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치돌 (문단 편집) === 하루카 씨(はるかさん) === || [[파일:PQsKOhA.jpg|width=100%]] || [[파일:attachment/푸치돌/haruka_san.png|width=100%]]|| || 원작 || 애니메이션 || * 성우: [[나카무라 에리코]]. * 모티브: [[아마미 하루카]], [[하루각하]]. 이름인 하루카를 히라가나로 쓰고 '씨(さん)'를 붙임. * 등장: 4화. 무인도 서바이벌 로케 중 이오리가 발견. 명명자는 하루카. * 애니메이션 전용 에피소드 : 2기 51회[* 블랙 하루카는 52회.] * 우는 소리: 평소에는 "[[각하|캇카!]]" "[[하루각하|하루캇카!]]" 배고프거나 기분이 나쁠 때는 "[[I Want|봐이~]]" 라고 우는데, 빨리 읽으면 "뿌이!" 라고 들린다. [[흑화]]하면 기분 나쁘게 "아하하하!"라고 웃는다. * 키우는 아이돌: [[타카츠키 야요이]]. >물에 닿으면 증식하는 골치 아픈 특성을 가졌다. 뭐든 입에 무는 것을 좋아한다. '''푸치마스 매체와 연재분의 대다수를 장식하는 푸치마스의 마스코트이자[* 그 연장선으로 단행본 표지엔 항상 하루카 씨가 등장한다.], 푸치마스에서도 독특함이라면 필두를 달리는 괴생명체.''' 모티브인 하루카가 무개성이라고 까이는 것에 대한 반동인지, 하루카 씨는 개성이 강한 푸치돌 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독특한 설정을 지녔다. 푸치돌 중에서도 유난히 활기차며 [[마이페이스]]적인 모습을 보이며, 평상시에는 어떤 상황이든 늘 입을 벌린 채 밝은 표정을 띄운다. 하지만 밝은 모습과는 달리, 푸치돌 중에서는 가장 위험한 축에 속한다.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영화 [[그렘린(영화)|그렘린]]에 나온 모과이의 세 가지 특성을 지녔다는 것이다.[* 애니판 2기 52화에는 야요이가 "그렘..."까지 말하자 [[어른의 사정|이오리가 제지하기도 했다]].] ||'''①''' 햇빛을 싫어한다. 그늘진 곳을 무척 좋아하는데, 책상 서랍에서 튀어나와 코토리를 식겁하게 만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복사기에서 종이 대신 튀어나오는 일도 있다. 사실 햇빛을 싫어한다는 점은 몇몇 사람이나 푸치돌이 가끔 깜짝 놀란다는 걸 빼면 큰 문제는 아니다. 진짜 문제는 바로 남은 두 특성이다. ----- '''②''' 수와 크기가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특히 가장 위험한 경우는 물에 닿을 때로, 하루카 씨는 물에 닿으면 거의 무한히 증식한다. 닿는 물의 양이나 접촉 시간에 따라 몇 마리부터 근방을 밀물처럼 휩쓸어 버릴 정도까지 늘어나기도. 문제는 하루카 씨가 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비나 수영장 같은 물이 많은 곳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는 점이다. 이후 각종 사건사고 및 실험 등을 통해 확인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⑴ 따뜻한 물에 닿으면 증식하지 않음. ⑵ 탄산수에 닿으면 한 마리만 늘어남. ⑶ 호수나 바다처럼 물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면 증식하는 대신 거대해짐. 다만 거대 하루카 씨는 일반 하루카 씨에 비해 얌전한 편이며, 현재는 사실상 765 아이돌들 및 푸치돌의 이동수단 취급. 이렇게 걷잡을 수 없이 증식하는 것도 모자라, 증식한 하루카 씨를 단일 개체로 되돌릴 수 있는 건 야요이, 리츠코, 유키호 셋으로 한정되어 있다. 리츠코는 돌아가라고 명령해서 한 마리로 합치거나 '''협박'''해서 증식을 예방한다. 