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풀빵 (문단 편집) == 상세 == 한국의 풀빵류는 대체로 일제시기 [[일본]]에서 건너온 오방떡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도 길거리에서 풀빵을 많이 판다. 틀은 보통 윗판과 아랫판으로 구성되지만, 뚜껑을 덮지 않는 경우도 있다.(타코야키) 상하 틀로 구성된 경우 뒤집어서 양면을 굽게 되어 있다. 풀빵 장사는 소액으로 길거리 창업을 할 때 [[군고구마]]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기술도 금방 배울 수 있고, 반죽과 팥소 등 재료는 도매점에서 그냥 사서 쓴다. [[프렌차이즈]]의 경우 본사에서 배울 수도 있다. 하지만 가끔 모든 재료를 고급화하고 혼합 역시 직접 하는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곳도 보인다. 특히 이 경우 노점도 있지만 점포를 열어서 장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연히 같은 종류의 풀빵이라도 기술의 숙련도와 정성에 따라 맛의 편차는 어마어마하다. 나란히 서 있는 풀빵 노점인데 한 쪽만 유독 줄이 길게 서있는 경우가 허다한 경우도 이 때문이다. 풀빵은 종류와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좀 나는데, 특히 붕어빵과 더불어 그 지역의 물가를 대변하기도 한다. 게다가 가격이 싸고, 바로 먹으면 배가 따뜻해지고 든든해지므로 [[겨울]]철 간식으로 주로 애용된다. 또한 6,70년대엔 시골에서 상경한 젊은이들이 밥 대신 풀빵 몇 조각으로 끼니를 떼우고 일터로 나가곤 했는데, 이에 유래된 말이 '''눈물 젖은 풀빵'''.[* [[전태일]]이 밥을 굶으면서 일하는 어린 여직공들이 안쓰러워 차비로 풀빵을 사주고 자기는 집으로 걸어서 돌아가다 통금시간을 어겨 자주 경찰서에 잡혀갔었다는 일화를 보면 결코 웃을 말이 아니다.] 또한 식거나 눅눅해지면 맛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렇게 돼도 먹을 사람은 먹고, 오히려 눅눅해진 상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베이킹 소다]]나 [[베이킹 파우더|파우더]] 배합에 따라 덜 눅눅해지게 만들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