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댄스 (문단 편집) == [[체조#s-5.1.1|기계체조]] / 예술로서의 봉춤 == 작정하고 추면 이렇게 무섭다. 저 정도로 능숙하고 현란한 움직임을 취할려면 꽤나 상당한 근력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봉춤이란 게 봉을 이용하고, 가장 중요한 건 발로 봉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팔과 손의 악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쯤되면 춤이라기보다는 기계[[체조]]같은 느낌.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이 안 잡힌다면 운동장의 철봉에 매달려보자. 대부분 자신의 무게를 못 이겨 자유자재로 움직이기는 커녕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만 해도 벅찬 경우가 많다. 삽입곡은 [[에반에센스|Evanescence]]의 Bring Me To Life. [youtube(lRXzbPzGwZA)] 이것은 영상의 제목에 써있듯 말라캄부라고 하는 인도의 수행법. 사실상 이 정도의 난이도들이라면 아래쪽에서 설명하는, 일상 생활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봉춤에서 기대할만한 야릇한 느낌이나 에로티시즘이 쏵 빠져 있어서 둘 다 봉을 사용한다는 점 빼고는 완벽히 다른, 거의 별개의 종류라고 봐야 한다. 일단 보이는 모습은 둘째치고,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일상생활에서는 그런거 없고 일단 봉춤 하면 뭔가 퇴폐적인 느낌이 폴폴 풍기는 단어로 인식된다. 사실 다 싸잡아서 인식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폴 댄스 복장들이 노출도가 높아서 더 그런 인식을 강화하기도 하는데 여성용 폴복의 경우 숏팬츠에 브라탑 정도로만 구성될 정도다. 다만 이는 성적 어필을 위한 건 아니고 운동 기능성을 염두에 둔 복장이다. 폴 댄스용 봉은 잡고 빙글빙글 돌거나 하기 위해 매우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으며 봉을 잡고 자세를 취할 때도 다리의 오금 등 접히는 부위로 봉을 잡고 지지하거나 하는 터라 맨살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다. 기술 난도가 올라갈수록 거의 전신을 이용해 봉을 붙잡는다고 봐도 되기 때문. 맨살로 봉 잡고 어찌 저렇게 잘 도나 궁금할 텐데, 봉이 통짜가 아니라 중간에 끊어진 부분이 있고 내부에 베어링이 있어서 겉만 돌아가는 것이라 붙들고 돌 수 있는 것이다. 핀을 끼우면 고정이 되므로 고정된 상태에서 하는 동작 연습을 할 때엔 고정한다. 위쪽이 떨어진 봉이 있고 천장과 바닥 양쪽에 고정하는 봉이 있는데, 양쪽을 지지하는 봉이 힘들 잘 받는다. 다만 모든 폴댄스가 이런 봉으로 하는 건 아니고 회전 동작을 위한 전용 봉만 이렇다. [youtube(d8OI9FllKfg)] Cutting Crue의 1986년 히트곡 I Just died in your arms를 폴란드[* 상기한대로 폴 댄스가 "폴란드 춤"이라는 농담에 대응하려고 폴 댄서를 뮤비 주인공으로 선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프로젝트 그룹 [[Komodo]]가 2018년에 리메이크 하면서 뮤직비디오에 폴 댄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는데, 원작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 7천만여 회보다 한참 높은 1억 2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원작보다 리메이크가 먼저 검색 결과에 나온다) 여성 댄서의 체격과 동작을 보면 대단하고, 한 팔로 봉을 걸고 지면과 수평으로 버티며 회전하는 동작 같은 것은 일반인은 물론 기계체조 선수라고 해도 고난도로 보이는 동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