야요이의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무서운 방법인지 직접 목격한 하루카와 치햐는 넋이 나갔고, 하루카는 타카네가 야요이의 방식을 시도하자고 제안하자 울음을 터트리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하루카의 독백에 따르면 [[핵융합|형용할 수 없는 빛을 발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하루카 씨 축제를 다룬 OVA에서도 야요이가 하루카 씨를 줄이는 장면이 나왔는데, 직접 보여 주지는 않았고 배경음은 공사장 소음으로 처리했다. 유키호의 경우는 하루카 씨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해 나오는 초인적인 행동으로 되돌린다. 애니메이션 2기 62화에서는 물에 닿은 하루카 씨가 작아지는 광경도 등장했으며, 증식하거나 커지거나 작아지는 건 전부 하루카 씨의 기분에 따라서라는 설정이 등장했다. 이오리가 히비키와 함께 장을 보는 코믹스 에피소드에서도 하루카 씨가 멋대로 증식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루카 씨가 작아졌다가 커지는 광경은 이후 코믹스 88-B화에서도 등장했다. 97-B화에서는 한겨울에 분수로 뛰어들었다가 꽁꽁 언 하루카 씨를 녹이자, 물과 함께 녹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 '''③''' [[야식|저녁/밤에 음식을 섭취하면]] [[흑화]]하여 난폭하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애니메이션 2기 52화에서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평소처럼 잘근잘근 물지 않고 이빨을 세워 세게 물고,[* 이 때 으적으적 씹어먹는 듯한 효과음 때문에 마치 '''머리를 갉아먹는 것 같다.'''] [[엑소시스트(영화)|목이 360도로 회전하기도 하며]], 쉴 새 없이 불길한 웃음소리를 낸다. 양쪽의 리본을 떼고 다시 붙여야 원래대로 돌아온다. 흑화 상태에서도 여전히 물에 닿으면 증식하는데, 이 때는 모든 개체의 리본을 뗐다 붙여 복구한 뒤 돌아가라고 명령해야 한 마리로 돌아간다. 흑화 상태에서는 민첩성이 증가하는지, 77화에서는 방 안을 [[플러버]]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고, 유키호의 손아귀를 능숙하게 빠져나갔다. 또한 지능이 늘어나는 모양인지, 흑화 하루카 씨에게 당한 유키뽀, 아후, 삐요삐요는 이불에 말린 채 접착 테이프로 바닥에 고정되어 있었다. 영화 그렘린에서도 모과이의 흑화 버전인 그렘린들이 주위를 난장판으로 만들 때는 굉장히 높은 지능을 보이기에, 나름대로 충실한 고증이다.|| 코믹스 90-C화에서 타카냐의 닌 기술을 따라하다가 손을 모으고 "바!" 라고 울면 머리에서 무언가가 소환되는 능력을 얻게 됐다. 해당 화에서는 꽃, 새, 고기만두, 닭을 소환했다. 97-B화에서는 궁지에 몰리자 치비키의 일렉펀피레로도 제압하는 무시무시한 거대 촉수 무리를 소환했는데, 이를 보면 원하는 대상을 마음대로 소환할 수 있는 것 같다. 같은 화에서 타카냐가 하루카 씨의 머리를 가볍게 한 대 때리자 촉수가 사라진 걸 보면 무효화도 가능한 모양. 101-B화에서는 병상에 누운 삐요삐요를 위로해 주기 위해 병아리를 소환했다. 특성과 시너지 현상을 일으키는 귀찮은 습성이 꽤 많다. 심심하면 눈에 띄는 대상에게 달라붙어 놀아달라고 조르고, 도망치는 걸 쫓는다. 가장 경계해야 할 습성은 바로 햇빛을 싫어하는 주제에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는 것. 문을 열어둔 채 잠시 한 눈 팔고 있으면 밖에 나가서 어딘가 햇빛이 안 드는 곳으로 숨기 때문에 행방불명이 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가뜩이나 위험한 것도 모자라 자신을 돌볼 최소한의 지능이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녀석이 자주 도망치니, 하루카 씨를 돌보는 사람과 푸치돌은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자주 보이는 습성은 바로 푸치돌 소개에도 나왔듯이 수시로 아무 거(주로 다른 사람이나 푸치돌의 머리)나 가볍게 물고 빨며 침 투성이로 만드는 것인데, 무언가를 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지 오물거릴 때는 굉장히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볼을 붉힐 때가 많다. 