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신권 (문단 편집) == 최속풍신권(초풍신, 초풍) == 풍신대시 →n↓↘에서 ↘과 동시에 RP를 누르면[* 정확히는 ↘입력 후 소정 프레임 이내에 RP이나, 현재는 그 소정 프레임이 1프레임이라 완전히 동시에 눌러야 한다. 예전에는 카즈야-데빌진-헤이하치 순으로 입력이 빡빡했으나 이제는 전부 통일되어 동시 입력이 되었다.] 풍신권의 강화판인 공식명칭 최속풍신권(最速風神拳)이 나간다. 한국에서는 '''초풍신, 초풍'''이라고 부르는데, 왜 최풍이 아니고 초풍인지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다. 일단 철권 2 시절부터 한국 철권 배틀팀들 사이에서 최속 풍신권 대신 초속 풍신권이라는 이름을 썼다.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의 영향으로 격투게임에도 '초'라는 수식어가 널리 퍼진 것이 원인[* 옆동네 [[KOF]]에서도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와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를 각각 '초이오리', '초레오나'라고 부르곤 했다.]이라 추측되는데, 한 가지 일화로 철권 2 시절 한 유저가 자신이 쓰는 기술은 다른 사람들의 기술보다 뛰어나다고 기술명 앞에 '초'를 붙였고, 철권 3에서 게토레이라는 초창기 유저가 이를 정립하였다는 썰이 있다. 풍신류 캐릭터 콤보에서는 그냥 '초' 라고만 해도 다 알아먹는 수준이다. 시리즈 내내 [[데빌 진]]의 주력 콤보로 사용되는 초풍 두번 쓰고 마두 2타로 이어지는 데빌진의 콤보는 보통 초초마두 콤보라고 불린다. ~~[[배재민|또 다른 이름으로는 궁민콤보가 있다]]~~ 초풍을 쓰면 손에 전기가 감기는 이펙트+사운드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Electric Wind God Fist 라고 하며 줄여서 EWGF라고 쓰고, Electric이라고 보통 줄여 말한다. 초풍신과 일반 풍신은 기합과 이펙트, 그리고 [[가드]]했을 시 가드백 및 이득프레임에 차이가 있다. 풍신은 히트하지 않으면 아무런 이펙트가 없지만, 초풍은 헛치거나 가드시켜도 기술 자체에 팔에 전기가 감기는 이펙트와 지지직 하는 전기 소리가 난다. 또한 풍신은 막힐 경우 -10에 가드백이 없지만 초풍은 막히면 상대가 가드가 풀리며 움찔하는 모션과 함께 +5 프레임에 가드백이 상당하다. 게다가 경직 풀리는 속도도 빨라서 헛친것의 딜캐도 쉽지 않다. 초풍의 이득 프레임은 벽공방에서 더욱 악랄해지는데, 초풍의 가드백이 벽 때문에 없어지기 때문에 이득프레임을 활용한 압박이 더욱 거세제기 때문이다. 원래 초풍과 풍신은 경직도 달라서 풍신 이후에는 대점프 컷킥이 안들어갔으나 7에 들어서는 후딜이 풍신과 초풍이 같아져서 풍신 이후에 대점프 컷킥이 들어간다. 즉 경직이 풀리는 속도는 풍신 초풍 모두 같아지고 상대방의 경직이 풀리는 속도가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이다. 철권 3에서 최초로 등장했는데, 3에서는 진만 사용할 수 있고, 철권 태그에서는 헤이하치도 사용할 수 있으며, 철권 4부터는 카즈야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초풍신의 원조인 진은 철권 4부터는 스타일이 바뀌어서 초풍신과 유사한 초오찌(최속 오른 돌려 찌르기)를 사용하고[* 데빌 진이 초풍신을 쓸 때 내는 기합은 본래 해당 기술에 나오는 기합이다.] 기존 스타일은 철권 5부터 데빌 진으로 넘어가게 된다. [[미시마 카즈야|카즈야]]의 경우 무족풍신이라고 해서 특별히 →n↘으로 풍신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초풍도 같은 커맨드로 나간다. 이쪽은 '''무족초'''.[* 레버 한번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최속발동이 13프레임으로 1프레임 빨라진다.] 