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젠성(대만)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인구가 얼마 안 되어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대만에서 [[중국 국민당|국민당]] 및 [[범람연맹]]을 지지하는 성향이 가장 강한 지역이다. 2008년 대선에서는 [[마잉주]](국민당) 95.1% vs [[셰창팅]]([[민주진보당|민진당]]) 4.9%라는 결과가 나왔고 2012년 대선에서도 마잉주(국민당) 88.9% vs [[차이잉원]](민진당) 8.2%가 나왔다.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2016년 대선]]에서도 차이잉원 후보가 진먼에서 18%, 롄장에서 16.5%만을 확보했고,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2020년 대선]]에서는 진먼에서 21%, 롄장에서 19.5%만을 득표했다. 지방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국민당을 비롯한 [[범람연맹]] 정치인 혹은 범람연맹 성향 [[무소속]] 정치인들이 당선되며, 민진당은 여기 현장 선거에서는 후보도 내지 않고 [[지방의회]]에나 극소수 의석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2022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진당 창당 역사상 처음으로 [[롄장현]] 현장 후보를 공천하였다. [[https://matsu-news.towin.com.tw/news/article/202027|#]] 2014년 지방선거에선 진먼 현장은 무소속 후보가 가져갔다. 렌장은 국민당이 가져갔지만 애초에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입후보를 하지않고 국민당 소속 후보 2명이 맞붙은지라[* 한국은 [[지방선거]]에서도 중앙당이 공천을 하지만, 다른 나라의 지방선거에서는 정당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정당에서 복수의 후보자가 출마할 수 있다. 옆나라 일본만 해도 특정 후보를 정당에서 '추천'하지 공천을 하지는 않는다.] 승리했다고 하기엔 뭐하다. 그렇지만 상술했듯 2016년 대선, 2020년 대선에서도 국민당 지지자가 아직까진 압도적인 것을 보면 대만 독립을 지향하는 민진당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저 수치도 따지고 보면 상당히 선전한 편이다. 대만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약해서 대만독립에 반대하고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며 대만 섬보다는 중국과 훨씬 가깝기 때문에 지역 경제를 위해서 중국과의 교류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국부천대]] 이전까지는 [[타이완 섬]]과 큰 관련성이 없었던 지역이다.[*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푸젠 성 본토에서 타이완 섬으로 넘어갈 때 주로 진먼이 길목이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렇게 관련성을 따지고 보면 진먼은 타이완 섬보다는 푸젠의 다른 곳과 관련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중국과 대만은 역사적으로 별개'라는 관점을 받아들이더라도 최소한 여기는 현재까지는 '중국'에 속하지 '대만'에 속하지 않는다.] 2차 대전 이전의 중국 땅 중 국공내전 때 [[중국 인민해방군]]이 못 먹은 땅일 뿐이었으니까. 그래서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타이완 독립 운동|대만 독립파]]들 사이에선 "원래 대만도 아닌 땅이니, 대만이 독립하면 이 곳은 중국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공공연했다고 한다. 물론 이에 대한 이곳 주민들의 반응은 당연히 "[[피꺼솟|지금까지 공산당에 맞서 싸워서 지켜줬건만,]] [[토사구팽|'''인제는 공산당 밑으로 들어가라고??''' 라는 황당한 반응이었다.]]" 어떤 대만 독립주의자들은 대만은 독립해야 하니 중화민국은 여기에 정부를 세우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만 독립론자들 중에 일부는 강경하게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대만의 [[주권]]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대만 주권 미정론), 이들은 "현재 중화민국이 합법적으로 존재한다면 그 영토는 진먼과 마쭈뿐"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사실 대만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떡밥이 '''[[양안관계|대만은 중국의 일부인가?]]'''에 대한 논란인데, 이것보다는 덜하지만 '진마 지구는 대만의 일부인가?' 역시 종종 제기되는 떡밥거리다. 대만이 중국이 아닌 독립된 개체인데 진마가 대만의 일부라고 주장한다면 이 땅은 '대만이 중국에서 뺏어온 땅'이 된다. 현지인들의 생각도 다양한데, 오랫동안 [[중국 대륙]]이 아닌 대만과 같은 나라로 있다 보니 스스로 [[대만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반대로 자신은 절대 대만인이 아니라고 하며 대만과 동일시되는 현 중화민국의 상황을 개탄하는 사람들도 있다. 범람연맹 성향의 현지인들은 보통 대만인에 대응하여 자신을 진먼인(金門人)이라 칭하는 경우가 많고 푸젠인이라 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youtube(wF0z0ZMIDmQ)]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