다른 사람이나 푸치돌에게 인사할 때 달려들어 덥석 물거나 길을 잃어서 낙담하던 리츠코를 위로하기 위해 리츠코의 손을 가볍게 물고 오물거리기도 한 걸 보면, 하루카 씨에게 무는 행위란 어떤 의미로는 만능 선택지인 듯하다. 요약하자면 위험하거나 귀찮은 특성이 너무 많기에, 장난이 심해서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아후, 코아미, 코마미, 삽질이나 조잡한 행동으로 사무실(+@)을 [[개발살]]내는 유키뽀, 그리고 바퀴벌레만 등장하면 빔을 난사하여 주위를 부수는 이오와 더불어 민폐 푸치돌. 그런데 최근 하루카씨의 약점이 발견되었으니, 그건 바로 '''엄청나게 쓴 약'''이다. 101-B화에서 삐요삐요가 감기에 걸려서 누워있을때 아후가 빨리 나으라고, 환(丸)형태의 약을 건네주었는데, 이걸 또 맛있는 거라 생각하고 덥석 받아 먹다가 엄청나게 쓴 맛에 데굴데굴 구르며 괴로워 했다. 이후 "약"이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도망가며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이로서 하루카씨 공포가 있는 유키호에게 엄청난 정보가 제공되었다.-- 평상시의 하루카 씨는 수시로 주위 인물에게 달려들어 침범벅으로 만든다는 점만 빼면 큰 민폐를 끼치지는 않는다. 이오리, 코토리, 만쥬 가게 주인처럼 하루카 씨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잡담하는 와중에 여유롭게 하루카 씨를 제지할 정도. 아후에 비하면 말도 잘 듣는 편이다. 다른 등장 인물도 이를 의식했는지, 초반에는 하루카 씨가 달려들면 도움을 요청하며 떼어내기 바빴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하루카 씨가 물려고 달려들면 어느 정도 방치했다가 하루카 씨가 만족하면 떼어내거나 아예 방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심해 하는 코아미, 코마미와 함께 놀아 주다 지쳐서 잠들거나, 막차를 놓치고 심란해 하는 리츠코를 보자 나름 위로해 준답시고 리츠코의 손을 무는 걸 보면 푸치돌답게 착한 성격을 지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푸치돌 중에서 가장 지능이 낮다고 묘사된다. 수시로 물음표를 띄우며 주위 상황을 못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백치|평상시에도 입을 헤벌린 채 침을 흘리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타카냐를 제외한 다른 푸치돌과는 달리, 전화기나 프린터 같은 기물도 사용할 줄 모른다. 치비키의 실루엣 퀴즈 편에서는 뻔히 곰의 형상을 한 실루엣을 보고도 다이긴죠라고 추측했다. 코믹스 88-B화에서는 그림책에 그려진 케이크를 보고, 진짜 케이크라고 생각했는지 침을 질질 흘리며 그림책을 덥석 물기도 했다. 스페파푸푸 동굴의 지하 유적을 탐험하는 에피소드에서 괴물의 입에 물린 채 등장한 증식 하루카 씨는 가만히 있으면 잡아먹힐 판인데도, 도움을 요청하기는커녕 평소의 밝은 표정을 띄우며 얌전히 있었다. 다른 푸치돌도 하루카 씨의 지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전국 순회공연을 할 때 푸치돌들에게 지시를 내리던 타카냐는 멍하니 앉아 자기를 보며 물음표를 띄우는 하루카 씨를 보자, 알아듣지 못할 것 같다며 지시를 내리는 걸 포기하고 '無'가 적힌 종이를 들었다. 97-B화에서는 미나세 가의 정원 분수에서 얼음에 갇힌 채 등장했는데, 정황상 좋다고 뛰어들었다가 제때 빠져나오지 못하고 얼어버린 듯. 