 헬멧착용 법률[* 헬멧만이 아니라 총기 소지, 결혼 규정 등 모든 게 다 제각각이다.]이 달라 헬멧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헬멧을 안 쓰는 게 [[할리 데이비슨]]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게...차라리 이것이 미국에서 하는 거라면 별로 상관이 없지만, 반대로 이런 일이 실행되는 지역이 한국이라면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인 셈이고...특히나 투어러를 선호하는 중장년 이상이 모여 투어를 하다 보니 도로를 점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문에 욕먹는 상황이 생긴다. 일반적인 바이크라면 차가 뒤에서 추월하려고 하면 길이나 비켜줘도 별 무리가 없다만, 할리 투어러는 막말로 경차나 진배없는 공간을 차지하고 게다가 무겁고 굼뜨기 때문에 공간이 안 나온다. 성격 급한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욕나오는 경우인데다가...애초에 단체가 차선을 차지하고 안비키는 경우도 있다 보니 더더욱 민폐라는 말이 나오는 셈. 더구나 어디서 구했는지 경찰복까지 입고 경찰 싸이카로 위장하여 교통정리를 제멋대로 하거나 심지어는 고속도로에도 맘대로 진입하기까지 한다. [[호주]]의 폭주족들은 매우 흉폭하기로 유명하다. [[사막]]을 가로지르며 질주하는 이들은 몇몇은 총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경찰도 쉽게 건드리지를 못한다. 한 번은 사막의 도로 근처에 살던 남자가 폭주족들에게 피해를 입자 열받아서 폭주족들을 향해 총을 발포하면서 [[전쟁]]에 가까운 상태에 돌입한다. 가족은 다른 곳으로 몸을 피했고 경찰도 보호를 받을 것을 권했지만 그 남자는 거부하고 집에 남아서 계속 항전했는데 그로부터 며칠 후 '''집이 폭발하였다'''. 이 외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자기네끼리 싸우다가 총질을 하는 등 매우 위험한 사람들이다. 헬스 엔젤스도 호주에 지부가 있을 정도. [[매드 맥스]]도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인 것만 빼면 폭주족 이야기다. 애초에 감독 조지 밀러가 호주의 폭주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다고 구라를 쳐서 정부 예산을 끌어와서 영화 제작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미국 드라마 [[썬즈 오브 아나키]](Sons of Anarchy)는 바로 이들을 주제로 한 드라마. 아예 미드 설명에 헬스 엔젤스의 자문을 구했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헬스 엔젤스가 듣보잡이다 보니 '악명 높은 폭주족인 헬스 엔젤스의 자문'을 받았다고 나왔다. [[터미네이터2]]에서 T-800에게 옷 뺏긴 인물도 폭주족이다. T-800의 가슴빡에 시가를 문지르다가 손목 뽀개지고 버너위에 던져져 신나게 굽힌 다음에 권총 쏘려다가 권총마져 뺏긴다. 결국 옷 털리고, 총 털리고 오토바이 털리고...그래도 1편에서 끔살당한 펑크족 양아치보단 나은 편. 2015년 5월 [[텍사스]] 웨이코에서 강력한 폭주족 갱단 조직인 밴디도스[* 4대 바이커 갱단인 빅4클럽 중 가장 세력이 강한 헬스 엔젤스 다음 가는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 무법 모터사이클 클럽이며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권에 방대한 세력을 보유중이다.]와 지역 폭주족 조직인 코삭스 및 동맹클럽[* 이들은 반디도스의 오랜 적인 헬스 엔젤스와 동맹이라고 알려졌다.]간에 총격전 패싸움으로 사망자 9명, 부상자 18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웨이코 참사]] 이래 웨이코에서 일어난 최대 참극이다. 그간 큰 규모의 폭주족 전쟁이 많았지만 이번처럼 한꺼번에 많은 사상자가 나온 건 이례적. 170명이 체포되어 모두 기소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1424578|기사]] 보복을 위해 다른 주에서 클럽회원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첩보도 있어 텍사스 당국이 긴장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