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퐁뒤 (문단 편집) === 치즈 퐁뒤 === 굳은 치즈에 와인을 섞고 중탕시켜 만든 것이다. 일반적으로 퐁뒤라고 하면 이걸 가리키며, 상술했듯이 퐁뒤의 원형이다. 정식 명칭은 위와 같으나, 말이 기니까 대개 카스퐁뒤([[독일어]], Kasfondue), 퐁뒤 드 프로마주([[프랑스어]], Fondue de Fromage)라고 부르는 편이다. 뇌샤텔식과 사부아식이 가장 유명하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그뤼에르 치즈와 [[에멘탈 치즈]]를 혼합한 상아색의 점성 액체에 빵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찍어먹는다. 익힌다는 개념보다는 수분을 공급한다는 개념에 가까우므로, 날로 먹어도 좋을 재료(주로 빵, [[감자]], [[햄]] 정도) 위주로 준비한다. 치즈 퐁뒤를 먹다가 빵을 빠뜨리면 벌칙이 주어지는 전통이 있다고 하는데, [[여자]]가 빠트리면 양쪽의 옆사람에게 키스를, 반대로 [[남자]]가 빠뜨리면 일행에게 '''[[와인]]을 한 잔씩 돌린다...'''[* 2번 빠뜨리면 아예 퐁뒤를 대접한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이야기가 대다수다. 옛날부터 퐁뒤를 먹다 재료를 빠트린 사람에게 일종의 벌칙을 주는 게임을 하곤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례일 뿐이다. 유럽 음식 중에서 퐁뒤처럼 냄비 하나 주위로 모여앉아 포크를 난무하면서([[한국]]으로 치면 숟가락이 오가는) 먹는 음식이 드물기 때문이다. 치즈 퐁뒤를 다 먹으면 바닥에 [[누룽지]]마냥 눌러붙은 치즈가 있는데, 아는 사람은 이게 진국이라며 극찬한다. 위와 같은 벌칙 게임 중이라면 한 번도 안 빠뜨린 사람에게 상으로 준다고 한다. 다만 [[설거지]]할 때는 단단히 눌러붙은 치즈 찌꺼기 때문에 [[헬게이트]] 확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