낮은 지능 때문인지 의사소통도 낙제 수준이다. 유키뽀와 대화할 때는 유키뽀가 "안녕하세요," "같이 놀아요," "어부바하며 놀아요" 라고 말을 하는데 각각 "뭐 주세요," "배고파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라고 대답한다. 치비키가 소환수를 돌려 보내는 에피소드에서는 거대 하루카 씨를 발견한 치비키가 소통을 시도하지만 "배고파요," "놀아 주세요"로 대응한다. 낮잠을 자려는 아후가 다른 사람들에게 가라고 부탁하는 말을 무시하고 끈덕지게 달라 붙는 걸 보면, 고의로 그러는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돌아가라는 명령이나 리츠코를 부르겠다는 협박에 반응하는 장면을 보면, 소통이 아주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하루카 씨를 협박하거나 공포를 심는 교육을 하면 어느 정도는 통제할 수 있는 듯하다. 저지능이 항상 나쁜 습성은 아닌지, 92-B화에서는 765 프로를 방문한 귀신을 인지하고도 무서워 하거나 놀라기는 커녕 귀신에게 다가가서 호기심을 보였다. 귀신이 물체를 통과하여 머리를 내밀어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놀아 주자 즐거워 하기도 하며, 수면 도중에 귀신이 접근하면 악몽에 시달리는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귀신 바로 옆에서 잠들어도 내내 평온한 표정으로 있었다.[* 다만 평온한 꿈을 꾸지는 않았는지, 수면 중에는 얌전한 평소와는 달리 쉴새없이 울며 사지를 버둥거렸다.] 낮은 지능과 더불어, 야요와 치비키와 아후를 제외한 다른 푸치돌과는 달리 네 발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짐승에 가장 가까운 푸치돌이다.[* 이 페이지에서 짐승의 행동양식을 뜻하는 "습성"이란 단어가 이거 포함해 7번 나오는데, 전부 하루카씨를 설명할 때만 쓰일 정도.] 하지만 저 셋은 이족 보행이 가능한데다 활발한 성격 때문에 네 발로 뛰어다니는데 반해, 하루카 씨는 이족 보행을 아예 할 줄 모른다. 걸으려고 시도하면 같은 방향의 발과 팔이 나와서 한 발로 선 자세로 고정된다. 일어서서 두 발로 뛸 수도 있고 춤도 출 수 있지만, 왜 못 걷는 건지 의문. 유키호를 '''매우''' 좋아한다. 유키호를 볼 때마다 반색하며, 누군에게 붙들리지 않은 상태라면 유키호에게 달려든다. 상기한 실루엣 퀴즈 편에서 유키호가 베일에 가린 채 등장하자, 곰도 못 알아보던 하루카 씨는 대번에 유키호를 향해 뛰어 들었다. 단행본 7권 부록에 의하면, 하루카 씨는 유키호가 비명 소리만 지르면 어디서든지 튀어 나오는 경지에 이른 듯하다. 문제는 바로 유키호가 가장 무서워하는 푸치돌이 하루카 씨라는 점. 작품 초반에 푸치돌을 두려워하던 시기에 하루카 씨에게 몇 번 삼켜졌기 때문에, 유키호는 하루카 씨를 보면 식겁하고 도망가기 바쁘다. [[악순환|하지만 상술하였듯이 하루카 씨는 도망치는 걸 보면 쫓는 습성이 있다.]] 유키호는 자기만 보면 놀아 주려는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 듯하다. 두 다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는 밖으로 나가려는 걸 말리며 야요이가 가끔 해 주는 듯 하며, 타카츠키 가를 방문한 이오리의 앞에서 드러누우며 해 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증식한 하루카 씨는 미우라 씨와는 다른 의미로 최종보스 취급을 받고 있다. 날뛰는 이오를 제압할 때에도 적당히 늘린 하루카 씨를 사용하기도 했었고, 애니 2기의 골든위크 에피소드에서는 마코치와 삐요삐요의 협공이 먹히지 않는 보스가 등장하자 아후와 치햐가 하루카 씨에게 물을 뿌려서 승리를 쟁취했다. 애니메이션에서 하루카 씨가 증식할 때는 엔지니어인 오오타가 [[공밀레|'''수작업으로''' 늘렸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