또한 풍신류중 유일하게 기상 딜캐로 초풍을 사용 할 때 횡캔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상술한 무족 스텝 때문으로, 앉은 상태에서 6N 을 하면 '''기상이 캔슬이 되고 무족이 나가고''' ↘RP 내지는 ↓↘RP 를 입력하면 초풍이 나간다. 즉, →N 으로 횡캔을 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 그러나 대시초풍은 무족초로 안되기 때문에, 카즈야도 짤 없이 →n↓↘으로 사용해야 된다. 무족덕분에 카즈야가 풍신류중 가장 초풍을 쓰기 쉽지만 초풍 의존도도 가장 높다. 그 정점이 [[기원초]]. 하지만 '''풍신류 운영'''은 데빌 진 쪽이 더 쉽다. 왜냐하면 데빌 진은 귀팔문, 나살문 등 중단견제기가 여럿 있는데 카즈야의 왼어퍼인 육부는 발동이 16프레임으로 느리고 기타 견제용 중단기가 부족하기 때문. 풍신류는 초풍을 못쓰면 성능이 한참 낮아지므로 [[풍신류]]는 초풍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카즈야는 상술했다시피 카즈야는 상대를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중단기가 거의 없다. 같은 풍류인 데빌 진이나 헤이하치에 비하면 종 가르기 1타나 마신연진구타 1타 정도가 그나마 막혀도 후딜이 적고 발동이 빠른 편이라 안정적으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기술인데, 문제는 이들도 횡 등에 취약한 터라 속절없이 털릴 수 있다는 것이 리스크 요소이다. 헤이하치야 왼어퍼 시리즈 등을 위시한 온갖 강력한 중단기로 무장되어 있고, 굳이 초풍에 의지하지 않아도 상대를 아프게 때릴 수 있는 콤보시동기가 제법 갖추어져 있는 터라 카즈야에 비하면 다른 패턴으로 운영해도 안정성이 제법 있으며, 데빌 진 역시 초풍 외에 기타 사기적인 기술들을 상중하단 가리지 않고 갖추고 있는지라 역시 카즈야에 비하면 유연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NAMCO X CAPCOM에서는 미시마 헤이하치의 기술로 일정 레벨을 넘을 경우 풍신권이 '최속풍신권'으로 강화된다. 카자마 진의 기술 중 하나인 오른 돌려 찌르기도 일정 레벨을 넘을 경우 '진공 오른 돌려 찌르기'로 강화된다. 이렇듯 엄청난 성능의 기술이지만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제자리에서 사용하는것 뿐만 아니라 대초, 웨초, 횡초, 백초 등 바리에이션도 다양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필요한 상황에 칼같이 초풍이 나오기 위해서는 정말 피나는 연습이 필요하다. 커맨드 특성상 커맨드 미스가 났을때 앉아 오른짠손이 나가게 되는데, 대전을 하다가 대시 초풍을 했는데 오입력으로 앉아 짠손이 나가고 하단을 피하는 상대방 컷킥류에 맞고 그대로 역전 당하는 경험은 풍신류를 하다보면 누구나 한두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이다. 프로들도 오입력없이 쓸 수 없는 기술이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실제로 유명 네임드 유져들 방송을 봐도 오입력이 심심찮게 나오는 편인데 오입력이 안날순 없겠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빈도를 줄여주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초풍을 잘쓰는것과 적절한 상황에 써주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풍신류 캐릭터 난이도가 높은 이유중 하나이다. 8에서는 스페셜 스타일에서 원버튼으로 초풍신이 나가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커맨드를 입력해서 나가는것에 비해 프레임이 느려서 연속 초풍까지는 불가능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